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는 연말에 이미 나왔었는데, 제가 계속 미루는 상황이지만 남친도 회사 이제 취업해서 미루지도 못하겠어요. 제가 모은돈으로만 준비할수 있다는거 알고 계신상황이구요, 현재 4천약간넘게 모았는데, 이중 2천은 마지막으로 집에다가 이사비용으로 보태주고(집이 너무 허름해서 8년동안 남친 데려오지도 못했답니다.) 이사후 인사하고 그 나머지 돈으로 결혼준비하려했었어요. 남친도 이미 제 돈 내역을 다 알구요.
시댁에 들어가 살거니까 별거없고, 그냥 예단만 1천만원 하고 나머지로 결혼준비 넉넉히 생각하겠다 했었거든요.물가도 비싼 서울에 살려면 아둥바둥 사는거 보시기 싫으셨는지 부모님이 데리고 살기로?하셨구요, 저희 부모님도 그점에 대해선 일가친척없으니 그것도 좋다 하시구요. 계속 데리고 살기는 불편해서 안그러시겠다네요. 나중에 살림내준데요... 저는 상관없지만요. 암튼,,,,
시어머님께서 아가씨 데리고 이리저리 살펴보신결과 적어도 3천에서 5천사이(눈에 안보이는것은 다 생략하고, 결혼식장이나 음식 등 이런 보이는것만) 의 결혼비용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셨나봐요. 근데 제가 2천2백(모든돈 다모아서)밖에없는데, 적어도 최소비용 맞춰서 결혼해야되겠죠? 남친은 3천 안된다고 2천정도 모은거같다 했나봐요. 부족한 부분은 그집에서 조금 부담해주겠다 하지만.....그래도......
남들 눈도 생각해야되는 자기집도 이해해 달라면서 남친이 이야기 하는걸 듣고있으니 눈물나드라구요. 제가 싼거 선호하고 이러니 어머니 맘에 안들수있는 것들 주로 보낼수도있을거고(이건 제생각임)
그렇지만 따지고보면 시고모님이 5이고, 시할머님에 외가댁 식구며.... 옆에서 말할 분들도 되게많아요. 시부모님 주변 사람들비교도 많이 되구요.
시댁측근처에는 모두 1억이상 안가지고 하는집이 없을 정도라 하더라구요. ㅠ_ㅠ 처음에 이야기 들을때 얼마나 속상했는지... 평소 감사히 받아왔던 월급작게주는 회사 너무 싫었던 맘이 들었던 맘도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집안좋은 며느리 못보는 섭섭함도 달랠겸, 제가 부산에 있으니 결혼준비 모두 하려면 힘들고하다는 이유도있고해서 큰 의사결정만 같이 결정하기로 하고 제가 최대한 할수있는 금액을 시어머님께 드리고, 결혼진행하면.... 제가 그냥 공짜로 시집가는 기분일까요? 아님 감사해야하는 부분일까요?
엄마는 살짝 의중떠봤더니 긍정적으로 그럼 그리 하라하셨는데, 아버지는 꼬장꼬장하신 분이라 형식적인것 신경쓴다고 아까운돈 다 쓴다 하실테고, 저는 비상금하나 없이 시집가야되고 ....음...
서울까지 차량대절비며, 음식비며 이런건 그 금액에 포함되지 않겠죠? 시댁에 돈드리고 여윳돈으로 얼마나 가지고있어야 결혼하는데 지장없을까요?(최소금액만요...) 그리고 시댁에 2천만 드리고 준비해주십사 이러는것도 안되겠고, 적어도 2천 5백정도는 맞춰 드려야되겠죠? 저 당당하게 시집가도되죠?
이번달부턴 용돈도 줄이고, 집에 드리던 돈도 조금 줄여서 목돈만들어야되겠어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계속 병원신세 지는데...속상하기만 해요. 많이 도움주세요.
빨리 이사가야 남친 인사오고, 상견례가 가능할건데...이렇게 이야기하니 불효만하는거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시댁에 결혼준비비용 주고 진행하는건 어떤가요??
8년넘게 연애하고, 이제 결혼하려구요.
서울에 거주하는 남친집은 일축해서 잘삽니다. 저는 부산에 살구 저희집 못살아요.
