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어찌 해야하나.

지쳐서 힘들어요2005.01.31
조회384

그사람 만난지 4년 아니 이제 햇수로 5년째네요.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본 순간 반해서,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아니 헤어지고 난 후에도 변함없이 사랑했습니다.

 

사귈때 못해준것을 너무나 미안해하며, 그녀가 정말 잘 지내기를 바라며

 

내가 힘든것보다 그녀가 힘들것을 더 걱정하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헤어진지 일년 반이 지났을무렵.

 

그녀에게 다시 연락이 오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 생각이 짧았다고, 나만큼 자신을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을거란걸.

 

이제야 깨달았다고 .....

 

그래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한후에도 많이 힘들었죠. 헤어져 있던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그녀 성격 참 좋습니다. 얼굴도 많이 예쁘고 키도 크고.

 

누구나 보면 호감이 갈 만한 사람이지요.

 

작년 11월에 호주로 워홀을 떠났네요.

 

한번 헤어졌었고 그녀가 다시 온거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마음 편하게 보내줬는데

 

요즘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머 지금 어떤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녀에 대해 솔직히 믿음이 점점 떨어지네요.

 

한번 헤어졌을떄 한달만에 10kg이 빠질 정도로 힘든 시간 보냈었는데.

 

또 그런일이 올까봐 두렵기도 하고.

 

아직 까지는 마음 전혀 흔들리지 않고, 그녀에 대한 사랑도 변치 않습니다.

 

제가 원래 바람피는 사람들 경멸하거든요.

 

그래서 그녀가 변하기 전에는 절대 안변할 자신있는데.

 

떨어져 있어서 그런건지 자꾸 마음이 약해지네요. 걱정도 되고.

 

이제는 정말 상처 받기 싫어서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