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매도,,남편도 점점미워진다..

문성숙2005.02.07
조회2,872

 

제가..이런글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여,,

지금까지 묻혀두고 잊고지낼려고 했었던게 폭발일보직전이네여,

얘기하자면 너무나 길어서,,, 암튼 시집살이라는게 너무나 고달푸네여,

저흰 셤니집이랑 불과 3분거리에 있고여, 남편은 2남2녀중에. 셋째 장남이구여,

근데. 셤니가 옥이야 금이야 하면서 키운 자식이랍니다.

중간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쓰 받네여,,

결혼전부터 트러블이 심했던건 말도 못하구여,

이제 결혼한지 딱 한달째구여.

결혼하면 나질라나 했는데.. 정신적으로 괴롭히네여,,

하루가 멀다하고 아들며느리 불러쌉니다.. 전 아직 살림만 하고 있어서,,,

그리고 저랑은 절대로 통화안하고 남편 핸폰으로만 서로 연락들 합니다.

집에 머가 고장났다,, 밥먹으러 와라..그냥 한번 들려라..지금 머하고 있냐...

이런식으로 전화하십니다... 물론 궁금해서 그런거 이해할수 있져,,

근데..결혼전부터 워낙에 쌓인게 많다보니..서로가 서로의 말투나 행동 이런것들이

예사롭게만은 보이지 않나봅니다...

암튼 셤마... 주위에서도 보통이아닌 셤니라고 할정도로 사람들도 혀내둘릅니다.

얼마나 겸손하지 못하고 도도하고, 사람들 말은 귀에 듣지도 않고 독불장군이져,

제가 얘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네여,,

암튼 결혼전에...

서로 어렵게 시작하는 거였지만.. 셤마는 어찌나 교만하셨던지,

지금의 남편 이제 31살됐는데..지금까지 모아놓은돈 한푼도 없이 제가 결혼전부터 학원다니는돈

다 대고ㅡㅡ 연애할때도 영화한번 못보고 100원짜리 선물하나 못받아보고,, 어디 여행한번 못가고

3000원이 넘는 음식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항상 호떡에 붕어빵,., 머 이런군것질말 해도 좋았져,

암튼 그렇게 가진것은 없어지만 사람됨됨이나 속사람이 진실되 보여서 만났어여,

당연히 결혼하면 전세라도 셤니신세를 졌어야만했져,,,

그래서 셤마집근처에 전세 2500에. 얻어주셨습니다... 

근데 아무렴 지방천안이나 다른곳에서도 3천정도는 가져야지 전세 부엌에 욕실딸린거

얻는거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 아무리 후진동네라도 서울인데 2500이로 멀 바라겠습니까?

결혼하기 바로2주전에서야 집을 보러다녔는데...상가건물에 조그만 방하나에 부엌조그맣게 딸린거

근데 중여한건 욕실 화장실이 없다는거져,,

달랑 밖에 베란다처럼 되잇는데서 씻고 화장식은 밖에 공동화장실 다니랍니다.

조금은 놀랬져,, 전 그냥 따뜻한데서 씻고 빨래하고 그런 소박한걸 바란것뿐인데

그러면서 저더러 그럼 니가 이 금액에 딴거 알아보랍니다..

어떻게 100원을 손에 쥐어주고 200원짜리를 사오라는 식이져,,

알아보니깐 서울서 2500에 방한칸 얻기 어렵다는걸 알았져,,

그러면서 시누도,, 그냥 목욕탕 한달 티켓끊엉서 다니면 되지멀,,,,그냥살어,,, ㅡㅡ"

지는 그런데 살아나 보고 얘길하는건지여,,,

지금도 추워서 베란다 문 열지도 못하고 진짜 세수조차 하기 실네여,,

그래서 대야 싱크대에 갖다놓고 거기서 세수하는데.. 샤워는 추워서 못해여 정말,,

창문이 있다하지만 그냥 찬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드는데...

