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문경혜2005.02.12
조회3,663

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이건 폴라로이드 사고 첨 찍은 사진이에여~

 

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우리 어빠야랑 저랑은 6살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울 여브 27♡나 21>_<)

우리가 2002년에 만났으니 이제 횟수로 5년이네여~ 우와~~~ 우리 어케 만났냐구여?

우리 여브야랑 저랑 만난거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납니다.ㅋ

소개팅 자리.. 제 칭구랑 저랑 어빠야랑 제칭구가 좋아하는 어빠야랑 그의 친구 이렇게 5명이서..

한강고수부지에서 소개팅비스므리를 했었어여~ㅋ

근데 거기서 아무말도 안하는거에여;; (일명 내숭이라하져;;) 전 다 처음 보는 사람이었고;;

그냥 계속 앞에 있는 맥주만 마셨습니다..>_< 그러다가 제 옆 가가멜 같이 생긴 남자가 말을 걸더군요

"저겨저겨 주량이 어케 되세여?"------ 이 질문에 전 갈등을 했습니다.

그당시 저는 고2.. 제 칭구가 교육시키기를 대학생들은 술마니먹는 여자, 욕하는여자 등은 시러한다구여.. 그래서 전 당당히 "맥주 세잔이면 취해여~>_<"이랬는데여;;

"지금 세잔 넘게 드셨는데여?" 이러더라구여? 그래서.."아;; 소주 세잔이면 취하구여; 맥주는 좀 마셔여;" 안녕하세요를 뺀 우리의 대화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었어여. 갑자기 저한테..

" 저~~기 보이는 다리가 무슨색이져?" 이러는거에여; 왜 월드컵때 한강다리 색깔 이뻤자나여~

그래서 저는 혹시 이사람이 색맹인가.. 하고 안타까운 마음에;;"연두색이여!"라고 했는데;;

그때 같이 있던 사람들.. 뒤짚어졌습니다;; 색을 물어본게 아니라;;

"저~기 보이는 다리가 무슨 다리져?"라고 했다는것입니다.. 안보이는 오정이끼가 발동한것이었져;

그랬더니 또한번 질문을 하더군여;

"그럼 저 다리위에 다리있는건 머에여?"라고..

전 그당시 눈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렌즈없이 그냥 다녔어여;; 밤에 눈도 나쁜데 보일리가 있겠어여?

생각을 했져;; 다리위에 다리.. 음.. 고가.. "고가다리여!" 이랬더니.. 저 완전 바보대썼어여.>_<

"저거.. 지하철인데여;;7호선.."요러더군여;; 그때 되서야 친구는 웃겼는지 말을 하기 시작했고..

모두들 맥주를 하자고하며 잔을 비우고 따르려 할때;;;7병의 맥주가 빈병이 되어있는걸 보고..

모두 절 처다보더군여;; 시간도 늦었고 걍 가자해서 친구한테 살짝 연락처 받고 울 여브..가가멜 차에

올라탔습니다. 근데 저는 어빠야라는 말을 잘 못했었어여;; 6살위인데;; 아자씨라 했었져;;

어빠라는 말이 듣고 싶었던지.. 오빠라고 안하면 안내려준다면서 차문을 잠구더군요;;

"오..빠.. 안녕히가세요;;" 이러면서 우리의 첫만남은 끝이 났습니다.ㅋ

그 담날.. 칭구한테 받은 연락처로 저나를 했어여~근데 안받더군요;;

맘상해서 있는데 1시정도? 저나가 오기 시작했어여.. 한 30분통화하고 끊고 5분이따 또 통화하고;;

그러면서 약 5시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식상할거 같아.. 제가 제의를 했어여;

스타할줄 아냐고.. 스타하자고.. 그랬더니 어빠가 두번밖에 몬해봤다더군요;;

아싸~ 전 그때 할줄아는 종족이 테란밖에 없었고 잘하지도 몬해서 맨날 사람들한테 까일때라..

봐줄테니 하자고 햇어여~ 한 다섯판정도 연속으로 제가 신나게 이겼어여..

근데. 채팅창으로 미묘한 웃음을 보이더니.. 그담판 연속으로 졌습니다.T^T

두번밖에 안했다는 사람이 캐리어에 아바타까지 끌고오더군요;; 무참하게 주겄어여;

알고보니 군대 제대하고 두번이었고 스타로 포상휴가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여;;

슬슬 친해진거같고.. 오늘이 D-DAY라 생각해.. 술을 마시자고 했어여..

그때도 한건 했져;;

"아자씨 정장입고 올꺼에여 아님 캐절입고 올꺼에여?" - 나

"나 그냥 반바지에 쓰래빠끌고 갈껀데 왜?" - 가가멜;;

"아니;; 아자씨가 정장입으면 나드 정장입을라했져;; 전 정장이 좋거덩여;; 금 나도 쓰래빠신고갈래여"

요러고 우린 저나를 끊고 만나러 갔습니다. 전 정말로 쓰래빠를 신고 간단하게 하고 갔는데..

쩌~~~기 왠 삐끼 복장을 한사람이 엉거주춤오더군여;; 가..가..멜.. 울 여브였어여.ㅋ

한잔두잔 먹다가 전 그전날 거짓말한게 들통이났고.. 원래 내숭이 안맞던 저라.. 그냥 미친듯이 먹었어여..>_< 왠만큼 먹고.. 집에 어빠가 델다주는길.. 작업을 하기 시작했져;;

"아자씨는 어떤 여자 좋아해여?" - ㄴ ㅏ

"난 연상이 조아.. 누나같은 여자.." - 가가멜

띠잉~~~~ 고백도 하기전에 채인 거.. 바로 이런거였죠.. 오기가 생긴 저는 말빨로 밀고나갔습니다.

"아자씨.. 여자가여 남자보다 정신연령이 3살정도 위라자나여~ 거기다가 전 생긴게 보통나이보다 한

 3-4살은 들어보이니까.. 올리면 어빠보다 나이가 더 많게 행동할수 있어여~" - ㄴ ㅏ

"@.@"- 가가멜

정말 무디더군여;; 소심한건지.. 눈치를 못챈거 같앴어여;;제가 대쉬했져;;

"아자씨.. 나 아자씨 여자친구 해도 대여?" - 나

이렇게 말하니 울 여브야 얼굴빨개지며.. 표정이 굳더라구여;; 그러고 아주 쪼그만 소리고..

"으응.." ㄱㄱ ㅑ ~ 너무 귀여워서 그자리에서 뽀뽀해줬습니다.

만난지 2틀째되는 날 사귀게 되서.. 주위에서는 오래 몬간다.. 어쩐다 말들이 많았지만.

서로에대해 알아가면서 조심하고 사랑하고 그래서.. 우리 커플 900일지나고.. 이제 곧있으면..

1000일이에요~~ 우리 커플 멋지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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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우리 잘 어울리져~~? 추천원츄~~^0^

사실은 어빠가 저한테 커플링을 두개나 선물 했었는데여;;

한개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잃어버리구..(일주일만에..) 그래서 어빠가 알바해서 또 사줬는데..

어빠랑 싸웠을때 팔아먹어버려서..ㅠㅠ 이번엔 제가 선물 해주고 싶어여~ㅠㅠ

추천해주세여~~~ㅠㅠ ㄴ ㅔ ~~~~~ㅠㅠ

이제 부터 우리 닭살사진~~~

6살연상연하!가가랑 돼지랑 곧있으면 1000일!! 반지가끄갈래~~

우리 추천 마니마니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