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에 코엑스 엔터식스 점에서 니트를 샀다. 집에 와서 본 순간...화들짝! 왼쪽 소매 아래 부분의 팔꿈치부터 소매입구 위쪽까지 봉제선이 전부! 튿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출하 전 검품도 안해서 이런 제품을 내보내나...하고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뭐 교환하면 되지 하고 가벼운 맘으로 어제 그러니까 27일에 쿨하스 매장에 갔다. 어서오세요~쿨하스입니당~하는 인사를 받으며 옷을 보여줬다. "지난 주 토요일에 여기서 옷 사갔는데 옷이 다 뜯어져 있어요" 라고 말한 순간 샵마스터 장모 씨의 말, "고객 과실일 수도 있으니 본사에 보내서 어떻게 처리할지 알아볼게요" (자기네 매장이랑 본사 관계의 일 때문에 손님보고 넋놓고 기다리라고?)
"입던 옷을 어떻게 바꿔줘요? 다른 매장에 가서 물어봐욧!" (입던 옷? 그리고 다른 매장에 가서 물어보라고?? 이제까지 불량제품 구입 후 바꿔 달라고 했을 때 이런 식으로 대응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저희는 원칙적으로 환불은 안됩니다. 수선해 드릴테니까 그냥 입으세요!" (새 옷 값을 지불했는데 다 튿어진 걸레같은 옷을 주고 고쳐줄 테니까 그냥 입으라고?) 어이가 없어서 옥신각신... 대리라는 사람도 하나 나와서 한다는 말이 내가 여기서 제품을 샀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아니, 그럼 그게 메이커야? 전국 어느 지점에 가지고 가도 처리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
(전에 폴햄 매장에서 산 니트가 집에 가서 보니 커다랗게 구멍이 뻥 뚫려 있던 적이 있었다. 가지고 가니 불량제품 주고 두 번 걸음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쩔쩔 매면서 교환해 주겠다고 했었다. 근데 다른 옷이 눈에 보이는 바람에 그 옷을 고르니까 차액까지 계산해 주고 이번에는 불량 있으면 안된다며 꼼꼼히 살펴보고 주면서 말이다.)
얘기가 잠시 샜는데... 이런 제품을 내보낸게 쪽팔리지도 않는지 끝까지 잘했다며 큰소리치는데 어이가 없었다. "만약에 손님 과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네??!!" 이러길래 그럼 당신네 과실이면 어떻할 거냐 라는 말에 왈, "당연히 손님 바라시는 대로 해 드리죠! 환불이든 교환이든!" 아니, 자기네들은 내가 우기는 거라면 거기에 대해 어떤 보상을 받으려 하면서 나한테는 꼴랑 그 잘난 교환 내지는 환불? 됐다며, 당신네 회사 본사에 따지겠다며 소리 지르고 옷 챙겨들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메가박스 앞까지 쪼르르 달려와서는 하는 말이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환불해 드릴게요." - -;; 됐다고, 이미 기분 상할 만큼 상했으니까 니네 본사랑 이야기할거라 하고는 왔다. 여기까지가 쿨하스 매장에서 있었던 어제 얘기...
오늘 출근해서 쿨하스가 속해 있는 신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써놓았다. (사이트를 읽어 보니 si, 쿨하스, 비키 등 신원에 속해 있는 브랜드에서는 이런 일이 엄청 많네...걸레같은 제품을 일단 자기네는 팔았으니 그 다음은 사간 사람 책임이라는...) 그리고 고객지원실이라는 곳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연락 달라고까지 말도 했고... 연락 없었다... 역시 그런 매장이 속해 있는 그룹다웠다... 다시 연락하니까 거기 김모 대리라는 사람이 나오더라. "네 고객님. 우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구요, 저희가 즉시 처리하고 매장 직원관리 똑바로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제품 관리도 좀 더 철저하게 할 거구요, 저희가 그 제품에 대해 보상을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거라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 사람 역시 내 과실이면 어쩔 거냐고 말 잘라 가면서 소리소리 지른다. 하이구~만일 내가 옷을 망가뜨린 거라면 돈 몇 푼 한다고 거기까지 가서 바꿔달라고 그 쇼를 했을까? 물론 그 사람도 나름대로야 스트레스 받겠지... 그런데 오죽하면 소비자가 연락했을까? 그 제품 받아서 의류시험연구소에 제품검사 의뢰하겠다고 하길래 제발 그러라고 했다. 한 술 더 떠 KOTITI든 KATRI든 지정만 하면 나라도 해서 결과서 보내 주겠다고 했다. (이 순간 내가 같은 일을 하는 덕에 저 곳들을 아주 잘 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하마터면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기관이름 들먹거리는거 듣고 쫄뻔했네...) 