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이런 데 글 잘 안쓰는데.... 밑에 달린 리플들 보니 한마디 쓸 수 밖에 없네요.
참고로 100%짜리 진실은 없습니다. 제가 쓰는 글도 어떤 한 시각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전 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죠.
그러니 너무 마음 두지 마시고 참고자료로만 생각하십시오.
.
.
.
우선 동감best of best를 제 나름대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쩝.. (2005/02/09 15:24)
잘 읽었는데요.. 글쓴사람도 좀 많이 오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이트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이 가르쳐준 대로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모르겠지만서두요. 전에 그 남친과는 어땠는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글 읽어본 결과론 그까짓 꺼 가지고 화내는 남친도 참 쪼잔하단 생각도 들지만, 댁도 오버하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은디유.
-> 오버 하는지 안하는지는 옆에서 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추측성 글은 삼가는 게 어떨지요..
한 번 싸워서 좀 심한 말 나오면 이혼할 건까요?
-> 전 남편 땜에 말 못할 두려움을 가진분께 이런 말 쓰기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정말 매번 그런 식인 게 아니라.... 정말 “한 번 싸워서 좀 심한 말 나온거면” 님께서 오버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세상 참 쉽게 사시는 것 같아요. 자신감에 넘쳐서 사시는 건지는 몰라도..뭐 굳히 남자 만나서 사실 필요 있나요. 그냥 혼자서 편히 사시는 게 님한테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말이 좀 그렇네요. 네... 물론 생활능력이 되는 여자가 매번 상처 입히는 남자랑 굳이 같이 살 필요는 없죠.
-> 세상을 쉽게 사는 게 아니라 전 남편 땜에 신중해진거겠죠.
사람이 같이 지내다 보면 싸울 수 있어요.
-> 괜히 토 다는 거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물론 싸울 수도 있어요. 그러나 뭐든 지나치면 병이죠.”
님글처럼 아무것도 아닌 걸로도.. 뭐 남친행동이 이해는 안 되지만 그걸 가지고 뭐 미리 알아낸 것이 아주 다행이다라는 식의 님의 오버도 별로 동감이 안 가네요 (219.163.104.***)
-> 글쎄요... 정말 그게 아무것도 아닌 걸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봅시다.
1. 하지만 전 제 소신이 같이 있을땐 최선을 다해서 해주자는 생각입니다. 나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져서라도 그여자는 정말 잘했지... 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지난 토요일 남친의 엄마가 입원해 계시는 병원에 족발을 사들고 가서 남친 어머니와 주변 병원 친구분들 그리고 남친까지 배불리 먹이고(전 속이 안좋다 핑게대고 먹지 않았죠. 양이 줄어드니까..)
-> 잘해줘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관념을 갖지 않게 조심하시길...
솔직히 양이 줄어든다고 속이 안좋다 핑계대로 먹지 않을 정도면 아주 약간 강박관념이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2. 롯데리아에서 콜라먹구 컵 반납하면 100원 주는거 알고 계시나요?
지난번 영화보고 제가 바꿨었거든요 그래서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 이번엔 당신이 좀 바꿔.. 그랬더니 몇마디 투덜거리길래 장난스럽게 지난번 내가 했으니까 이번엔 당신이 해.. 그랬더니 가더라구요.
-> 원래 대부분 남자들은 쿠폰도 잘안씁니다.(쿠폰 챙기기 귀찮다구, 또는 체면 구긴다고... )
차라리 돈 천원 더 쓰고 만다는 게... 대부분 남자들...이라고... 그러드라구용. ^^;;
3. 실컷 갔다와서 짜증내는 꼴이라니... 근데 문제는 단순히 짜증의 단계를 넘어서 극도의 표현이 있었죠.
내가 대꾸를 하자 뭐라는줄 아세요? 입다물라네요... 시끄러 입다물어...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런 말투 결혼한 부부가 극한으로 싸울때 쓰는 말 아닌가요?
폭행을 휘둘렀던 전남편도 이혼 막판에 되서야 썼던 말투입니다. 전 너무 충격받아 그냥 길거리 한중간에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 가끔 사고의 차이가 이런 데서 나곤 합니다.(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 사람들은 입다물라는 말을 극한으로 싸울 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 같든데요.....)
극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선 죽을래?했다고 협박죄가 성립되지는 않지만 미국이나 호주서 죽을래?하면 경찰오죠... ㅡ.ㅡ^
그리고 여기서 한마디만 더...
