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당신은 새해 복많이 받으신거예요.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세요.. 홧팅!!

진심으로..2005.02.14
조회388

그런 자리에 들어가느니, 차라리 섶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게 낫습니다.

 

인생역전이 로또에만 있는 게 아니예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님은 지금 수렁에서 건져진 셈입니다.

 

그리고,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님도 하실 만큼 하셨네요... 솔직히 바보처럼 당하고도 참고,

 

죽어도 예의를 지켜야 하는 저같이 답답한 성격의 사람으로서는 존경스럽고 부러울 지경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스러운 집안에 며느리가 된다면..

 

그것은 정말 님에게 쉽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로 남았을 겁니다.

 

실컷 당하고, 죽지 못해 이혼하는 것보다..

 

지금 헤어지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다시 와서 빌고 애원하더라도...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어른답지 못한 어른을 어른으로 모시는 것처럼 곤욕스러운 건 없습니다.

 

 

 

님은 새해들어서 운수대통하신 겁니다.

 

비꼬거나 놀리는 거 아닙니다.

 

전 님이 부럽네요.....!

 

가슴아프시고 억울하겠지만, 잘 추스르시고.. 내일을 위해 자신을 개발하고 가꾸세요!!

 

그럼, 제 말이 맞았다고 느끼실 거예요.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