뭬야? 뭐가 어쩌구 어째? 이 차마 예상 못한 의견을 찬성하는 당신은 최소한 세 아이의 엄마이거나, 아니면 아빠?
당신의 대답은... 물론 bingo?
글쎄, i don't think so... 이올시다.
부부의 합리적인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따라, 더 나아가 이성을 가진 고귀한 자유의지에 따라 자녀를 안 낳거나 낳거나 -혹은 적게, 혹은 좀 여러 아이를 - 또 다른 선택으로 입양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그야말로 다양한 형편대로 하는 것이지, 집이 돈놀이의 중요한 수단이 되지를 않나 그따위가 되도록 실컷 조장해 놓고, 또 역시 끼리끼리 다 해쳐먹고는 이제와서 세 자녀 이상을 가진 부모에게 청약 우선권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니 , 순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엄마로, 부모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에 와락 모욕을 느껴 다시 한 번 심장이 다 아플 뿐이다. 무슨 가축 몰이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청약을 출산 장려와 확 엮다니??? 어이없군, 쌩뚱 쌩뚱 왕쌩뚱.
자녀가 셋 이상 되시는 분 들이나 셋 미만인 부모가 모두 행복한 이웃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바람직한 조국 만들기 아이디어는 정말 없나? 아이들은 학원으로, 부모는 학원비로 바빠서 편안하게 얼굴도 자주 못 보는데 청약 우선권으로 아파트 하나 따내면 그날로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이 보장되나? 부담스러운 학원비로, 터무니없는 집값으로 하지 않아도 되거나 사람이라면 차마 해서는 안 되는 썩 바람직하지 못한 경제 활동의 부작용과 그 사회적 대가에 대한 고민은 못하는지? 안 하는지? -
나는 자녀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될까 지레 긴장하고 아끼고 사느라 몹시 몹시 바쁘고도 피곤하다. 또 돈이 된다면 음식에도 장난질을 서슴지 않거나 생명이 달린 차량에 무늬만 정품인 부속으로 쓱싹 수선해 주고 제 값 다 받아 챙기면서도 잘도 사는 등등, 등등, 밤새도록 해도 끝도 없는 기타 등등의 제법 많은, 내 입장에서는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았나 싶은 별 지랄맞고 천박한 것들과 함께 이 나라에서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게 몹시 불편하다. 이래 저래 거의 매일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럽다 못해 절망스러워 잠도 편히 못 자는 날도 꽤 있다.
학원으로 학원비로 엄마, 아빠, 자식까지 어찌나 바쁜 국민들의 나라인지. 있는 사람들은 지켜내느라 바쁘고, 없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바빠야 겨우 겨우 살고...
아, 제발, pleeeeeeeeee e e e e e e e e e e e e a s e !!
꼭 안 해도 되는 일은 좀 안 하거나, 대강 하면서,,, 또 어떤 날들에는 하고 싶은 게 뭐더라 골똘히 생각하다가 돈이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임에 틀림없는 그 무언가에 빠져 행복하게, 인간답게 한번 살고 잡다. 떠들어 놓고 민망한 것은, 그래 다 덜 배우고 못 가진 엄마라, 부모라 내 새끼들하고 다정하고 폼 나게 따뜻한 시간도 많이 못 가진 게 한이라 우짜든동 내 새끼는 나처럼 무턱대고 바쁘게만 살지 않게시리 있는 힘껏, 뼈가 으스러져라 갈켜야쓰겄다는 오랜 다짐이 다시...
