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여자

헌신짝인생2005.02.03
조회1,545

사귄지16개월흐르고잇는 커플입니다

잇는정성없는정성허물까지벗어주엇던접니다

전무조건여자친구1순위이지만 그년 가족.친구.약속.저 이렇습니다

전약속잇어도깹니다성격차이겟지만 그만큼좋아햇습니다

1년연하인데 친남동생이저랑동갑이여서 서로친구먹고지내는사이엿습니다

친남동생이입대하는날도 저혼자데려다주고 정말정성을쏟앗습니다

동생입대를하기전부터제가우선이아닌다른남자들이 우선시되어갓습니다

사귄지딱1년만에입대를하게돼서

정말이여자랑살해서제대하고나서도만나서

능력돼면결혼까지바라보며 사귀어왓습니다

결정적으로 파람을피게된걸알게된일이 네이트온비번을

때려마춰서문자보관함에잇는꾸리한글을보고알아버렷습니다

우리사귄지5일이모어쩌구너는집착하냐모어쩌구...

집착..저는정말제사람만들기위해최선을다햇고싫은거하나안하며

정말최선을다햇지만결국비참해졋습니다

네이트온보낸번호눌러서친구폰으로전화를걸어보앗습니다

모좀물어볼고잇다고 지금사귀는여자이름모냐고하니 xxx랍니다    최악이엿습니다

아침에감기걸렷다고해서 버스타구50분가서 약건네주고일하면서군것질한다고

만원달래서돈주고점심먹자니까 엄마랑같이병원간다고 들어가야한다고해서

입마추고헤어지고난지가 2~3시간정도흘럿는데 그놈이랑통화를하는데

자기이름이거론돼자어렴풋이여자친구의목소리가들립니다

전에한번헤어져서 지가먼저 다시잘해보자며하던그녀는

당시상황이매우황당해선지 이번호어떻게알앗냐며

너는이미나랑끝낫고 니는 내동생친군데 왜 어디라고여기로전화를하냐며

b형 특기인 몰아치기를 나불거리며 꺼지라고합니다 아침에준만원이랑약내노으라고

솔직히아까워서가아니고 서로쌓인정이얼만데 얼굴이나볼려고

집앞에서기다리고잇는다니까 엄마가만원줄거니까 받고 가라고하더라구요

어머니나오셔서 영문도모른채만원주시는거어머니설득해서맘돌려볼까

해서 문드르려서 어머니한테 지금이러니까 잘좀이야기달라고부탁햇습니다

남자를만난것도못마땅한데 이번엔남자랑사귄걸제귀로눈으로 보앗기에

지금현실이너무암울합니다

대체갠왜그랫는지정말헌신짝처럼버려진제가너무비참합니다

이슬이5병불고 통화를해보니 지도술을먹고잇습니다

미안하다고하면서 지금잇는사람이 나보다 능력이돼면 그사람한테가라고햇습니다

이미갓지만 미안한감은잇는지 깰거라네요 보니까 나이도저보다어린놈이고

능력도저보단못하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내능력이안되서뺏긴거라평생생각하고

죽을떄까지돈만모아서 능력이란걸 누려볼꺼라고햇거든요

아침에술깨서통화해보니까 미안한건아나봅니다

핑곈지진심인지 여테까지 저를젤좋아햇고젤잘해줫던남자라며또아리송하게말을합니다

정말이여자정말이런데도자꾸생각이납니다

현제분위기는 지는지가너무미안해서말은못하고

제가다시시작하자고하면 다시 사귈수잇을거같습니다

정말다른여자연락다끊고이한여자만을바라보앗는데

입대하기전에 이런일을겪이니 세상과 억지로끌려가서2년썪는다는게

너무절지치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합니다

정말사랑하는데 지금도..

다시만나야할까요

아님나중에또겪을꺼이번을마지막발판삼아

잊어야만할까요

2년기다리는거 자신없다네요 지금결혼하자는데

제나이에사고처서아기를낳지않는한 부모님들이결사반대하실께뻔한데

아침에아버지께이야기드릴까햇는데 너무뻔한결과나올거같아서 이야기못햇습니다

지금너무지치고힘들고잠도안오고

그놈이너무4가지가없어서핸드폰번호로알면주소찾는거야인맥을통해알수잇어서

내일안에주소알수잇을거같은데 만나서이성을잃을거같은데

합의절대안하고 그냥유치장가렵니다

그녀가제가유치장을간다면저말고다른남자를만나거나다시저와만날때

적어도한번쯤생각이나겟죠 자기가진짜나쁜짓을하려고잇는지를...

돌이켜봐도 잘못은하나도없는데 권태기일까요

전활걸어야할지말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