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 벌써 오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이천년 사월 서른 두살 나이에 달랑 15만엔들고 나고야 공항에 내렸습니다. 당시에 고교 동창이 나고 야에 살고 있어서나고야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취학비자로 나고야에 오게 되었는데 솔직이 아직 히라 가나도 다 외우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하기만 한 생활의 시작이었어요. 당시 친구는 일본생활 사년째였고 제가 오기전에 아는선배와 식당을 시작하기로 해서 그곳에서 같이 일하기로 하고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주는 공부였지만요. 생활을 생각하자면 일자리도 필요했거든요. 처음 일본 그러니까 나고야에 내렸을때는 조금 실망도 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외관상으로는 우리 나라와 그다지 다를게 없거든요. 거기다 나고야 같은 지방도시는 더욱 그래요. 간판의 글자가 일어일 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나 풍경은 우리나라의 지방도시 같아요.. 하지만 묘하게 느껴지는 낯설움이란 게 있어서 많이 설레이기도 한게 사실이기도 해요.. 사월 친구와 같이 생활하면서 일어학원 등록도 해놓구 친구 매형이 쓰던 사무실에서 소파겸 침대 놓구 생활을 시작 했어요. 사월이라지만 가건물 사무실이라 무지 춥더군여. 일본의 기온은 한국에 비해 특 히 나고야 지역은 기온이 높습니다. 한겨울이라해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10일을 넘지 않는데 건물이 벽이 얇고 지진대책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견고하지 않고 보일러 시설이 거의 없어 한국사람에게는 왠 지 뼈에 사무치는 추위입니다..한국사람은 그저 등이 따땃해야 하는데 말이지여 ^^;;; 제가 살던곳은 카스가이(春日井)라고 해서 나고야에서 좀 떨어져 있던 곳이었는데 저녁 일곱시만되면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게가 문을 닫어 버립니다. 한국처럼 늦게까지 영업하는데는 편의점하고 술집 뿐이라저녁이되면 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다니지 않더군여..경제대국 일본이 이미지가 영 아니더라구여 ㅎㅎ 하루는 저녁에 산보를 나갔는데 자판기 누르는곳에 불이 들어와 있는데 아무도 없는게 아닙니까. 그걸보구 럭키 하고 달려갔지요 아마도 누군가 잔돈을 잊어버리고 그냥 갔나보다 하구여 ㅎㅎ 공짜좋 아합니다 솔직히 ㅡ.ㅡ;; 그런데 자판기에 도착해서 보니까 전부 매진등이더라구여. 눈가리고 아웅이 이라고 담배와 술자판기는 청소년이 이용하는걸 막기위해서 저녁 열한시면 자동으로 기능이 정지되는 시스템이라더군여.. 젠장 의미도 없는 정말 눈가리구 아웅 하는 정책이지요..초저녁에는 애들이 술담 배 안사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보여주기 정책의 대표라고 할수 있겠네요 . 그렇게 도착하고 하루를 보내고 이튼날부터 친구의 선배가 가게를 한다는 장소에서 기초공사부터 같이 일을 하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가게장소가 아직 창고자리라 할일이 많았거든요. 창고바닥개조부터 인테리어까지..예산이 없이 시작하는 가게라 사람을 쓸수는 없었고 어찌된일인지 제가 해야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구 말았어요 자기들은 외부일을 해야된다나 어쩐대나 ㅎㅎ 어차피 말 이 아직 안되니 노가다는 내몫이 되버린거지요 . 한달여를 매일 학원과 그 창고를 왔다갔다 하고 지내 면서하는 유학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게도 점점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같은 학원 동기들을 불러 벽화까지 그려넣었더니 머 그럴듯한 가게가 되더라구여 . 그렇게 만들어진 가게에서 오후두시부터 새벽세시까지 일을 하고 일곱시에 일어나 일본어 학원에서 한시까지 수업을 받는 유학 생활이 계속 되었지요.. 첨으로 올리는 글이고 지난얘기를 쓰자니 많이 두서없네요.. 넓게 봐주시고 다음얘기 정리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_ _)
일본 이야기 -일본에서 생활의 시작
일본에 와서 벌써 오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이천년 사월 서른 두살 나이에 달랑 15만엔들고 나고야 공항에 내렸습니다. 당시에 고교 동창이 나고
야에 살고 있어서나고야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취학비자로 나고야에 오게 되었는데 솔직이 아직 히라
가나도 다 외우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하기만 한 생활의 시작이었어요.
