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들어주세요.. 여성분들....

변함없는맘2005.02.03
조회686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네이트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첨인데...

사정이 어떻냐면요.. 제가 지금 25이고 대학교 2학년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애는 21살이고 2학년 같이 올라갑니다. 같은 반이구요..

제가 군제대후 학교에 입학하여.. 몇달간지내면서 한애가 맘에들었습니다.

근데 제 성격상 좋아한다는 말을 못했었습니다. 그당시에

그애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그러는 와중에 그애가 남자친구랑 깨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심 기쁨과 우울해보이는 그애를 보니.. 마음이 찡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다 여름 방학이 왔죠....

몇번이고 고백을 해볼려구도 했었는데 그게 잘안되더라고요..

 

그러는 와중 내칭구랑  사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또 그냥 지켜보기만했죠.. 기숙사에서 진짜 친한칭구한테.. 진짜 외롭다...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제가 외롭다는 말은 진짜 지금까지 바라본그애가 또 다른사람에게 간것때문에 한말이였죠.

근데 그당시에는 그애가 웃는모습이 보기좋아서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친한친구가 내가 외롭다고 한말때문에.. 취업간 여자에게 엠에스엔으로 나인척하고

사귀자고 됐다고 사귀라고 하더군요... 솔찍히 몇개월 5개월정도 바라만보다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사귀게되고..  그 순간 내가 좋아하는 애가 또 깨졌다고하더군요... 군대간 남자친구 때문에..

예전에 깨진 남자친구겠죠... 그리고 전 좋아하지 않는 여자칭구랑 이별을 했습니다.

 

이앞까지는 1년동안 기다리면서 서론이였구요...

용기를 내서 마음이 크진건 2005년 연구생들의 기숙사에서 일들입니다..

저희방에 컴퓨터가 있어서 영화를 자주봐서 그애가 자주 놀러왔었습니다.

솔찍히 설레이더군요.. 한사람만 바라본다는게 이런건줄 몰랐었습니다.

가까이 붙어 있으니.. 정말 힘들더군요... 다들 어떠신지..

그래서 2월달쯤에.. 제가 고백을 했습니다. 세이쪽지로..

그애랑 참 친하게 지냈었거던요.... 제가 말하면 그것도 나빠지지 않을까 많이 고민하고해서

말을 시작했습니다... 만약 내가 널 좋아한다면 어떻겠노...?? 이렇게 쪽지를 보냈었습니다.

그러니.. 고맙지.. 이렇게 대답을 하더군요..

그냥 친오빠같아서 좋다고.. 말을 하더군요.. 가슴이 메어오더군요..

군대간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면서 그말을 하기까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말로 인해 사이가 나빠질줄 알았는데.. 제가 진짜 용기를 내서

다시 이렇게 이야기했죠.. 처음부터 좋아해달란 소리안했다고 그냥 너 힘들때..

옆에 기댈수 있게 옆에 있게만해줄수 있냐구하니... 정말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지내던대로 지내다가.. 그애 칭구들이랑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진실게임으로 가면서.. 이런질문이 나왔습니다. 제가 한게 아니구요..

너 오빠 좋아하냐구?? 하니깐 좋아한다고하더군요...

군대간 남자친구때문에 힘들다고...

그렇게 만취가 되고 두번째 고백을 할려구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난 안되겠냐구 물어보니.. 안되겠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려달란말만 해주면

기다려줄테니.. 그말만이라도 해줄래?? 하니깐 그말도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내가 진짜 안되겠냐 하니깐 정말 안된다고던요...

그래서 그럼 내가 마음 정리하게 쉽게... 싫다고 말해줄래하니깐.. 그말도 못하겠다고하면서..

그냥 지금처럼 친오빠처럼 지내지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신 남자랑 사귀지 않겠다고 말도 하더군요...

앞전에 내칭구랑 사귀면서 심하게 비교를 많이 받았답니다.. 그걸로 겁이난다더군요..

전 그때 진짜 그냥 단념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그게 안되더군요..

그애가 펑펑울더군요.. 그때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지금도 모르구요..

 

그리고 아침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자기남자친구 잊을때까지 기달려줄수 있냐구?? 힘들면어쩔수 없구라는 문구가 문자로 왔었습니다....

그문자를 받는순간 마냥 기쁘더군요..

그래서 그말하나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칭구들 말로는 사귀지 말라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월래 여자들은 잘해주는사람이 있으면 이용한다라고.. 이용당해도 좋으니.. 그냥 보고있고싶다고.

제가 말하면 다들 바보라고하더군요....

 

1년정도 기다려오면서.. 잘참았지만.. 기다려달란 그말때문인지 같이 붙어 있어서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힘듭니다. 술을 잘 먹지도 못하는제가 거의 술을 달고 사는지경이니깐요..

 

정말 바보인가요.. 여성분들 대답좀해주십시요..

그애의 마음을 잘모르겠습니다.

그애가 힘들다면 제가 힘들겠지만.. 친오빠처럼 지내줄 수도 있습니다.

답변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