그래서 저번에 거기서 샤워하다가.. 감기걸려서 신랑까지 걸렸는데여,,

누가 옮겼든지간에.. 감기걸리는것도 다 내 책임이랍니다.

어쩜 그러시는지.. 전 이런집 얻어주셔서 불편하는것도 아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불평한마디

안했어여,,,, 근데.. 추워서 어떻게 지낼만은 하냐.,..조금만더 고생해라...머 이런말한마디만

해주셔도 서운하진 않겠네여,, 근데 감기약은 사먹었냐.. 이것도 아니고 감기거리는것도 다 내책임

이라나여???  진짜 기가 막히네여.....

다른사람들 저희집 와보고 친구들 식구들 다 놀랩니다...

어쩜 그렇게 귀한아들 하면서 이런데 얻어줄수가 있냐구여...

그것도 2500이란돈이 셤니집 담보로 보험회사서 대출받은거랍니다.

그 대출금도 한달에 이자 20만원에 원금 55만워. 총 75만원이 나가는거구

이집 얻느라고 고스란히 저희가 빚은 안은거져,,,,

저흰 시작도 하기전에.. 이렇게 빚을 졌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짐스럽네여,

아직도 직장을 못잡고 있는데..남편은 몇달간 30만원만 달랑 갖고 오고,

세금에 차유지비에... 콩나물 두부만 먹어도 식품비로 몇만원은 있어야 하느데.. 달랑 30만원

그래서 저희엄마도 힘든데... 몇만원씩 손내민거 벌써 50만원이나 받아쓰고 있네여,

신랑은 내가 비상금도 없다는게 한심한가봐야...  결혼도 주위에서 어렵게 도와줘서 달랑 500으로 시작했거든여,,,,,  저희가 정말 어렵게해서 시작하는데 남편과 셤니는 고마운줄을 모르네여.

참고로 진짜 요즘에 500으로 혼수만 하기도 빠듯하지만 저흰 이걸로

신혼여행.. 야외촬영,, 가구,, 가전,, 다했어여,

그 500만원에서 200만원은 정말 약소하고 작지만. 셤니 예단비로 드렸어여,

진짜 우스운 돈일지는 몰라도 저는 제가 가진 돈에서 거의반을 드린거나 마찬가지 이기떄문에

저겐 2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을 드린거나 마찬가지였는데여,,

예단비 드릴때 흰봉투에 50만원권수표4장 넣드렸거든여,,,

제가 직접드리면서,,더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걸로 준비하시라고 했거든여,

근데...딱 받고 나서 2분뒤에 다시부르시면서,,

이 돈에 이불비까지 포함된 돈이냐고 묻드라구여,,,

그래서 제사 황당하기도 하고,,그렇다고 했져,,,,  저희엄마하시는 일때문에 갑작스럽게 어렵게 되서

이렇게 조금드릴수밖에 없었다고 이해하시라고 얘기도 마치기전에.

그런소리 듣기싫다고,,,,,,   친정식구어려운건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하드만여,,

근데 왜 이렇게 예단비가 조금이냐 이런식이길래...  그 이유를 얘기할려고 하는걸 딱잘라 얘기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당신은 어릴때 힘들고 못살고 지지리 궁상같은 얘기 저한텐 다 하시면서

왜 저는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시집이랑 칝정은 다를거라나여???

암튼 저희는 없는돈이였지만 그래도 약소하게나마 할건 해야한다고 해서

부조들어온걸로,,,, 거의 다 털어서 예단 이불30만원짜리에.. 이바지 음식 40만원치..

(배,사과,귤,다 최고급, 회, 갈비.떡5종류..)다 해서 보냈는데....   거기 서 이바지음식이라고 온건,, 현찮은 사과에 배가 다더라구여,

그리고 예물도,, 앞집에 사는 아줌마가 금방하니깐..집으로 몇세트가지고 오라고 했으니까

거기서 골르라고 하네여,,,,근데 달랑 금3세트만 갖고 왔는데..

