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내가 시간의 강물에서 행복의 노를 저으며 한배를 탄지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가끔은 비를 잔뜩 머금은 까만 먹구름이 다가오기도 했으나 세차고 강한비를 뿌리지도 못하고 또한 비바람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는듯 작은 일상을 깨우쳐주는 이슬처럼 작은비만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의 강물이 그저 흘러가는데로 세월을 보냈지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깊은잠을 자지못하고 한숨만을 쉬는당신. 무슨일이 있냐는 물음에도 아무일도 없다고 괜찮다고 나만을 안심시키는 당신을... 난 걱정과 불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습니다 깊은 시름속에 숨어있는 얕은 한숨조차도 당신의 고통을 같이 나눌수 없다는 생각에 나도 당신과 함께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12년만에 당신이 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날.. 204년을 떠나보내고 새로 다가오는 2005년을 같이 맞이하자고 뜬끔없이 말하던 당신.. 무뚝뚝하기만 한 당신이기에 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일이 있는것은 아닌지... 아직 깜깜하기만 한 새벽에 내 옷을 주섬주섬 챙겨주면 빨리 입으라고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떨리고 난 잠이 아직 눈에 가득한채로 당신이 내미는 옷을 입었습니다. 오늘따라 당신은 더욱 이 말이 없었고..현관앞에 언제 사다놓았는지 등산화 한컬레가 놓여있었습니다.. 의아해 하던 나에게 "당신하고 일출을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 제 손을 잡았죠.. 나에게 이런날도 있을까..당신의 팔장한번 제대로 끼지 못하게 하던 당신이 덥석 내 손을 잡고 걸어가다니.. 너무나도 힘들었던 2004년이 어서 빨리 지나가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을 외쳤다고 고백하는 당신..밤새 뒤쳐이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당신을 옆에서 바라보는 나에게 너무나도 미안했다는 독백처럼 고백하는 당신을 난 다시한번 쳐다보았습니다.. 멀지는 않지만 마을 뒤산을 올라갈때까지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당신이 너무나도 낯설어 난 자꾸만 손을 빼려했지요.. 산정상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고 우리도 그 속에서 새로 맞이하는 2005년도의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자 했습니다.. 다른 해맞이 장소보다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늘높이 빨간색속에 2005년 희망을 가득실고 떠오는 해를 남편과 함께 맞이하면서 난 빌고 또 빌었습니다.. 제발 2004년도의 힘든시간은 다 잊어버리게 해달라고..그리고 2005년도는 처음 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갈수 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마음의 짐이 있다면 남편과 나누워 질수 있게 해달라고...또한 가족의 건강을.. 또한 내 남편에 대한 나의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두손모아 하늘높이 솟아 오르는 해를 향해 빌고 있을때 남편의 나직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너무나도 미안한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너무나도 고마운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나를 믿고 따라주는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그리고 올해는 눈물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난 당신의 목소리에 망치로 내 심장을 한대 맞은듯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2004년 일년내내 당신을 원망했던 내가 떠올라 당신의 사랑한다는 고백이 나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무뚝뚝했던 당신에 대한 원망도 당신에 대한 슬픔도 당신의 한마디에 난 봄눈녹듯 다 녹아내렸습니다.. 당신! 아세요.. 당신의 힘든 자리는 언제나 당신 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당신의 힘든자리에는 항상 우리의 가족 모두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혼자 짐을 지고 일어서기 힘들어할때 우린 모두 당신의 뒷에서 당신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당신과 나..그리고 아이들..우린 우리들의 강한 사랑이 있기에 어떤 힘든 역경과 고난도 다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당신! 정말 잘하셨습니다..힘든 고비도 힘든시간도 힘든세월도 한마디 불평없이 잘 넘겨준 당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힘든 2004년도는 다 지나가고 우리에게 행복과 희망만이 기다리는 2005년도가 왔습니다. 당신이 내게 한 "사랑합니다"라는 그 따스한 말 한마디만 있으면 난 당신과 어떤 험한 가시밭길도 헤처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는 좋은일만 행복한일만 가득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어제도 오늘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난 참 행복합니다 언제나 나를 최고로 여겨주는 당신이 제곁에 있어서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감싸안고도 남을만큼, 제가 가진 당신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은 평생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이젠 우리에게 다가온 먹구름속의 빗방울도 얼른 숨어버리게 하는 우리의 사랑 노력 행복이라면 우린 이젠 아무걱정도 근심도 없고 그저 믿음안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당신의 힘든 자리는 언제나 당신 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당신의 힘든자리에는 항상 우리의 가족 모두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혼자 짐을 지고 일어서기 힘들어할때 우린 모두 당신의 뒷에서 당신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고 당신의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까만하늘에 별이 초롱초롱 미소질때 저 멀리서 들려오는 당신의 정겨운 발소리에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것에 감사드리며 당신이 누르는 벨소리에 문을 열면 환하게 미소짖는 당신이 참으로고맙습니다 당신...사랑합니다
우린 닭살커플도 엽기커플도 아니지만 사랑만큼은 자신있어요
당신과 내가 시간의 강물에서 행복의 노를 저으며 한배를 탄지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가끔은 비를 잔뜩 머금은 까만 먹구름이 다가오기도 했으나 세차고 강한비를 뿌리지도 못하고 또한 비바람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는듯 작은 일상을 깨우쳐주는 이슬처럼 작은비만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의 강물이 그저 흘러가는데로 세월을 보냈지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깊은잠을 자지못하고 한숨만을 쉬는당신.
