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고백

봉사활동20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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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백 +♡+ 부끄러운 고백 ...... +♡+. 이러면 안되는데 늘 이렇게만 하다가 한 생애가 끝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자주합니다. 하느님과의 수직적인 관계 내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 나 자신과의 곡선의 관계 시원하고 투명하길 바라지만 살아갈수록 메마르고 살아갈수록 복잡하고 그래서 참 부끄럽습니다. 좀더 높이 비상할 수 없는지 좀더 넓게 트일 수 없는지 좀더 밝게 웃을 수는 없는지 나는 스스로 답답하여 자주 한숨쉬고 남몰래 운답니다. 그러나 이 일 또한 기도의 일부로 받아주신다면 부끄러운 중에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내 탓이요, 내 탓이요 가슴을 치는 이 시간은 눈물 속에도 행복하다고 바람 속에 홀로 서서 하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