폭행까지 휘둘렀던 남자가 이혼 막판이 되어야 썼던 말투가 겨우 그거라니 솔직히 전 잘 이해가 안가서... 온갖 욕은 다 했을 것 같은데... ^^;;;;;;;;;;;;;;;;;;;;;;;;;;;;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오버라고 느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4. 그대로 그냥 집으로 남친이 가주었다면 그나마 미안함이라도 남아 있었을텐데...
문 두드리면서 쌍욕을 해대는데 정말 가관이더군요. 한번도 맘 편한적이 없었다는둥 다시는 이 집에 오고 싶지 않다는둥 말그대로 헤어질 사람처럼 입에담지 못할 막말을 하더군요.
-> 이걸 보면 글 쓰신 분께서 오버한다고 보긴 어렵죠. 보통 셩격의 사람들이라면, 싸우고 난 뒤 집까지 찾아와서 난리피지는 않거든요.
5. 근데 이번일은 미안하다고 끝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전 이미 이 사람이 무서워요. 전남편이 자꾸 생각나요. 그 공포스런 분위기.. 막말... 남자들 다 이런가요?
-> 이 글 보고 기분 나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런 말 써도 되겠나 모르겠는데요...(쓰기가 무섭네요.. ^^;;)
님께서 생활수준이 중산층 이하라면 거의 “대부분” 그런 남자들만 보게 될 껍니다.(주먹질 안하면 다행... ㅡ.ㅡ^) 반면 중산층 이상이라면 더 나은 남자,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껍니다.
왜냐면... 그러니까 이해하기 쉽도록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건희장이 막말하고 다닐 것 같습니까? 그럼 반대로 하루 벌어 막노동 하시는 분들 중에 막말 안하시는 분 몇이나 있을 것 같습니까?
하지만 반드시 명심하세요. 재벌이라고 막말 안하는 남자만 있는 거 아니고 생활수준이 낮다고 막말 하는 남자만 있는 거 아닙니다.
6. 그 사람이 제 집 열쇠도 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야 할지...
-> 다른 분들 말대로 그냥 집 열쇠 바꾸는 게 훨 나을 듯...
7. 남자의 집착 정말 무섭네요... 싫다는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온갖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는데 어떻게 그걸 잊고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하는거죠?
-> 원래 이기적인 사람은 사랑도 이기적으로 하죠. 그 사람 입장선 당연한 거여여...
8. 게다가 전 성격이 칼같이 똑 떨어지는 완벽주의자거든요. 내 성격이 뻔히 알면서...
-> 성격 안다고 다 맞춰줄 수는 없는 거라고 쓰긴 제가 너무 오버해버리는 거 같고... ㅡ.ㅡ^
9. 이제 남자 못 만날것 같아요. 그렇게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아껴주던 사람이... 화한번 내고 막말해도 여자들은 다 받아주는줄 착각하는 건가요? 난 더더욱 그런 성격 아닌데...
이혼까지 한번 해놓고 또 이런 남자를 만나는거 보면 세상 사람들이 다 이런가 보네요. 정말 내 모습이 초라하기 그지없네요...
이 남자 어떻게 떼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 어떻게 떼내야 할지는 솔직히 저도 그 남자를 안봐봐서 모르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도저히 안떼어지면 경찰(아마 거의 협조안해주겠지만... ㅡ.ㅡ^)이나 정신과에 의뢰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10. 집에 간다고 차를 타고 가는데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하더군요.
어떻게 그걸 자기보고 바꿔오라고 할 수 있냐고... 참나... 그렇게 불만 스러웠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안가면 내가 또 뭐라고 하니까 간거라나요?
아니... 30대 넘은 사람이 본인의 의사 표현도 제대로 못해요? 내가 죽으라 하면 죽을껀가? 그렇게 싫었으면 100원 내가 줄께 라든가 쪽팔려서 못가겠다 그냥 버릴께 라든가 다른 표현방법 있잖아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서 저를 부르는데 "어이 꼴통" 이러면서 부르는 거예요.
한번은 장난이겠지 했는데 세번을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정말 쪽팔려서...
항상 이랬어요. 잘못해서 싸우면 미안하다 잘할께 조심할께 너밖에 없다 사랑한다... 이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 사람 상습적으로 미안하다를 달고 살아요.
-> 윗 글로 볼 때 그 남자, 뭔가 자기 자신에 대해 콤플렉스가 심한지도 모르겠군요.