무슨일이 있냐는 물음에도 아무일도 없다고 괜찮다고 나만을 안심시키는 당신을...
난 걱정과 불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습니다
깊은 시름속에 숨어있는 얕은 한숨조차도 당신의 고통을 같이 나눌수 없다는 생각에
나도 당신과 함께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12년만에 당신이 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날..
204년을 떠나보내고 새로 다가오는 2005년을 같이 맞이하자고 뜬끔없이 말하던 당신..
무뚝뚝하기만 한 당신이기에 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일이 있는것은 아닌지...
아직 깜깜하기만 한 새벽에 내 옷을 주섬주섬 챙겨주면 빨리 입으라고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떨리고 난 잠이 아직 눈에 가득한채로 당신이 내미는 옷을 입었습니다.
오늘따라 당신은 더욱 이 말이 없었고..현관앞에 언제 사다놓았는지 등산화 한컬레가 놓여있었습니다..
의아해 하던 나에게 "당신하고 일출을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 제 손을 잡았죠..
나에게 이런날도 있을까..당신의 팔장한번 제대로 끼지 못하게 하던 당신이 덥석 내 손을 잡고 걸어가다니..
너무나도 힘들었던 2004년이 어서 빨리 지나가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을 외쳤다고 고백하는 당신..밤새 뒤쳐이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당신을 옆에서 바라보는 나에게 너무나도 미안했다는 독백처럼 고백하는 당신을 난 다시한번 쳐다보았습니다..
멀지는 않지만 마을 뒤산을 올라갈때까지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당신이 너무나도 낯설어 난 자꾸만 손을 빼려했지요..
산정상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고 우리도 그 속에서 새로 맞이하는 2005년도의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자 했습니다..
다른 해맞이 장소보다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늘높이 빨간색속에 2005년 희망을 가득실고 떠오는 해를 남편과 함께 맞이하면서 난 빌고 또 빌었습니다..
제발 2004년도의 힘든시간은 다 잊어버리게 해달라고..그리고 2005년도는 처음 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갈수 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마음의 짐이 있다면 남편과 나누워 질수 있게 해달라고...또한 가족의 건강을..
또한 내 남편에 대한 나의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두손모아 하늘높이 솟아 오르는 해를 향해 빌고 있을때 남편의 나직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너무나도 미안한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너무나도 고마운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나를 믿고 따라주는 나의 아내를 사랑합니다..그리고 올해는 눈물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난 당신의 목소리에 망치로 내 심장을 한대 맞은듯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2004년 일년내내 당신을 원망했던 내가 떠올라 당신의 사랑한다는 고백이 나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무뚝뚝했던 당신에 대한 원망도 당신에 대한 슬픔도 당신의 한마디에 난 봄눈녹듯 다 녹아내렸습니다..
당신! 아세요..
당신의 힘든 자리는 언제나 당신 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당신의 힘든자리에는 항상 우리의 가족 모두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혼자 짐을 지고 일어서기 힘들어할때 우린 모두 당신의 뒷에서 당신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당신과 나..그리고 아이들..우린 우리들의 강한 사랑이 있기에 어떤 힘든 역경과 고난도 다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당신! 정말 잘하셨습니다..힘든 고비도 힘든시간도 힘든세월도 한마디 불평없이 잘 넘겨준 당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힘든 2004년도는 다 지나가고 우리에게 행복과 희망만이 기다리는 2005년도가 왔습니다.
당신이 내게 한 "사랑합니다"라는 그 따스한 말 한마디만 있으면 난 당신과 어떤 험한 가시밭길도 헤처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는 좋은일만 행복한일만 가득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어제도 오늘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난 참 행복합니다
언제나 나를 최고로 여겨주는 당신이 제곁에 있어서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감싸안고도 남을만큼, 제가 가진 당신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은 평생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이젠 우리에게 다가온 먹구름속의 빗방울도 얼른 숨어버리게 하는 우리의 사랑 노력 행복이라면 우린 이젠 아무걱정도 근심도 없고 그저 믿음안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당신의 힘든 자리는 언제나 당신 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당신의 힘든자리에는 항상 우리의 가족 모두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혼자 짐을 지고 일어서기 힘들어할때 우린 모두 당신의 뒷에서 당신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고 당신의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까만하늘에 별이 초롱초롱 미소질때 저 멀리서 들려오는 당신의 정겨운 발소리에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것에 감사드리며 당신이 누르는 벨소리에 문을 열면 환하게 미소짖는 당신이 참으로고맙습니다
당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