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님들 남편들은 어떠세요?

심심~~2005.02.18
조회1,336

일하다 널럴해서... 걍...울 남편이 어떤가..생각하다보니..

갑자기 화가나네요..

 

1. 잠이많고 게으르다.

2. 아직도 시댁에가면 엄마앞에서 애기시늉을 한다.

3. 집안일 절대 안도와준다.

4.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퇴근하면 컴터를 끼구산다.

    (담날 아침에 지각이라도 할까봐..난 항상걱정을하고...)

5. 엄청 오래 씻는다.

6. 막내라.. 애교가 넘쳐난다..(가끔 내가 남편같고..울 신랑이. 마누라같다는 소릴듣는다.)

7. 잘 웃는다.

8. 잘 먹는다.

9. 아침에 출근전에.. 챙겨입을 옷가지를 준비해서 방바닥에 펴놔야 옷을갈아입는다.

10.돈에 관심이없다.

11.절약에도 관심이없다.

12.명절날..조카들이랑만 놀러다니고...어른들의 대화에선.. 하품만한다.

   

  기타 등등...

25살에 시집와서.. 31살이 되기까지... 6년이 되도록..이런남자랑..살았어요..

근데..단 한번도...크게 싸운일없고..

둘이 맨날 붙어다니고...

가끔 좀 지겹단 생각도 드는데...아주 평화롭게 살아요..

 

일하다가..심심해서..그냥 열거해봤는데..

우리신랑..정말 못났네..잘난데가 하나도없구만...

 

근데요....느므느므 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