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드라마 시청자관심집중

celbat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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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드라마 시청자관심집중
지진희가 '봄날' 시청률 상승의 첨병으로 나섰다.

13일 방영될 12부에서 은호(지진희)가 마침내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주말을 눈앞에 둔 '봄날' 관계자들의 희망이 그에게 쏠리고 있는 것이다.

10일 최종 출고된 '봄날' 12부 대본에 따르면 지진희는 마지막에 정은(고현정)과 자신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일을 기억해내고 정은에게 달려간다.

은호와 은섭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정은이 제주도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공항으로 떠나자 그 뒤를 쫓는 것.

특히 이 장면은 기억을 잃은 동안 고현정을 "정은씨"라고 부르던 지진희가 다시 한번 예전처럼 "정은아! 야 임마 서정은!"이라고 외치는 순간이기 때문에 그 임팩트가 매우 클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지진희는 11부와 12부를 통해 정은이 동생 은섭의 애인이라고 착각한 채로 이유없이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이에 대해 '봄날'의 한 관계자는 "설날 연휴도 챙기지 못하고 강행군을 계속하는데도 연기자들이 여전히 실력 발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봄날' 촬영팀은 연휴 내내 강릉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을 오가며 쉴새 없이 촬영에 매달렸다.

특히 10일 바람이 많이 부는 병원 옥상에서 촬영을 강행해야 했던 '봄날' 팀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시청률이 20%대 중반까지 떨어지며 잠시 주춤했던 '봄날'은 12일과 13일 다시 한번 회심의 승부수를 던지며 인기 회복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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