-> 학생으로 치면 노력은 하나두 안하면서 맨날 전교 1등 할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꼴이랄까... ㅡ.ㅡ^
남자의 집착 정말 무섭네요...
참고로 100%짜리 진실은 없습니다. 제가 쓰는 글도 어떤 한 시각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전 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죠.
그러니 너무 마음 두지 마시고 참고자료로만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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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감best of best를 제 나름대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쩝.. (2005/02/09 15:24)
잘 읽었는데요.. 글쓴사람도 좀 많이 오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이트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이 가르쳐준 대로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모르겠지만서두요. 전에 그 남친과는 어땠는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글 읽어본 결과론 그까짓 꺼 가지고 화내는 남친도 참 쪼잔하단 생각도 들지만, 댁도 오버하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은디유.
-> 오버 하는지 안하는지는 옆에서 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추측성 글은 삼가는 게 어떨지요..
한 번 싸워서 좀 심한 말 나오면 이혼할 건까요?
-> 전 남편 땜에 말 못할 두려움을 가진분께 이런 말 쓰기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정말 매번 그런 식인 게 아니라.... 정말 “한 번 싸워서 좀 심한 말 나온거면” 님께서 오버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세상 참 쉽게 사시는 것 같아요. 자신감에 넘쳐서 사시는 건지는 몰라도..뭐 굳히 남자 만나서 사실 필요 있나요. 그냥 혼자서 편히 사시는 게 님한테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말이 좀 그렇네요. 네... 물론 생활능력이 되는 여자가 매번 상처 입히는 남자랑 굳이 같이 살 필요는 없죠.
-> 세상을 쉽게 사는 게 아니라 전 남편 땜에 신중해진거겠죠.
사람이 같이 지내다 보면 싸울 수 있어요.
-> 괜히 토 다는 거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물론 싸울 수도 있어요. 그러나 뭐든 지나치면 병이죠.”
님글처럼 아무것도 아닌 걸로도.. 뭐 남친행동이 이해는 안 되지만 그걸 가지고 뭐 미리 알아낸 것이 아주 다행이다라는 식의 님의 오버도 별로 동감이 안 가네요 (219.163.104.***)
-> 글쎄요... 정말 그게 아무것도 아닌 걸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봅시다.
1. 하지만 전 제 소신이 같이 있을땐 최선을 다해서 해주자는 생각입니다. 나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져서라도 그여자는 정말 잘했지... 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지난 토요일 남친의 엄마가 입원해 계시는 병원에 족발을 사들고 가서 남친 어머니와 주변 병원 친구분들 그리고 남친까지 배불리 먹이고(전 속이 안좋다 핑게대고 먹지 않았죠. 양이 줄어드니까..)
-> 잘해줘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관념을 갖지 않게 조심하시길...
솔직히 양이 줄어든다고 속이 안좋다 핑계대로 먹지 않을 정도면 아주 약간 강박관념이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2. 롯데리아에서 콜라먹구 컵 반납하면 100원 주는거 알고 계시나요?
지난번 영화보고 제가 바꿨었거든요 그래서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 이번엔 당신이 좀 바꿔.. 그랬더니 몇마디 투덜거리길래 장난스럽게 지난번 내가 했으니까 이번엔 당신이 해.. 그랬더니 가더라구요.
-> 원래 대부분 남자들은 쿠폰도 잘안씁니다.(쿠폰 챙기기 귀찮다구, 또는 체면 구긴다고... )
차라리 돈 천원 더 쓰고 만다는 게... 대부분 남자들...이라고... 그러드라구용. ^^;;
3. 실컷 갔다와서 짜증내는 꼴이라니... 근데 문제는 단순히 짜증의 단계를 넘어서 극도의 표현이 있었죠.
내가 대꾸를 하자 뭐라는줄 아세요? 입다물라네요... 시끄러 입다물어...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런 말투 결혼한 부부가 극한으로 싸울때 쓰는 말 아닌가요?
폭행을 휘둘렀던 전남편도 이혼 막판에 되서야 썼던 말투입니다. 전 너무 충격받아 그냥 길거리 한중간에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 가끔 사고의 차이가 이런 데서 나곤 합니다.(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 사람들은 입다물라는 말을 극한으로 싸울 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 같든데요.....)
극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선 죽을래?했다고 협박죄가 성립되지는 않지만 미국이나 호주서 죽을래?하면 경찰오죠... ㅡ.ㅡ^
그리고 여기서 한마디만 더...
