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그레이스 웨딩홀 가지마세요..

욕먹습니다2005.02.02
조회1,208

대전둔산동그레이스 웨딩홀에서 이번주에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실 분들이나 자녀가 있는분들은 제발 이름있는 예식장에서 결혼하세요..

아님 저희처럼 친척들에게 욕먹습니다..

예식이 12시여서 가족사진찍고12시반에 식당엘 내려갔습니다..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더군요..사람들이 언성을 높이고..

저희식구들에게 모두와 한마디씩하고..음식이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원래 음식점을 했던 예식홀이어서 음식은 정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어서 저희도

당황했습니다..그래도 빨리 내오겠지..하는생각에 거기서 1시간 30분을 지켜봤습니다

음식접시가 20개라면 1개도 제대로 갖춰놓은게 없었습니다..여러번 항의했지만

직원들도 우왕좌왕..하객 300명분을 하루이틀전에 예약한것도아닌데 준비가

안돼있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300명중 100명도 제대로 먹은사람이 없었구요..얼마나 서두르게 음식을 내왔으면

김밥이 가지런히 정리가 돼어있는게아니라 쓸어담아놨더군요..옆구리는 다터진채..

사돈댁 손님중 한분이 "이게 음식이냐?..쓰레기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저희는 여사장이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할줄알았습니다..

주머니에 손넣고 꼿꼿한자세로 직원에게 "얼마나왔어?돈 땜에 저러는거니까 깎아줘라~

이게 사장이 할소립니까?

음식은 잔뜩준비해 먹이고 욕은 욕대로먹는다고 꿍시렁대더군요..

우리가 음식을 제대로 먹기나하고 그런소리를 들었으면 분하지나 않았습니다..

음식을 해놨으면 우리가 구경이라도하게 해야지요..

구경은 커녕 냄새도 못맡아봤습니다..

다른팀도 음식안나온다고 몇번을 와서 항의하는데도 사장..미안하다~죄송하단소리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예약하러온 다른 손님들은 그 사장이 하는얘기 계속듣더니 어이없던지 어머어머~

소리만 연발하다가 질린듯이 돌아갔습니다..

예식장 한두군데다닌것도아니고 대전에서 몇십년을 살았지만 이런 예식장은 처음봅니다

저희처럼 황당한일 겪지않으실려거든 다른 이름있는 예식장에서 하세요..

달리 사람들이 그쪽으로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그 예식장에 악감정도 원한진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처음 출발하시는분들 저희처럼 이름없는 곳에서하고 황당한일 겪지마시고 다른 이름있
는곳에서 하시라고 글올립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웬만큼만 했어도 제가 이런글 안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