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불편하네.....ㅡ_ㅡ;;

뭐?2005.01.31
조회819

불편하네,,

인물 상황을 말하자면-_-

저, 그남자, 회사언니.

나이차이는 제가 젤 어리고 남자는 저보다 3살 위, 언니는 남자보다 4살 위입니다.

회사에서 젊은 사람들 무리가 몇 있는데 이렇게 셋이서 상당히 친한편이죠.

근데 회사언니가 이 남자를 좋아하고 있죠.

남자는 당연히 모르구요. 언니는 굳이 알릴려고 하지도 않구요..알려봤자 지금 관계보다 더 못한 상황만 될것 같다면서...

남자는 저와는 오빠 동생하면서 지내는데 저한테 장난도 상당히 많이 치고.

암튼 주위에서 너 관심있음 말로해라~ 라고 할정도로 저한테 장난을 많이 치죠.

어렸을때야 좋아하는 사람한테 표현한답시고 괴롭힌다고 한다지만.. 한두살 먹은 어린애들도 아니구

성인인데... 암튼 이 오빠가 절 좋아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죠.

근데 회사언니는 이 오빠가 저한테 장난치고 괴롭히고 .. 그런걸 은근히 부러워하더라구여.

좀 웃긴것 같아서 말은 안했는데 언제 술자리에서 함 말하드라구염...-_-

그때 좋아하고 있다는것도 알았구여.

근데 이 오빠랑 언니도 저 못지않게 상당히 친하게 지내고있거든여~

암튼,

그리고...

어제였죠. 이 오빠가 이번에 차를 한대 뽑았는데 집에 올라가는길에 저희집앞으로 잠깐 와서

시승식을 시켜주었죠.

10여분정도 근처 동네 돌아다니다가 전 집에 들어왔고.

그리고 오빠가 저랑 헤어지고나서 언니한테 저나해서

"나 드뎌 차 새로 나왔는데~ xx한테 시승식 시켜줬어~"라고 말을 했데요.(오빠한테 들은거죠 이건;;)

그랬더니 언니 반응.. "그래?" -_-

기분이 안좋았던거죠.... 머 오빠는 이 언니가 자기 좋아하는거 모르니까~ -_-;;

암튼 그러고선 오늘 회사에 출근햇는데 언니 기분이 상당히 다운이더라구염.

무슨일있냐고 물어봐도 걍 다운이라고 일케만 말하고..

근데 왠지 느낌이 그런거 있잖아요. 확실히는 모르지만 어제일(?)땜에 그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 그래서 지금 괜히 신경쓰이고 우울하네염..ㅜㅜ

언니한테 말도 제대로 못걸겠구(분위기가 넘 살벌해서리;;)

근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렇다고 내가 언니때문에 이 오빠랑 일부러 멀게 행동해야 하는건가요??

전 별로 그러고싶지 않은데말이죠.

그냥 언니랑도 오빠랑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