그리고 조금 전에... 교환이든 환불이든 할 테니 인터넷에 있는 건 삭제해 달라며 어제 그 장모 씨가 전화왔다. 본사에서도 연락 받았는데 자기 이미지 충분히 나빠졌다며...- -;; 자기네 제품이 그 모양인건 안 챙피하고 자기 이미지 망가진건 챙피한가? CC 카메라 확인해 보니까 내가 그 매장에서 옷 입는거 봤다면서, 미안하댄다... 그 인간 바본가...자기네 브랜드 붙어있는 데도 카메라까지 봐야 아나... 나보고 거기까지 또 가란 말이냐고 하니까 그럼 어떡하냐고 한다. 미안한 건 미안한거고, 자기네 제품이 잘못됐다는 것에 대해선 인정 못하겠댄다. 단지 나 기분나빠 보여서 환불해 주는 거랜다... 내가 어제는 방긋방긋 웃고 있었나? 생각중...( '')('' ) 그런 기억 없다. 남 부럽지 않게 큰 목소리로 실컷 소리 질러줬다. 그 인간도 소리지르는데 나긋나긋 상냥하게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뭐...그 정도의 성인군자도 아니니까.
난 말이지, 내가 잘못한 게 없는 부분에선 절대 숙이고 싶지 않다. 난 내 교통비 내 시간 또 낭비하면서까지 거기에 갈 생각 없다. 이젠 소비자 보호실에 고발할거다. 그리고 인터넷 포탈에도 띄울 거다. 시간만 있다면 쿨하스 매장 앞에서 1인시위 내지는 불매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는게 한이다.
이 글을 다들 막 퍼가준다면 정말이지 감사할텐데...^^
P. S http://www.sw.co.kr/ascall/bbs/bbs.asp?table=ssw_sqa 이게 신원 홈페이지다. 읽어보면 참 황당한 경우가 많다. 고객관리 운영자라는 담당자는 니가 그런 거 사간 걸 나보고 뭐 어쩌란 말이냐 하는 식의 배째라는 답변을 달아놨다. 제일 감명깊은 건, 너 다른 제품 탐나서 그러는 거 아니냐? 라는 정말이지 상식 이하의 답변도 있었다. 정말이지 엽기싸이트로 추천하고 싶다. 하긴 이 시간까지는 내 글에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답변도 없더라. 나보다 이후에 쓴 글에는 달려 있드만... 신원... 쿨하스, si, 베스띠벨리, 비키, invu... 난 앞으로 신원 계열의 이 회사 옷들은 절대! 안살 거다.
참고로 나 역시 의류 메이커에서 근무를 한다.
생산 관리부터 출하까지 전부 관리하는 일을 하기에 사람이 만드는 옷이라는거, 붕어빵처럼 완벽하게 나올 수는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러기에 교환 요청한 것이고,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7년 전, 그러니까 99년도에 옴파로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 때 주인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우리 옷은 브랜드 지점이니까 어디든 사든 다 똑같은 거야, 알았지? 손님이 불량옷 가지고 오면 하다 못해 제주도에서 산 거라 해도 우리 옷이니까 우리가 즉각 바꿔줘야 하는 거야."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렇게 일했다.
쿨하스의 이런 태도는 요 며칠 전에 옷을 산 폴햄과 너무 대조적이었다.
요즘은 동대문이나 인터넷 쇼핑몰조차 하다못해 고객의 단순 변심이라 해도 교환/환불 해 주는 세상에 불량품을 팔고도 팔면 끝이라는 이런 식의 구태의연한 판매 행위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을 뿐이다.
더군다나 대기업 제품이...
고객센터의 대응이나 홈페이지의 고객 소리함 부분도 황당했다.
누군가가 어떤 것을 요청하면 어떻게 처리했는지 답변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연락하였습니다(냉무)"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설령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같은 사례가 어떻게 처리되나 알아보려 할 때 "냉무" 라고 올라와 있으면 그 회사 제품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이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다.
난 팔에 톱니가 달린 사람도 아니고, 옷이 터지는데도 모를 정도로 넋놓고 있는 멍청한 사람도 아니다.
자신들의 과실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떠넘기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이런 행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이게 새옷입니까?!
