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변해버린... 근데 난 왜 기다려져?

어쩌면...2005.02.07
조회891

정말 후회하게 만들고 싶네요...
많이 참았습니다...
2년된.. 우리 그간.. 알면서도 모르는척 넘어가준 나한테.. 아주 함부로 한 이자식...
작년 5월부터.. 카드 전표에.. 백년초 6만원.. 보리수 25만원... 거기에... 지를
예전 부터 쫓아다녔던 여자애랑 모텔간거... 아무일 없었다는 말에.. 바보 병신처럼..
이자식.. 이해하고 믿었던 내가...

금요일날.. 드디어.. 예전 여친과 연락하는거 알고. .끝까지 물어봤지만...
절대 아니라는 이새끼 말에 화가나서.. 다 말하고 헤어졌어요...
속이 쉬원했고... 참았던 내가 너무 벅차서.. 울어버렸네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약해지는 나를 보니까. 더더욱 화가 납니다...

여자친구 두고. 그런 사창가며.. 방석집을 다니거나.. 다른 여자와 모텔간.. 이사람을'용서해서는
절대 안되는거 아는데.. 그간 2년 사귀면서 정이 참 많이 들었나봐요...
이런곳 가는걸 알고.. 언젠가 부터.. 술마시러 간다고 하면.. 걱정되고...
일찍 들어가라는 나한테 이유모르는 이새끼는.. 집착이고.. 의심이라고 저한테 욕을 했어요..
욕 들을떄 마다.. 참. 어이없었죠.. 다 말해버리고 싶었는데... 걍.. 참았어요..

아닐꺼라고. 끝까지 믿고 싶었으니까...
님들아.. 나 그냥.. 이렇게 내가 물어나 줬지만.. 이자식 후회하게 만들고 싶네요...
무릎 꿇고.. 울면서 미안하다.... 그런소리 꼭 듣고 싶고.. 아주 차갑게 돌아서고 싶어요..
내 2년이라는 시간을.. 이런자식한테.. 좋다고.. 다 이해해주고....
그런 내 자신이 참 한심스럽네요..

지금도.. 그냥.. 괜찮은거 같으면서.. 그러면서 눈물은 나네요...
마지막으로 이새끼랑 통화할때... 마지막까지 물었죠..
정말 그런데 간거 맞냐고.. 마지막말은..니가상관할꺼 없잖아...

나는 그래도 조금은 미안해 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저런식으로 나오는 새끼..
용서할수 없습니다..
이새끼가. 나한테 울며 무릎 꿇고 빌게 하는 그런방법.. 복수방법 없을까요?

 

근데 제가한심한건요.. 이 남자.. 다시 돌아올꺼 같아서.. 정말 나쁜 남자는 아닌거 같아서..

누나도 수녀님이고... 부모님도 다들 좋으신데.. 왜 얘만 그럴까요..

이게 가능한가~... 아. 정말 믿을사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