결혼이야기는 연말에 이미 나왔었는데, 제가 계속 미루는 상황이지만 남친도 회사 이제 취업해서 미루지도 못하겠어요. 제가 모은돈으로만 준비할수 있다는거 알고 계신상황이구요, 현재 4천약간넘게 모았는데, 이중 2천은 마지막으로 집에다가 이사비용으로 보태주고(집이 너무 허름해서 8년동안 남친 데려오지도 못했답니다.) 이사후 인사하고 그 나머지 돈으로 결혼준비하려했었어요. 남친도 이미 제 돈 내역을 다 알구요.
시댁에 들어가 살거니까 별거없고, 그냥 예단만 1천만원 하고 나머지로 결혼준비 넉넉히 생각하겠다 했었거든요.물가도 비싼 서울에 살려면 아둥바둥 사는거 보시기 싫으셨는지 부모님이 데리고 살기로?하셨구요, 저희 부모님도 그점에 대해선 일가친척없으니 그것도 좋다 하시구요. 계속 데리고 살기는 불편해서 안그러시겠다네요. 나중에 살림내준데요... 저는 상관없지만요. 암튼,,,,
시어머님께서 아가씨 데리고 이리저리 살펴보신결과 적어도 3천에서 5천사이(눈에 안보이는것은 다 생략하고, 결혼식장이나 음식 등 이런 보이는것만) 의 결혼비용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셨나봐요. 근데 제가 2천2백(모든돈 다모아서)밖에없는데, 적어도 최소비용 맞춰서 결혼해야되겠죠? 남친은 3천 안된다고 2천정도 모은거같다 했나봐요. 부족한 부분은 그집에서 조금 부담해주겠다 하지만.....그래도......
남들 눈도 생각해야되는 자기집도 이해해 달라면서 남친이 이야기 하는걸 듣고있으니 눈물나드라구요. 제가 싼거 선호하고 이러니 어머니 맘에 안들수있는 것들 주로 보낼수도있을거고(이건 제생각임)
그렇지만 따지고보면 시고모님이 5이고, 시할머님에 외가댁 식구며.... 옆에서 말할 분들도 되게많아요. 시부모님 주변 사람들비교도 많이 되구요.
시댁측근처에는 모두 1억이상 안가지고 하는집이 없을 정도라 하더라구요. ㅠ_ㅠ 처음에 이야기 들을때 얼마나 속상했는지... 평소 감사히 받아왔던 월급작게주는 회사 너무 싫었던 맘이 들었던 맘도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집안좋은 며느리 못보는 섭섭함도 달랠겸, 제가 부산에 있으니 결혼준비 모두 하려면 힘들고하다는 이유도있고해서 큰 의사결정만 같이 결정하기로 하고 제가 최대한 할수있는 금액을 시어머님께 드리고, 결혼진행하면.... 제가 그냥 공짜로 시집가는 기분일까요? 아님 감사해야하는 부분일까요?
엄마는 살짝 의중떠봤더니 긍정적으로 그럼 그리 하라하셨는데, 아버지는 꼬장꼬장하신 분이라 형식적인것 신경쓴다고 아까운돈 다 쓴다 하실테고, 저는 비상금하나 없이 시집가야되고 ....음...
서울까지 차량대절비며, 음식비며 이런건 그 금액에 포함되지 않겠죠? 시댁에 돈드리고 여윳돈으로 얼마나 가지고있어야 결혼하는데 지장없을까요?(최소금액만요...) 그리고 시댁에 2천만 드리고 준비해주십사 이러는것도 안되겠고, 적어도 2천 5백정도는 맞춰 드려야되겠죠? 저 당당하게 시집가도되죠?
이번달부턴 용돈도 줄이고, 집에 드리던 돈도 조금 줄여서 목돈만들어야되겠어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계속 병원신세 지는데...속상하기만 해요. 많이 도움주세요.
빨리 이사가야 남친 인사오고, 상견례가 가능할건데...이렇게 이야기하니 불효만하는거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이직걱정, 시집걱정, 친정이사걱정 , 돈걱정, 제 몸걱정 아주 걱정만으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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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드립니다. ^^ 번거스럽더라도 결혼 준비할때 제가 서울 올라가서 같이 준비할께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