1월 22일에 코엑스 엔터식스 점에서 니트를 샀다.
집에 와서 본 순간...화들짝!
왼쪽 소매 아래 부분의 팔꿈치부터 소매입구 위쪽까지 봉제선이 전부! 튿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출하 전 검품도 안해서 이런 제품을 내보내나...하고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뭐 교환하면 되지 하고 가벼운 맘으로 어제 그러니까 27일에 쿨하스 매장에 갔다.
어서오세요~쿨하스입니당~하는 인사를 받으며 옷을 보여줬다.
"지난 주 토요일에 여기서 옷 사갔는데 옷이 다 뜯어져 있어요"
라고 말한 순간 샵마스터 장모 씨의 말,
"고객 과실일 수도 있으니 본사에 보내서 어떻게 처리할지 알아볼게요"
(자기네 매장이랑 본사 관계의 일 때문에 손님보고 넋놓고 기다리라고?)
"입던 옷을 어떻게 바꿔줘요? 다른 매장에 가서 물어봐욧!"
(입던 옷? 그리고 다른 매장에 가서 물어보라고?? 이제까지 불량제품 구입 후 바꿔 달라고 했을 때 이런 식으로 대응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저희는 원칙적으로 환불은 안됩니다. 수선해 드릴테니까 그냥 입으세요!"
(새 옷 값을 지불했는데 다 튿어진 걸레같은 옷을 주고 고쳐줄 테니까 그냥 입으라고?)
어이가 없어서 옥신각신...
대리라는 사람도 하나 나와서 한다는 말이 내가 여기서 제품을 샀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아니, 그럼 그게 메이커야?
전국 어느 지점에 가지고 가도 처리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
(전에 폴햄 매장에서 산 니트가 집에 가서 보니 커다랗게 구멍이 뻥 뚫려 있던 적이 있었다.
가지고 가니 불량제품 주고 두 번 걸음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쩔쩔 매면서 교환해 주겠다고 했었다.
근데 다른 옷이 눈에 보이는 바람에 그 옷을 고르니까 차액까지 계산해 주고 이번에는 불량 있으면 안된다며 꼼꼼히 살펴보고 주면서 말이다.)
얘기가 잠시 샜는데...
이런 제품을 내보낸게 쪽팔리지도 않는지 끝까지 잘했다며 큰소리치는데 어이가 없었다.
"만약에 손님 과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네??!!"
이러길래 그럼 당신네 과실이면 어떻할 거냐 라는 말에 왈,
"당연히 손님 바라시는 대로 해 드리죠! 환불이든 교환이든!"
아니, 자기네들은 내가 우기는 거라면 거기에 대해 어떤 보상을 받으려 하면서 나한테는 꼴랑 그 잘난 교환 내지는 환불?
됐다며, 당신네 회사 본사에 따지겠다며 소리 지르고 옷 챙겨들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메가박스 앞까지 쪼르르 달려와서는 하는 말이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환불해 드릴게요."
- -;;
됐다고, 이미 기분 상할 만큼 상했으니까 니네 본사랑 이야기할거라 하고는 왔다.
여기까지가 쿨하스 매장에서 있었던 어제 얘기...
오늘 출근해서 쿨하스가 속해 있는 신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써놓았다.
(사이트를 읽어 보니 si, 쿨하스, 비키 등 신원에 속해 있는 브랜드에서는 이런 일이 엄청 많네...걸레같은 제품을 일단 자기네는 팔았으니 그 다음은 사간 사람 책임이라는...)
그리고 고객지원실이라는 곳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연락 달라고까지 말도 했고...
연락 없었다...
역시 그런 매장이 속해 있는 그룹다웠다...
다시 연락하니까 거기 김모 대리라는 사람이 나오더라.
"네 고객님. 우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구요, 저희가 즉시 처리하고 매장 직원관리 똑바로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제품 관리도 좀 더 철저하게 할 거구요, 저희가 그 제품에 대해 보상을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거라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 사람 역시 내 과실이면 어쩔 거냐고 말 잘라 가면서 소리소리 지른다.
하이구~만일 내가 옷을 망가뜨린 거라면 돈 몇 푼 한다고 거기까지 가서 바꿔달라고 그 쇼를 했을까?
물론 그 사람도 나름대로야 스트레스 받겠지...
그런데 오죽하면 소비자가 연락했을까?
그 제품 받아서 의류시험연구소에 제품검사 의뢰하겠다고 하길래 제발 그러라고 했다.