폭행까지 휘둘렀던 남자가 이혼 막판이 되어야 썼던 말투가 겨우 그거라니 솔직히 전 잘 이해가 안가서... 온갖 욕은 다 했을 것 같은데... ^^;;;;;;;;;;;;;;;;;;;;;;;;;;;;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오버라고 느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4. 그대로 그냥 집으로 남친이 가주었다면 그나마 미안함이라도 남아 있었을텐데...
문 두드리면서 쌍욕을 해대는데 정말 가관이더군요. 한번도 맘 편한적이 없었다는둥 다시는 이 집에 오고 싶지 않다는둥 말그대로 헤어질 사람처럼 입에담지 못할 막말을 하더군요.
-> 이걸 보면 글 쓰신 분께서 오버한다고 보긴 어렵죠. 보통 셩격의 사람들이라면, 싸우고 난 뒤 집까지 찾아와서 난리피지는 않거든요.
5. 근데 이번일은 미안하다고 끝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전 이미 이 사람이 무서워요. 전남편이 자꾸 생각나요. 그 공포스런 분위기.. 막말... 남자들 다 이런가요?
-> 이 글 보고 기분 나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런 말 써도 되겠나 모르겠는데요...(쓰기가 무섭네요.. ^^;;)
님께서 생활수준이 중산층 이하라면 거의 “대부분” 그런 남자들만 보게 될 껍니다.(주먹질 안하면 다행... ㅡ.ㅡ^) 반면 중산층 이상이라면 더 나은 남자,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껍니다.
왜냐면... 그러니까 이해하기 쉽도록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건희장이 막말하고 다닐 것 같습니까? 그럼 반대로 하루 벌어 막노동 하시는 분들 중에 막말 안하시는 분 몇이나 있을 것 같습니까?
하지만 반드시 명심하세요. 재벌이라고 막말 안하는 남자만 있는 거 아니고 생활수준이 낮다고 막말 하는 남자만 있는 거 아닙니다.
6. 그 사람이 제 집 열쇠도 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야 할지...
-> 다른 분들 말대로 그냥 집 열쇠 바꾸는 게 훨 나을 듯...
7. 남자의 집착 정말 무섭네요... 싫다는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온갖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는데 어떻게 그걸 잊고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하는거죠?
-> 원래 이기적인 사람은 사랑도 이기적으로 하죠. 그 사람 입장선 당연한 거여여...
8. 게다가 전 성격이 칼같이 똑 떨어지는 완벽주의자거든요. 내 성격이 뻔히 알면서...
-> 성격 안다고 다 맞춰줄 수는 없는 거라고 쓰긴 제가 너무 오버해버리는 거 같고... ㅡ.ㅡ^
9. 이제 남자 못 만날것 같아요. 그렇게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아껴주던 사람이... 화한번 내고 막말해도 여자들은 다 받아주는줄 착각하는 건가요? 난 더더욱 그런 성격 아닌데...
이혼까지 한번 해놓고 또 이런 남자를 만나는거 보면 세상 사람들이 다 이런가 보네요. 정말 내 모습이 초라하기 그지없네요...
이 남자 어떻게 떼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 어떻게 떼내야 할지는 솔직히 저도 그 남자를 안봐봐서 모르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도저히 안떼어지면 경찰(아마 거의 협조안해주겠지만... ㅡ.ㅡ^)이나 정신과에 의뢰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10. 집에 간다고 차를 타고 가는데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하더군요.
어떻게 그걸 자기보고 바꿔오라고 할 수 있냐고... 참나... 그렇게 불만 스러웠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안가면 내가 또 뭐라고 하니까 간거라나요?
아니... 30대 넘은 사람이 본인의 의사 표현도 제대로 못해요? 내가 죽으라 하면 죽을껀가? 그렇게 싫었으면 100원 내가 줄께 라든가 쪽팔려서 못가겠다 그냥 버릴께 라든가 다른 표현방법 있잖아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서 저를 부르는데 "어이 꼴통" 이러면서 부르는 거예요.
한번은 장난이겠지 했는데 세번을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정말 쪽팔려서...
항상 이랬어요. 잘못해서 싸우면 미안하다 잘할께 조심할께 너밖에 없다 사랑한다... 이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 사람 상습적으로 미안하다를 달고 살아요.
-> 윗 글로 볼 때 그 남자, 뭔가 자기 자신에 대해 콤플렉스가 심한지도 모르겠군요.
-> 학생으로 치면 노력은 하나두 안하면서 맨날 전교 1등 할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꼴이랄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