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들을 읽어보면서 저또한 한숨이 나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자 글을 올려요... 그동안의 시댁얘기를 쓰자면 한도끝도없고...벌써 머리가 아파오네요..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결혼전부터 유난했던 시모... 남들앞에선 딸같이 이뻐해주다가도 둘만있으면 다른얼굴로 돌변합니다..기막힌 일들도 많았죠.. 왠지모르게 시부랑 같이 안살길래 이혼했나 싶었더니.. 10년전 시부명의로 카드빚을 7~8천 해묵었다더군요.. 그래서 이혼하구 몇년동안 숨어살다가 큰아들 장가간다는소식듣고 몰래 찾아와선 시모노릇한거죠.. 신혼4개월쯤.. 신랑한테 카드독촉이 오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결혼전 시모가 울랑꼬셔서 울랑명의로 식당을 하나 차렸는데 식당 운영하면서 카드빚을 졌답니다..것도 울랑 명의로 된 카드들... 처음엔 한두개가 터지길래..맞벌이하면서 벌어놓은돈으로 일단 한두개 해결했더니 그 다음부턴 봇물터지듯 여기저기서 압류통지서가 날라오더군요.. 심지어 전세집까지 압류한다고...쓰벌~ 알고봤더니 제1금융,제2금융,여기저기에서 벌려놓은 빚이 1억이랍니다... 지금은 시모...또 도망갔습니다... 완죤 미친X이죠... 그땐 제가 임신중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그와중에 시부...맞벌이해서 얼른 기반잡을생각 해야지 벌써 임신이냐구...헐~ 자기 자식 아기임신했다는데 그게 할소린지...지금은 2살된 저희 딸.. 시부가 물고빨고 할정도로 이뻐합니다... 그꼴 무지보기 싫으네요.. 암튼 시부도 시모 못지않게 유난스럽답니다.. 시부가 고위공무원이라 정년퇴직하시면 퇴직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와주실줄 알았는데... 얼마전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봤더니 도와줄 생각이 읍다네요... 지금 당장 해결해 달라는것도 아니고..나중에라도 여유가 되시면 조금이라도 도와달라고, 나머지는 저희가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퇴직금 생각하고 야그하는거 알고 바로 언성 높이시데요.. 그때부터 말도 안되는 꼬투리잡아가면서 언성 높이시고..울랑..암소리 못하고 죄인처럼 고개숙이고.. 그런 남편이 넘 답답해서 제가 다시 조근조근 말씀드렸더니 저보구 그따위로 말하지 말랩니다...헐~ 예의갖춰서 잘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말하는 방식이 틀렸대나 어쨌대나.. 그러면서 빚에대해선 말한마디 없습니다... 시부명의로 된 빌라도 있으면서...그거 자식위해 조금 주는게 그렇게 아까운가요? 저희가 노름빚이나 유흥비로 탕진한것두 아니고 시모가 고스란히 떠안겨준 빚을 왜 우리가 죄인취급 받으며 시부한테 욕을 먹어야하는지...ㅡㅡ;; 다음주가 명절인데 걱정이네요... 매년 똑같이 저희집에 떡국드시러 오실텐데...얼굴도 보기싫은 시부... 어젠 명절선물 들어온거 저희집으로 들고 오셨는데 제가 외출한것처럼 기척을 안했습니다.. 초인종 몇번 누르더니 문앞에 물건놓고 그냥 가셨네요...그물건..문밖에 그대로 있습니다.. 꼴보기도 싫어서...흐흐 암튼 이런일로 남편과 며칠째 냉전중입니다.. 시부가 빚 도와주기전까진 시부얼굴 안보겠다고 엄포해버렀거든요.. 사실 얼마 도와준다해도 그거 생색내는꼴 보기싫어 차라리 내가 안입고 안먹어서라도 몇십년동안 빚갚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어케 얼굴안보구 사냐구~ 나한테만 뭐랍니다..시부앞에선 꿀먹은 벙어리면서...에효~ 요즘 밥맛도 읍고...몸무게가 점점 줄어가네요...ㅡㅡ;;
자식 망쳐놓은 시부모..젠장할~
여기 글들을 읽어보면서 저또한 한숨이 나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자 글을 올려요...
