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글만 읽다가 이제 제 글을 적게 되었네요. 제 남친과 전 대학동기로 만났습니다. (현재 둘다 28살) 5년 여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졸업하기 전에 남친이 대쉬하여 사귀에 되었죠. (제가 1년 휴학했었기에 전 4학년, 남친은 2학년이였던 겨울이였습니다.) 이전부터 남친이 절 좋아했었는데.. 제가 졸업하면 다시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귀자고 했답니다. 친구로 지내다보니.. 사람좋고 믿음직한 사람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직장다니고 남친이 대학4년 여름에 남친 부모님을 뵈었습니다. 그때... 제가 준비를 잘못했어요. 청바지에 티를 입고 나갔더랬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가 너무 됩니다. 절 보시고 난 후... 남친 집의 반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유인 즉.. 제가 너무 어려보이고(초등학생같았다고..) 약해보인다는 거였습니다. 남친이 종가집 장남이거든요... 종가집며느리가 한 덩치 하지는 않더라도.. 평균이하는 되지 말아야하는데, 전 평균이하입니다... 작고 마르고 동안이고... (2년여 전까지만해도 고딩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엄청 어리게 보고요.) 남친은 빠지지않는 키, 적당한 덩치, 성격좋고 능력도 좋아서 대기업에 입사예정이였죠. 그러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가 눈에 안들어왔을거예요. 그래도 그때는 남친이나 저나 시간이 지나면 잘될거라고 태평하게 생각했더랍니다. 그런데 이젠 아니예요. 남친.. 대기업에 들어가서 5천을 육박하는 연봉을 받고.. 전 현재 공무원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한마디로 백수죠. 게다가.. 저희... 동성동본입니다. 남친 부모님.. 예전엔 동성동본보다는 제가 그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반대하셨는데, 이젠 이것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동성동본인걸 아신 남친 할아버지께서 엄청난 반대를.. 남친은 집에만 갔다하면 가족들에게 엄청나게 시달립니다. (직장때문에 부모님관 따로 삽니다.) 그래도 어머님은 남친편이였는데, 이젠 아닙니다. (이일로 아버님이 괴롭혀서... 앓아눕기도 하셨죠.) 남친.. 잘버텨줬었는데 어머님이 아프시고.. 할아버지께서 노환으로 아프시니..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몇번 헤어지자는 말도 나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현재 결혼을 반대하는 가장 큰이유를 동성동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제가 탐탁치 않은게 더 큰거 같습니다. (물론 할아버님은 동성동본이라 반대하시는거지만요.) 이전까지 저는 남친만 바라보며 기다려만 왔는데, 이젠 적극적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이 문제로 힘들어하는 남친의 모습 더이상 봐줄 수 도 없거니와, 이러다간 제가 죽게 생겼습니다. 저 남친 너무 사랑하고요.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는지, 코후비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 방구뀌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남친과 헤어지면 저 폐인됩니다... 평생 혼자 살거예요. 이번에 남친을 만나서 남친의 흔들리는 마음 확~ 잡고, 남친집에 찾아갈까하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교제허락이라도 받아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문전박대를 당하더라도 계속 찾아뵈면 괜찮아질까요? 정 안되면 애라도 가질까요? (이 방법만큼은 맨마지막으로 미루고싶네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 저에게 좀 가르쳐주세요~ 참고로 저희집은 허락하신 상태고요. 저는 남친집이 종가집이라는거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모든 걸 감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종가집 큰며느리가 되길 원했습니다. 웃기죠?) 그리고 남친가족들.. 모두 좋은 분들이여서 후에 며느리가 되어도 헤꼬지하실 분들이 아닙니다. 특히 어머님..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그럼 좋은 답변, 많은 답변 바라겠습니다.
남친집의 반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매번 글만 읽다가 이제 제 글을 적게 되었네요.
제 남친과 전 대학동기로 만났습니다. (현재 둘다 28살)
5년 여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졸업하기 전에 남친이 대쉬하여 사귀에 되었죠. (제가 1년 휴학했었기에 전 4학년, 남친은 2학년이였던 겨울이였습니다.)
이전부터 남친이 절 좋아했었는데.. 제가 졸업하면 다시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귀자고 했답니다.
친구로 지내다보니.. 사람좋고 믿음직한 사람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직장다니고 남친이 대학4년 여름에 남친 부모님을 뵈었습니다.
그때... 제가 준비를 잘못했어요.
청바지에 티를 입고 나갔더랬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가 너무 됩니다.
절 보시고 난 후... 남친 집의 반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유인 즉.. 제가 너무 어려보이고(초등학생같았다고..) 약해보인다는 거였습니다.
남친이 종가집 장남이거든요...
종가집며느리가 한 덩치 하지는 않더라도.. 평균이하는 되지 말아야하는데, 전 평균이하입니다...
작고 마르고 동안이고... (2년여 전까지만해도 고딩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엄청 어리게 보고요.)
남친은 빠지지않는 키, 적당한 덩치, 성격좋고 능력도 좋아서 대기업에 입사예정이였죠. 그러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가 눈에 안들어왔을거예요.
그래도 그때는 남친이나 저나 시간이 지나면 잘될거라고 태평하게 생각했더랍니다.
그런데 이젠 아니예요.
남친.. 대기업에 들어가서 5천을 육박하는 연봉을 받고.. 전 현재 공무원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한마디로 백수죠. 게다가.. 저희... 동성동본입니다.
남친 부모님.. 예전엔 동성동본보다는 제가 그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반대하셨는데, 이젠 이것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동성동본인걸 아신 남친 할아버지께서 엄청난 반대를..
남친은 집에만 갔다하면 가족들에게 엄청나게 시달립니다. (직장때문에 부모님관 따로 삽니다.)
그래도 어머님은 남친편이였는데, 이젠 아닙니다. (이일로 아버님이 괴롭혀서... 앓아눕기도 하셨죠.)
남친.. 잘버텨줬었는데 어머님이 아프시고.. 할아버지께서 노환으로 아프시니..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몇번 헤어지자는 말도 나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현재 결혼을 반대하는 가장 큰이유를 동성동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제가 탐탁치 않은게 더 큰거 같습니다. (물론 할아버님은 동성동본이라 반대하시는거지만요.)
이전까지 저는 남친만 바라보며 기다려만 왔는데, 이젠 적극적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이 문제로 힘들어하는 남친의 모습 더이상 봐줄 수 도 없거니와, 이러다간 제가 죽게 생겼습니다.
저 남친 너무 사랑하고요.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는지, 코후비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 방구뀌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남친과 헤어지면 저 폐인됩니다... 평생 혼자 살거예요.
이번에 남친을 만나서 남친의 흔들리는 마음 확~ 잡고, 남친집에 찾아갈까하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교제허락이라도 받아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문전박대를 당하더라도 계속 찾아뵈면 괜찮아질까요?
정 안되면 애라도 가질까요? (이 방법만큼은 맨마지막으로 미루고싶네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 저에게 좀 가르쳐주세요~
참고로 저희집은 허락하신 상태고요.
저는 남친집이 종가집이라는거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모든 걸 감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종가집 큰며느리가 되길 원했습니다. 웃기죠?)
그리고 남친가족들.. 모두 좋은 분들이여서 후에 며느리가 되어도 헤꼬지하실 분들이 아닙니다. 특히 어머님..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그럼 좋은 답변, 많은 답변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