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변명 또는 진실.....

이별녀2005.02.01
조회1,532

만난지 4년이 됐네여..  그 이전부터 알았지만 남녀간의 사이루 만난건..

서로 막내인지라 고집이 무지 쎄져..   하루걸러 하루는 싸웠으니까요.. 

어렸을땐 좋았기 때문에 그저 좋아하는 마음에 만났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을 보게 되더라구요..  잠시 같이 산 적이 있었는데 그 애는 공익이라 제가 다벌어야 했어여..  그치만 그 흔한 알바라도 할 생각 하지 않는 게 너무 싫어 싸울때마다 자존심을 건드렸어여..

"제발 일 좀 해.. 니가 나한테 해준게 머가 있어?? " 항상 이런식이였져.."

다른이유로 헤어졌는데 연락 안하구 지낸지 3개월이 넘었네여..

엊그제 너무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집엔 없어서 워낙히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 혹시 매일가는 겜방에 있을까 해서 저나했더니 역시나 그 곳에 있더군여.. (핸드폰을 정지시켜 놓은상태)

통화를 하구 잠시 만나기로 했어여..  그치만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제가 부담스럽다더군요..

지금 우리 서로 만나봤자 변한거 없이 예전처럼 힘이 들뿐이라면서..

자리잡구 우리 서로 뭔가가 달라졌을때 그 때 연락을 하구 싶데네여.. (몇 일전 공익 제대했거든여..)

 

"핸펀번호 안 바꿀꺼지??  내가 연락할께..  조만간 자리 잡구 연락할께..

난 가끔 너 생각나서 전화하구 싶어두 일부러 안해.. 변한건 없을테니까..

지금 니 모습 초라해보인다..  빨리 집에 들어가.. 날씨 추워.. "

마지막 끝인사가 아직두 머릿속에 멤도네여..

저또한 연락 안하는 3개월 동안 가끔 생각은 났지만 잘 견뎌낼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그 아이 생각처럼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갖구 있었는데..

왜 견디지 못하구..  그 아인 잘 견디구 있는데..

근데 넘 이기적이져??  "번호그대로 할꺼지?? " 이 말은 기다리게 만드는거잖아여..

그냥 차라리 연락 하지 말라하면 좋았을껄.. 

남자들..  자리 잡구 나중에 연락한다는 말..

다 거짓말이겠져...  그냥 하나의 변명이 되는거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