제일 먼저 부자들의 사례에서 도덕적인 설득력을 찾아야 된다. 최소한 국가 대책이랍시고 무언가를 낳고 싶다면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달라진 정책으로 선의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거나 악용하는 등의 있을 수 있는 모든 부작용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과학적으로 예상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과학적 예상에 맞춰 새 정책의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신영복으로 기억되는 사람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에서 용기는 선택이며 선택은 골라서 취하는 게 아니라 어느 하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표현되기도 했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여러 방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았을 때 집값 등이 너무 터무니없이 부풀어져 있으면 그것에 맞추느라 가장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도덕적이지 못한 경제활동에도 서슴지 않게 되고 이 무서운 불감증은 슬그머니, 쉽게 모두에게 전염되고 억울한 피해를 반복하며 흥분해 봤자 달라질건 결국 아무 것도 없다며 멍청하게 익숙해지고 다 함께 불의를 보고도 점점 그러려니 잘 참을 수 있게 되고 이 얼마나 끔찍한 풍경인가?
하나에서 열까지 정 떨어진다.
아파트, 오 마이 스윗 홈을 둘러싸고 원래 있었거나 다자녀 가구에 우선 기회를 줄까 한다는 이 느닷없는 의견에 대해 내가 예상할 수 있는 얼른, 퍼뜩, 매우, 빨리 떠올릴 수 있는 부작용.
1. 산부인과 의사를 돈 등으로 알선해 처음부터 있지도 않거나 그 비슷한 아이를 종이 쪼가리로 뚝딱 만들어 출생 신고를 후딱 해치워 최소한 세 자녀를 두고 안전하게 아파트를 차지한 후 처음부터 없었던 아이로 간단히 종이 쪼가리로 다시 지운다. -다소 엽기라구요?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돈 쪼가리 주고 받으며, 종이 쪼가리에다 왔다 갔다 끄적 끄적.. 그 흔하디 흔한 대리 시험에 비하면 우습지 뭐,
2.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갖고 싶은 소원하나를 키우는 불임부부들의 절망. (병원 드나들 때마다 병원비가 장난 아니라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척할 수 없다며 진료비 혜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아는뎁쇼. 실험관 아기를 한번 시도할 때마다 천만원 단위의 돈이 왔다갔다하며 그나마 절반이나 성공하는지 어쩌는지의 확률까지는 아는 산부인과 전문의 하나 없는 문외한이라...?)
3.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데 심술 심보를 마구 건드려 최소한 세 자녀 미만 국민들만큼은 하나도 달갑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는 우습고 실망스런 정책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좌절을 다시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시 한번 온 국민이 병적으로 돈에 집착하게 박차를 가함.
4. 엄청난 집값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궁리, 궁리 끝에 주식 등을 시도했다가 그나마 본전도 못 건지고 다시 있는 것들 뒤치닥거리나 해 주었다는 한심스러운 자괴감으로 괴로워해야 하는 또 많은, 이른바 깡통이 되기로 되어 있었던 개미
5. 바쁘다, 바빠 쓸데없이들 엄청 바빠. 암기위주로 공부하느라 저 한심하게 바쁜 한국학생들을 보라 해싸며 남의 나라 얘기라고 함부로 해 대는 외국 언론들의 잘난 척하는 진단과 그 보란 듯이 성적을 비관해 죽어 나가는 청소년들의 행진.
두 해 전인가? 어느 미술 치료 세미나 갔다가 들은 한 소녀 이야기.
덩그러니...두 개의 물 주전자. -이게 무슨 그림이니? 얘기해 줄 수 있겠니? -불이 났어요. 이웃집에 큰 불이 났고. 우리 집에도 공교롭게 그만큼은 아닌 불이 났는데, 이웃집 불을 먼저 꺼야 해요. -왜? -왜냐하면, 물론 우리 집에 난 불도 빨리 꺼야 하지만,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우리 집 불만 꺼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걸 알아요.
다소 민감한 부동산 대책과 교육 문제, 또 기타 등등의 여러 문제는 결국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나는 오래 전부터 생각되어져요.
원칙에 충실하고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함께 사는 기술에 집중해 과학적인 정책들이 만들어져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다자녀 가구에 아파트 분양 우선권을 줄까 한다는데,
뭬야? 뭐가 어쩌구 어째?
