장손남친과 사귀고 있어요.->선배님들의 조언좀..

꺽정스럽..2005.01.28
조회1,545

안녕하세요..

전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시집 친정.. 이쪽 코너 게시판은 잘 안 들여다 봤었어요.

근데~

지금 사귀는 남친이 자꾸 좋아져서..

남친 나이도 있고 하니까..

결혼도 생각을 해봐야 할꺼같아서..

참고로 남친은 31살 전 27살이랍니다.

 

간딴히 남친집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께요.

장손입니다.

누나는 위로 셋..

막내지요.. 아무래도 남친 어머니께서 아들을 끝끝내 낳으실려구

낳으신거 같애요..

만약에 그집 며느리로 들어가면 저두 .. 일케 끝까지.. 아들을 낳아야하나? 생각도 들고..

둘째누나가.. 성격이 좀 하는거 같습니다..

휴~~

울 남친.. 둘째 누나말에 꿈뻑 죽고.. 피곤해 죽겠다고  저랑 데이트도 안하는데

누나가 머 시키면.. 다 하고.. 솔직히 좀 맘에 안듭니다.

언젠가는.. 남친 친구를 만났었는데

그 친구 하는말이.. "너네누나.. 진짜 무서웠는데 여전하지?" 이러는겁니다.

 

아고.. 이 말을 하려던게 아닌데..

암턴 장손이구.. 장손이니까.. 제사나.. 머 그런것도 많을테고..

제가 일전에 일케 물었습니다.

" 오빠.. 오빠네 제사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

그랬더니.. 다 지낸다고.. 합니다.

내가 오빠네집 며느리로 들어가면 고생 뒈지게 하겠네..

이러니까.. 자기때는.."절에서 한꺼번에 지내는.. 절에서 대신 지내주는.."

머 이런게 있나요? 이렇게 한다구 합니다.

머 확실한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결혼하자마자 자긴 부모님 모시고 살 꺼랍니다.

저두.. 나뿐년은 아니라..

결혼후.. 시부모님중 한분이 편찮으시거나.. 돌아가시면..

당연히..모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혼하자마자.. 신혼생활도 없이 바로.. 모셔야하는건.. 좀 가옥한거 같아서..

 

암턴 이런집입니다.

남친.. 직업이 좋아서.. 돈 잘 버는 사람도 아니고..

남친집이 잘 사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지금 남친이 집에... 50만원씩 드리고 있는거 같애요

물론..남친네 아빠두 일 하십니다. 사업하시는거같더데.. 잘되는거같지도 않고

조그맣게 하는거 같애요.

--->그니까.. 경제적으로도..괜찮을거같진 않아요.. 이런경우 계속 결혼해두.. 50만원씩

드려야 하는건가요?

이런거 남자친구한테 제가 직접 물어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꺼같고..

 

전..원래.. 주의는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쟈.. 이런거였는데

하두 주위에서 요샌.. 사랑만으로 못 산다고..현실적인게 중요하다고 소릴 들어서..

 

지금 5개월사겼는데요

사랑이라고하기보단.. 좋아합니다. 많이~

아니 사랑인가?  암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울 엄마아빤.. 벌써부터.. 헤어지라구 합니다.

딱 제가봐두.. 결혼하면.. 힘들꺼같긴한데..

 

지금 결혼하신분들의 직접적인.. 말들을 들어보고 싶어서..

일케 글을 남기네요~

 

오늘 눈온다는데.. ^^*

잼나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