당시 친구는 일본생활 사년째였고 제가 오기전에 아는선배와 식당을 시작하기로 해서 그곳에서 같이
일하기로 하고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주는 공부였지만요. 생활을 생각하자면 일자리도 필요했거든요.
처음 일본 그러니까 나고야에 내렸을때는 조금 실망도 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외관상으로는 우리
나라와 그다지 다를게 없거든요. 거기다 나고야 같은 지방도시는 더욱 그래요. 간판의 글자가 일어일
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나 풍경은 우리나라의 지방도시 같아요.. 하지만 묘하게 느껴지는 낯설움이란
게 있어서 많이 설레이기도 한게 사실이기도 해요..
사월 친구와 같이 생활하면서 일어학원 등록도 해놓구 친구 매형이 쓰던 사무실에서 소파겸 침대 놓구
생활을 시작 했어요. 사월이라지만 가건물 사무실이라 무지 춥더군여. 일본의 기온은 한국에 비해 특
히 나고야 지역은 기온이 높습니다. 한겨울이라해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10일을 넘지 않는데 건물이
벽이 얇고 지진대책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견고하지 않고 보일러 시설이 거의 없어 한국사람에게는 왠
지 뼈에 사무치는 추위입니다..한국사람은 그저 등이 따땃해야 하는데 말이지여 ^^;;;
제가 살던곳은 카스가이(春日井)라고 해서 나고야에서 좀 떨어져 있던 곳이었는데 저녁 일곱시만되면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게가 문을 닫어 버립니다. 한국처럼 늦게까지 영업하는데는 편의점하고 술집
뿐이라저녁이되면 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다니지 않더군여..경제대국 일본이 이미지가 영
아니더라구여 ㅎㅎ
하루는 저녁에 산보를 나갔는데 자판기 누르는곳에 불이 들어와 있는데 아무도 없는게 아닙니까.
그걸보구 럭키 하고 달려갔지요 아마도 누군가 잔돈을 잊어버리고 그냥 갔나보다 하구여 ㅎㅎ 공짜좋
아합니다 솔직히 ㅡ.ㅡ;; 그런데 자판기에 도착해서 보니까 전부 매진등이더라구여. 눈가리고 아웅이
이라고 담배와 술자판기는 청소년이 이용하는걸 막기위해서 저녁 열한시면 자동으로 기능이 정지되는
시스템이라더군여.. 젠장 의미도 없는 정말 눈가리구 아웅 하는 정책이지요..초저녁에는 애들이 술담
배 안사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보여주기 정책의 대표라고 할수 있겠네요 .
그렇게 도착하고 하루를 보내고 이튼날부터 친구의 선배가 가게를 한다는 장소에서 기초공사부터
같이 일을 하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가게장소가 아직 창고자리라 할일이 많았거든요.
창고바닥개조부터 인테리어까지..예산이 없이 시작하는 가게라 사람을 쓸수는 없었고 어찌된일인지
제가 해야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구 말았어요 자기들은 외부일을 해야된다나 어쩐대나 ㅎㅎ 어차피 말
이 아직 안되니 노가다는 내몫이 되버린거지요 . 한달여를 매일 학원과 그 창고를 왔다갔다 하고 지내
면서하는 유학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게도 점점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같은 학원 동기들을 불러
벽화까지 그려넣었더니 머 그럴듯한 가게가 되더라구여 . 그렇게 만들어진 가게에서 오후두시부터
새벽세시까지 일을 하고 일곱시에 일어나 일본어 학원에서 한시까지 수업을 받는 유학 생활이 계속
되었지요..
첨으로 올리는 글이고 지난얘기를 쓰자니 많이 두서없네요..
넓게 봐주시고 다음얘기 정리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