한 술 더 떠 KOTITI든 KATRI든 지정만 하면 나라도 해서 결과서 보내 주겠다고 했다.
(이 순간 내가 같은 일을 하는 덕에 저 곳들을 아주 잘 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하마터면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기관이름 들먹거리는거 듣고 쫄뻔했네...)
그리고 조금 전에...
교환이든 환불이든 할 테니 인터넷에 있는 건 삭제해 달라며 어제 그 장모 씨가 전화왔다.
본사에서도 연락 받았는데 자기 이미지 충분히 나빠졌다며...- -;;
자기네 제품이 그 모양인건 안 챙피하고 자기 이미지 망가진건 챙피한가?
CC 카메라 확인해 보니까 내가 그 매장에서 옷 입는거 봤다면서, 미안하댄다...
그 인간 바본가...자기네 브랜드 붙어있는 데도 카메라까지 봐야 아나...
나보고 거기까지 또 가란 말이냐고 하니까 그럼 어떡하냐고 한다.
미안한 건 미안한거고, 자기네 제품이 잘못됐다는 것에 대해선 인정 못하겠댄다.
단지 나 기분나빠 보여서 환불해 주는 거랜다...
내가 어제는 방긋방긋 웃고 있었나? 생각중...( '')('' )
그런 기억 없다.
남 부럽지 않게 큰 목소리로 실컷 소리 질러줬다.
그 인간도 소리지르는데 나긋나긋 상냥하게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뭐...그 정도의 성인군자도 아니니까.
난 말이지,
내가 잘못한 게 없는 부분에선 절대 숙이고 싶지 않다.
난 내 교통비 내 시간 또 낭비하면서까지 거기에 갈 생각 없다.
이젠 소비자 보호실에 고발할거다.
그리고 인터넷 포탈에도 띄울 거다.
시간만 있다면 쿨하스 매장 앞에서 1인시위 내지는 불매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는게 한이다.
이 글을 다들 막 퍼가준다면 정말이지 감사할텐데...^^
P. S
http://www.sw.co.kr/ascall/bbs/bbs.asp?table=ssw_sqa
이게 신원 홈페이지다.
읽어보면 참 황당한 경우가 많다.
고객관리 운영자라는 담당자는 니가 그런 거 사간 걸 나보고 뭐 어쩌란 말이냐 하는 식의 배째라는 답변을 달아놨다.
제일 감명깊은 건, 너 다른 제품 탐나서 그러는 거 아니냐? 라는 정말이지 상식 이하의 답변도 있었다.
정말이지 엽기싸이트로 추천하고 싶다.
하긴 이 시간까지는 내 글에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답변도 없더라.
나보다 이후에 쓴 글에는 달려 있드만...
신원...
쿨하스, si, 베스띠벨리, 비키, invu...
난 앞으로 신원 계열의 이 회사 옷들은 절대! 안살 거다.
참고로 나 역시 의류 메이커에서 근무를 한다.
생산 관리부터 출하까지 전부 관리하는 일을 하기에 사람이 만드는 옷이라는거, 붕어빵처럼 완벽하게 나올 수는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러기에 교환 요청한 것이고,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7년 전, 그러니까 99년도에 옴파로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 때 주인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우리 옷은 브랜드 지점이니까 어디든 사든 다 똑같은 거야, 알았지? 손님이 불량옷 가지고 오면 하다 못해 제주도에서 산 거라 해도 우리 옷이니까 우리가 즉각 바꿔줘야 하는 거야."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렇게 일했다.
쿨하스의 이런 태도는 요 며칠 전에 옷을 산 폴햄과 너무 대조적이었다.
요즘은 동대문이나 인터넷 쇼핑몰조차 하다못해 고객의 단순 변심이라 해도 교환/환불 해 주는 세상에 불량품을 팔고도 팔면 끝이라는 이런 식의 구태의연한 판매 행위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을 뿐이다.
더군다나 대기업 제품이...
고객센터의 대응이나 홈페이지의 고객 소리함 부분도 황당했다.
누군가가 어떤 것을 요청하면 어떻게 처리했는지 답변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연락하였습니다(냉무)"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설령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같은 사례가 어떻게 처리되나 알아보려 할 때 "냉무" 라고 올라와 있으면 그 회사 제품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이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다.
난 팔에 톱니가 달린 사람도 아니고, 옷이 터지는데도 모를 정도로 넋놓고 있는 멍청한 사람도 아니다.
자신들의 과실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떠넘기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이런 행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아...
열받으니 글이 횡설수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