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요??

산장 마녀2005.02.12
조회524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있습니다.

직업군인이구요,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만난것을 2번인데 그사람 직업상 자주 만나지 못해서 2번 만난거구요,

전화통화나 문자 주고 받는 것은 2주에서 3주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첨 만날때랑 처음 문자 주고 받는 일주일간은 별 감정이 없었어요..

그냥 편한 느낌?? 약간의 부담감때문에 기준선이 50이라면 한 40정도 이었어요..

만난지 일주일 후에 문자로 저보고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했어요..

전 그때까지 넘 편한 감정만 있어서 부담이 되어서 몇번 더 만나보고 대답하면 안되겠냐구 했어요

그러니 그러자구 하더군여...

저의 아주친한 친구의 동생이 소개시켜준거라서 바로 거절할 수도 없어서...

그리고 좀더 좋은 점을 발견하고 싶기도 했거든요,,,

 

그러다가 설 연휴때 한번 영화보자고 만나자고 해서 만났거든요...

근데 정말 따분했어요...

제 생각에는 사람하고 전 공통점이 없는거 같거든요... 근데 그사람은 공통점이 많은거 같아서

사귀자고 하네요...

설 연휴때에도 만나서  서로에 대해 이야길 많이 했음했는데, 그런거 없었고 그사람 좋아하는

운동 이야기나 하고 ... 넘 따분했어요...

제가 첨 사귀는 거라서 원래 이렇게 따분한가 생각도 했거든요...

근데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닌거 같구..

 

그사람 만날때 마다 즐거운것 보다는 편안하다는 느낌만 들어요..절 그다지 많이 좋아한다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그런데 문자나 전화통화 챙겨주는 것 보면 자상하게 잘 챙겨주고...

그러니 넘 고민이 되었어요..그런데 사귈 수는 없을꺼 같아요..

전 첨 사귈때에는 절 많이 좋아하는 느낌을 주는 사람과 사귀고 싶거든요,,,

 

그사람하고는 그냥 편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고도 싶긴한데,,,,그러면 안되는것 같고...

좋게 헤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직설적으로 말하면 제 친한친구의 동생이 군대에 있어서리...걔한테 미안할꺼 같아서...

꼭 리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