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하고 불러보고십읍니다

불효자2005.02.05
조회881

엄마하고 불러보고십읍니다엄마

이 얼마나 듣기좋고 포근한 말입니까 .

 

불러도 대답없고 누가들어면 왠지 부그러운 마음이 드네요

 

울 엄마 돌아가신지도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세월이란 참으로 빠르것같네요

 

엊그제 엄마하고 한방에서 아픈엄마와 같이 자고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엄마하고 불러보고십읍니다얼마전 명절보너스  받고나서 이런생각이 덜더구만요

 

이젠 명절때나 봉급날 되어도 용돈줄때가 없더군요

 

명절때대면  저가 장가가고나서부터 새돈으로 얼마되지는

 

않았지면 엄마께 드리고했는데 지금은 드릴곳이없네요

 

그래도 이번 명절에도 새돈을 바구어 낮읍니다

 

혹여  저 꿈에 나타나시거든 저 지갑에 새돈있으니 가지고 가십시요

 

그 돈 가지고 아버님하고 맛 난것많이 사 드십시요 엄마하고 불러보고십읍니다

 

 못난 이 장남 하루도 엄마생각안하고 지난날이 아마도 없을겁니다

 

엄마와함께 같이 다니던 우리집 골목 이번에 새로 보도블록으로

 

바귀었읍니다 그리고 우리대문도 바뀌었으니 혹여 집앞까지와서

 

골목하고 대문 바뀌었다고 돌아가시지말고 우리사는모습 봐주세요

 

 저랑 며느리 도영이 유정이  인혜랑   엄마 알겠지요

     

 살아실때 몰라던것이 엄마 돌아가시고 이토록 마음이 시리고 아프네요

 

옛  어른들말씀이 부모 살아실제 잘해라 하더구만 그말이 이제서야

 

마음에 와 닿는군요 진작에 이런 맘 이 있어서면  이제와서 후회와

 

눈물로 엄마를 생각하네요 참 저 자신이 바보 천치인가 봅니다

 

엄마 불러도 대답없는 우리 어무이 저 세상에서나마 아프시지

 

마시고 아버님과 못다한 부부인연 행복하시길 못난 장남이

 

빌어봅니다 어무이요 전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더라도 꼭

 

엄마한테 다시태어나 못다한 효도 2배 아니 천배 만배로

 

배풀겠읍니다 아프실제 저가 다시태어나도 엄마뱃속에서

 

다시태어나고싶다는말 참말로 진심이었다는말 엄마도 아시조

 

엄마하고 불러보고십읍니다지금 현재가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꿈에서 깨어나면

 

저가 못다한 효도 제 육신이 다 닿아 없을질때까지 효도할텐대......

                         불효자 진주에서 장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