다 맘에 들지도 않고,, 진짜 14케이로,,, 저도 세네개 있는거,,,그냥 월급타서도 살수 있는그런걸로

예물이랍시고 갖고 왔더라구여,, 어찌나 어이가 없든지~~

남들 다이아 진주,, 이런건 안바랬지만.. 어쩜 예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허접한걸로만 갖고 왔대여

그래서 이것도 감사하다 생각하면서,,그나마 팔찌가 맘에 드는게 있어서 그냥 그걸로 했어여

반지. 팔찌 귀걸이 목걸이...

그런데 그 담날 셤마가.. 니가 고른것중에서 팔찌도 포함됐었던 거냐구,,

그러면서 대뜸,,,,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팔찌는 빠라고 하데여..

나중에 자기 아들이 돈벌어서 사주라고 할테니깐.....ㅡㅡ"

그래서 그 자리에서 머라고 얘기하겠습니까?

알앗다고,, 나도 팔찌도 많고 있어도 하지 않으니깐 서운치 않다고 했져,,

그리고 나서는 저희고모한텐....(참고로 저희고모중매..셤마집이랑도 가까움) 내가 팔찌가 젤 맘에 들었는데 우리 새애기가 그걸 빼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그렇게 얘기했대여,,,,황당하져,

그리고 나서 예단 이불을 보낼때, 그랬거든여,,

시아버지가 부여에 할머니랑 같이 계셔서,,,,(셤마는 설에 사시고)

예단 그쪽으로 보내는데.. 할머니껀 못했다고,,,, 서운해하지마시라고,

그러니깐셤마가.. 아니라고,,, 할머니는 신경안써도 된다고 ,, 내가 다 알아서 미리 사놨다고,

분명히 전화로 그렇게 얘기가 되고 나서,,, 택배로 부쳤져,,

셤마도 그날도 부여로 내려가시고,,

그런데 그 담날 저한테 전화가 오기를,,

머 하나 물어볼꼐 있는데.. 근데 이불이 할머니꺼니.. 아버지꺼니.. 도대체 누구꺼니??

이러시는거예여,,순간 넘 황당해서,,, 이불에 좌부동두개면 딱 그게 누구꺼라는거 알텐데...

제가 그랬어여,,, 제가 안보내서 모르겠는데..제가 저희엄마한테 여쭤볼까여?

그러니까...아냐 됐어 이러시면서 끊데여,,,

그리고 신혼여행갔다와서,,,부여에 가서 하룻밤잘때...

이불덮고 자라고 하면서 골방에서 무슨짐을 하나 내려놓더니...

그게 바로 저희가 택배로 부친 예단이불이더라구여,,,,

그걸 세상에 뜯어보지도 않았는지.... 포장된 그대로를 제 앞에 딱하니 갖고 오더니

보란듯이 가위로 그걸 풀더니 그걸 덮고 자라는거예여,,

그래서 제가.... 이게 맘에 안들었냐고, 플이 죽어서 얘기하니깐 아니라고 하면서 나가시더라구여,

정말 아무리 하찮고 싸구려라도 선물인데.. 그것도 시어른들덮으시라는 거였는데..

어쩜 그걸,, 개나 소나 아무나 오면 덮고자는 그런 이불로 뜯어보지도 않은걸 보란듯이 저한테 ㅡㅡ"

암튼 너무나 어이없었져,,,,

신혼여행도 제주도 왕복에숙박까지 모두17만원에 갔어여,,

이런 싸구려 패키지니 오죽할까여? 거기서도 신혼부부라고 안믿더라구여

무슨 신혼부부가 이런 싸구려 패키지로 오나 하구여,,,

신혼여행갔다와서 남편이랑 싸웠을때도,,,

셤니가 울집까지 와서는,,,,  그럴꺼 이혼하라고,,

저희 엄마도 놀래서 천안서 올라왔는데.