그동안의 시댁얘기를 쓰자면 한도끝도없고...벌써 머리가 아파오네요..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결혼전부터 유난했던 시모...
남들앞에선 딸같이 이뻐해주다가도 둘만있으면 다른얼굴로 돌변합니다..기막힌 일들도 많았죠..
왠지모르게 시부랑 같이 안살길래 이혼했나 싶었더니..
10년전 시부명의로 카드빚을 7~8천 해묵었다더군요..
그래서 이혼하구 몇년동안 숨어살다가 큰아들 장가간다는소식듣고 몰래 찾아와선 시모노릇한거죠..
신혼4개월쯤..
신랑한테 카드독촉이 오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결혼전 시모가 울랑꼬셔서 울랑명의로 식당을 하나 차렸는데 식당 운영하면서 카드빚을 졌답니다..것도 울랑 명의로 된 카드들...
처음엔 한두개가 터지길래..맞벌이하면서 벌어놓은돈으로 일단 한두개 해결했더니 그 다음부턴 봇물터지듯 여기저기서 압류통지서가 날라오더군요..
심지어 전세집까지 압류한다고...쓰벌~
알고봤더니 제1금융,제2금융,여기저기에서 벌려놓은 빚이 1억이랍니다...
지금은 시모...또 도망갔습니다... 완죤 미친X이죠...
그땐 제가 임신중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그와중에 시부...맞벌이해서 얼른 기반잡을생각 해야지 벌써 임신이냐구...헐~
자기 자식 아기임신했다는데 그게 할소린지...지금은 2살된 저희 딸.. 시부가 물고빨고 할정도로 이뻐합니다... 그꼴 무지보기 싫으네요.. 암튼 시부도 시모 못지않게 유난스럽답니다..
시부가 고위공무원이라 정년퇴직하시면 퇴직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와주실줄 알았는데...
얼마전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봤더니 도와줄 생각이 읍다네요...
지금 당장 해결해 달라는것도 아니고..나중에라도 여유가 되시면 조금이라도 도와달라고, 나머지는 저희가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퇴직금 생각하고 야그하는거 알고 바로 언성 높이시데요..
그때부터 말도 안되는 꼬투리잡아가면서 언성 높이시고..울랑..암소리 못하고 죄인처럼 고개숙이고..
그런 남편이 넘 답답해서 제가 다시 조근조근 말씀드렸더니 저보구 그따위로 말하지 말랩니다...헐~
예의갖춰서 잘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말하는 방식이 틀렸대나 어쨌대나..
그러면서 빚에대해선 말한마디 없습니다...
시부명의로 된 빌라도 있으면서...그거 자식위해 조금 주는게 그렇게 아까운가요?
저희가 노름빚이나 유흥비로 탕진한것두 아니고 시모가 고스란히 떠안겨준 빚을 왜 우리가 죄인취급 받으며 시부한테 욕을 먹어야하는지...ㅡㅡ;;
다음주가 명절인데 걱정이네요...
매년 똑같이 저희집에 떡국드시러 오실텐데...얼굴도 보기싫은 시부...
어젠 명절선물 들어온거 저희집으로 들고 오셨는데 제가 외출한것처럼 기척을 안했습니다..
초인종 몇번 누르더니 문앞에 물건놓고 그냥 가셨네요...그물건..문밖에 그대로 있습니다..
꼴보기도 싫어서...흐흐
암튼 이런일로 남편과 며칠째 냉전중입니다..
시부가 빚 도와주기전까진 시부얼굴 안보겠다고 엄포해버렀거든요..
사실 얼마 도와준다해도 그거 생색내는꼴 보기싫어 차라리 내가 안입고 안먹어서라도 몇십년동안 빚갚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어케 얼굴안보구 사냐구~ 나한테만 뭐랍니다..시부앞에선 꿀먹은 벙어리면서...에효~
요즘 밥맛도 읍고...몸무게가 점점 줄어가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