이 차마 예상 못한 의견을 찬성하는 당신은 최소한 세 아이의 엄마이거나, 아니면 아빠?
당신의 대답은... 물론 bingo?
글쎄, i don't think so... 이올시다.
부부의 합리적인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따라, 더 나아가 이성을 가진 고귀한 자유의지에 따라 자녀를 안 낳거나 낳거나 -혹은 적게, 혹은 좀 여러 아이를 - 또 다른 선택으로 입양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그야말로 다양한 형편대로 하는 것이지, 집이 돈놀이의 중요한 수단이 되지를 않나 그따위가 되도록 실컷 조장해 놓고, 또 역시 끼리끼리 다 해쳐먹고는 이제와서 세 자녀 이상을 가진 부모에게 청약 우선권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니 , 순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엄마로, 부모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에 와락 모욕을 느껴 다시 한 번 심장이 다 아플 뿐이다. 무슨 가축 몰이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청약을 출산 장려와 확 엮다니??? 어이없군, 쌩뚱 쌩뚱 왕쌩뚱.
자녀가 셋 이상 되시는 분 들이나 셋 미만인 부모가 모두 행복한 이웃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바람직한 조국 만들기 아이디어는 정말 없나? 아이들은 학원으로, 부모는 학원비로 바빠서 편안하게 얼굴도 자주 못 보는데 청약 우선권으로 아파트 하나 따내면 그날로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이 보장되나? 부담스러운 학원비로, 터무니없는 집값으로 하지 않아도 되거나 사람이라면 차마 해서는 안 되는 썩 바람직하지 못한 경제 활동의 부작용과 그 사회적 대가에 대한 고민은 못하는지? 안 하는지? -
나는 자녀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될까 지레 긴장하고 아끼고 사느라 몹시 몹시 바쁘고도 피곤하다. 또 돈이 된다면 음식에도 장난질을 서슴지 않거나 생명이 달린 차량에 무늬만 정품인 부속으로 쓱싹 수선해 주고 제 값 다 받아 챙기면서도 잘도 사는 등등, 등등, 밤새도록 해도 끝도 없는 기타 등등의 제법 많은, 내 입장에서는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았나 싶은 별 지랄맞고 천박한 것들과 함께 이 나라에서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게 몹시 불편하다. 이래 저래 거의 매일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럽다 못해 절망스러워 잠도 편히 못 자는 날도 꽤 있다.
학원으로 학원비로 엄마, 아빠, 자식까지 어찌나 바쁜 국민들의 나라인지. 있는 사람들은 지켜내느라 바쁘고, 없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바빠야 겨우 겨우 살고...
아, 제발, pleeeeeeeeee e e e e e e e e e e e e a s e !!
꼭 안 해도 되는 일은 좀 안 하거나, 대강 하면서,,, 또 어떤 날들에는 하고 싶은 게 뭐더라 골똘히 생각하다가 돈이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임에 틀림없는 그 무언가에 빠져 행복하게, 인간답게 한번 살고 잡다. 떠들어 놓고 민망한 것은, 그래 다 덜 배우고 못 가진 엄마라, 부모라 내 새끼들하고 다정하고 폼 나게 따뜻한 시간도 많이 못 가진 게 한이라 우짜든동 내 새끼는 나처럼 무턱대고 바쁘게만 살지 않게시리 있는 힘껏, 뼈가 으스러져라 갈켜야쓰겄다는 오랜 다짐이 다시...
제일 먼저 부자들의 사례에서 도덕적인 설득력을 찾아야 된다. 최소한 국가 대책이랍시고 무언가를 낳고 싶다면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달라진 정책으로 선의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거나 악용하는 등의 있을 수 있는 모든 부작용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과학적으로 예상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과학적 예상에 맞춰 새 정책의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신영복으로 기억되는 사람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에서 용기는 선택이며 선택은 골라서 취하는 게 아니라 어느 하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표현되기도 했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여러 방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았을 때 집값 등이 너무 터무니없이 부풀어져 있으면 그것에 맞추느라 가장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도덕적이지 못한 경제활동에도 서슴지 않게 되고 이 무서운 불감증은 슬그머니, 쉽게 모두에게 전염되고 억울한 피해를 반복하며 흥분해 봤자 달라질건 결국 아무 것도 없다며 멍청하게 익숙해지고 다 함께 불의를 보고도 점점 그러려니 잘 참을 수 있게 되고 이 얼마나 끔찍한 풍경인가?
