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Baram200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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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21살된 대학생입니다.

친구랑 우연히 술을 먹다가 술집에서 친구의 과동기인 그녀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술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채 그녀를 바라만 보다가 용기를 내어서 그녀의 연락처를 물어보고 서로 문자를 보내는 사이가 되었지요. 그러다가 제가 용기를 내어 고백이란 것을

해보기로 굳게!! 마음먹었답니다.. 근데 그녀는 저와 4시간걸리는 지역에 사는터라 차마 직접가지는 못하고 문자(MMS장문문자 있죠?)로 대체 하기로 했답니다......글재주 없는 저는 열심히 제가 생각한 느낌과 마음을 담아 꾹꾹 눌러 보냈지요....아마 새벽에 보내면 혼자 보겠지 하는 생각에 시간대도 맞춰서 보냈답니다..아...보내고 나니 마음은 시원한데..글쎄 답문이 안오는 겁니다...하루, 이틀....일주일이 지나도 문자가 안오더라구요...답답한 마음에 다시 문자 보내긴 머하구 싸흐월드홈페이지에 방명록이나 올리자 하는 생각으로 그녀의 홈피를 가봤더니 .....이게 왠걸.....그녀 폰은 고장이나서 수리중이라고 대문에 써있더군요..........ㅠ.ㅠ 그 말을 읽는 순간 참.......마음이 암담하더군요 ㅠ.ㅠ

며칠후 폰 바꿨다구 문자가 오긴 했는데....그 문자는 못읽은 듯 싶더라구요......하...어찌해야 댈까요.

다시 용기를 내어 고백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ㅠ.ㅠ 제 사랑은 이대로 접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