하는말이.....  더 늦기전에 상처주기 전에 이쯤에서 서로 끝내자고,

아무리 싸웠다고 해도 그렇져,,,   이혼하랍니다.... 저희엄마앞에서도 대놓고

첫쨰로는 우리아들이 잘못한거라고

사람보는 안목이 없는 우리아들 잘못이 크나다여??

암튼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말을 얼마나 차갑고 냉정하게 하는지.

인사해도 본체만체하고,, 말붙이면 얼마나 싸납게 쏘대는지...진짜 과간도 아니예요

제가 저번에는 만원짜리 구두새로 샀는데.. 발이 커서 안맞는걸 구태여신겠다고 해서

물집 생겨서 약간 절름거리면서 걸었거든여?

근데.... 그걸,, 내가 싸우면서 발로 장롱을 차서,, 절룩거리는거라고..

그렇게 동네 소문을 내고 다녔답니다....  고모가 귀뜸해 주셔서,,

진짜 어이없어여,,

전 발이 250이나 되서 수제화나 맞거든여,,,

예물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구두 핸드백 이런 꾸밈비도 생각도 안했지만

그래도 화장품은 해주는거 아닌가여?

결혼한 시누도2명씩이나 있으면서,,,

결혼하기 일주일전부터 와서는 콩이야 팥이야 나발거리기만 하고,,

3만원 5만원짜리 화장품도 있는데 성의문제 아닌가여?

어쩜 제 주의 사람들이 아주 혀를 내둘러여,,

시댁 식구들 상종도 하지 말고,,,, 그냥 인격이 그런사람들이려니 삭히라고여,,,

그리고 결혼식때 그쪽에 부조낸거에 비해서 식권이 많이 나갔나바여,

근데 그쪽식구들이...  우리친가쪽이 부조는 우리한테 내고 막상 식권 타갈때는,

자기네꺼 가져가서 돈이 모자르게 됐다고,.... 우리한테 막무가내로 내라는거예여,

그쪽 시동생이랑 시누들,,,  무대포시아버지까지 ,, 그 좋은날 그걸갖고 따지고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민망하고 황당하고 쪽팔렸는지 몰라여,

그러면서 지금 남편이.. 전화해서 저희쪽 부조가 얼마들어오고 식권이 얼마 나갔는지.

그리고 자기네쪽도 전화해서 똑같이 얼마나가고 얼마 들어왔는지 그 액수를 물어봤대여,

그래서 지금 그 형이 남편 쳐다도 안보고 상종도 안해여,,,  싸가지 없다고

그런데서 인간성 알아봤다고,,,, 아무리 그랬다 쳐도 그렇지 그걸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수 있는지

시댁 식구 인간들 정내미가 뚝떨어져여,

진짜 어이없는 일이 자질구레한일부터 너무 많아서 지금도 짜증이 밀려와여,

너무나 많아서 어디서부터 무슨말을 해아할런지 모르겠네여,,

지금의 상황을 얘기하자면 너무나 길어서 저도 힘드네여,

남편이 월급조금받아와도 적도고 얘기안하고 대출금갚는것도 불평안하고

집이 춥다 좁다 이런말 절대로 안하고,,  예물이 형편없이 받았다고 말한마디 않고

그렇게 지내는데.... 왜그렇게 저를 정신적으로 신경쓰이고 괴롭히나 몰라여,

암튼 너무나 괴롭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완고하고 고지식하고,,,,  지네 엄마밖에 모르고,

지네 엄마가 잘못했어도,, 나한테 머라고 하고,,,

나한테 맘고생한다.. 따뜻한 말한마디 안해주고,,, 손한번 다독거려주지 않고,

지네 엄마앞에서 나 한번 두둔하지 못하고 옆에서 입다물고 가만히 병신처럼 앉아만 있는

남편이 정말 밥맛없고,,, 정이 떨어져 죽겠어여,

 

 

 

 

 

 

 

 

 

 

 

 

 

 

 

지금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