하나에서 열까지 정 떨어진다.
아파트, 오 마이 스윗 홈을 둘러싸고 원래 있었거나 다자녀 가구에 우선 기회를 줄까 한다는 이 느닷없는 의견에 대해 내가 예상할 수 있는 얼른, 퍼뜩, 매우, 빨리 떠올릴 수 있는 부작용.
1. 산부인과 의사를 돈 등으로 알선해 처음부터 있지도 않거나 그 비슷한 아이를 종이 쪼가리로 뚝딱 만들어 출생 신고를 후딱 해치워 최소한 세 자녀를 두고 안전하게 아파트를 차지한 후 처음부터 없었던 아이로 간단히 종이 쪼가리로 다시 지운다. -다소 엽기라구요?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돈 쪼가리 주고 받으며, 종이 쪼가리에다 왔다 갔다 끄적 끄적.. 그 흔하디 흔한 대리 시험에 비하면 우습지 뭐,
2.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갖고 싶은 소원하나를 키우는 불임부부들의 절망. (병원 드나들 때마다 병원비가 장난 아니라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척할 수 없다며 진료비 혜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아는뎁쇼. 실험관 아기를 한번 시도할 때마다 천만원 단위의 돈이 왔다갔다하며 그나마 절반이나 성공하는지 어쩌는지의 확률까지는 아는 산부인과 전문의 하나 없는 문외한이라...?)
3.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데 심술 심보를 마구 건드려 최소한 세 자녀 미만 국민들만큼은 하나도 달갑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는 우습고 실망스런 정책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좌절을 다시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시 한번 온 국민이 병적으로 돈에 집착하게 박차를 가함.
4. 엄청난 집값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궁리, 궁리 끝에 주식 등을 시도했다가 그나마 본전도 못 건지고 다시 있는 것들 뒤치닥거리나 해 주었다는 한심스러운 자괴감으로 괴로워해야 하는 또 많은, 이른바 깡통이 되기로 되어 있었던 개미
5. 바쁘다, 바빠 쓸데없이들 엄청 바빠. 암기위주로 공부하느라 저 한심하게 바쁜 한국학생들을 보라 해싸며 남의 나라 얘기라고 함부로 해 대는 외국 언론들의 잘난 척하는 진단과 그 보란 듯이 성적을 비관해 죽어 나가는 청소년들의 행진.
두 해 전인가? 어느 미술 치료 세미나 갔다가 들은 한 소녀 이야기.
덩그러니...두 개의 물 주전자.
-이게 무슨 그림이니? 얘기해 줄 수 있겠니?
-불이 났어요. 이웃집에 큰 불이 났고. 우리 집에도 공교롭게 그만큼은 아닌 불이 났는데, 이웃집 불을 먼저 꺼야 해요.
-왜?
-왜냐하면, 물론 우리 집에 난 불도 빨리 꺼야 하지만,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우리 집 불만 꺼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걸 알아요.
다소 민감한 부동산 대책과 교육 문제, 또 기타 등등의 여러 문제는 결국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나는 오래 전부터 생각되어져요.
원칙에 충실하고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함께 사는 기술에 집중해 과학적인 정책들이 만들어져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아! 나도 착하게 살고 싶엉! 친절한 금자씨 못지 않게
이런 거 해 볼래요?
-씁쓸한 돈벌이에 절망스러운 사례대기나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청약 특혜를 줄까 한다는 새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 예상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