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토요일이 친구 생일이라 나이트를 가게 되었어요. 몇년만에 가는 곳이라 무지 신나더군요...^-^ 신나는 음악과 춤도 추고...술도 마시고 있는 와중.. 친구들만 춤추는 타임에 나가고 전 자리에 앉아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부킹하자는 아저씨들이 자꾸와 거절했지만 한 아저씨의 거의 강제적인 손에 이끌러 한 테이블로 가게 되었는데 남자 4녀석이 쭉 앉아있더군요. 전 올해 30인데 보기보단 상당히 어려보입니다.....얼굴보다는 옷입은 스타일이 그래요...^^;; 한녀석이 나이를 물어보더군요..그래서 제가 다시 되물었죠...그랬더니 자긴 빠른 77이라며....그제서야 저도 제 나이를 말했더니...어린줄 알았는데 많다며 놀리기 까지....ㅡㅡ;; 어쨌든 동갑이라 말도 편하게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하는일 등등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답니다... 헌데 이녀석 장난끼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그게 바람끼인지...술을 먹어서인지.. 마술을 보여주겠다면....제 입술에 뽀뽀를 하지를 않나..물론 완전 닿은건 아니지만.... 춤추다 부루스 타임땐 같이 부르스도 추었지요...못춘다고 하니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면서요.. 화장실갈땐 졸졸 따라다니면서 데려다 주공...같이 온 친구들도 정말 다른남자들과는 달리 처음 보았지만 오래된 친구들처럼 아무것도 묻지않고 오늘 하루를 즐기듯 절 너무 편하게 대해줬고....웃는 모습들이 장난기 가득한게 너무너무 같이 있는게 좋았어요... 친구 생일인데 친구에겐 가지도 않고 이녀석들과만 몇시간 놀았다죠... 한친구가 시간이 늦어서인지 졸더라구요....가야할 분위기인데...갑자기 이녀석이 자기가 밉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미워... 그랬더니...연락처 안물어봐서 밉지 않냐고... 그러고보니 연락처는 나나 그녀석이나 서로 물어보질 않았답니다... 전 그녀석의 이름도 모르고요..용케도 그녀석은 처음에 가르쳐준걸 헤어질때까지도 안앚어버렸더군요...전 민증 보여줄때 보긴 했는데 기억을 못해서...지금 생각이 날질 않아요....ㅜ.ㅜ 자기 핸드폰은 안가져 왔는지 친구걸 주며 번호 입력하라고..근데 그 친구폰을 사용못해서 저장 못하고..내꺼에만 그녀석 번호를 입력해놓아요.. 나이트 현관까지 바래다 달라며...같이 나갔는데....겉옷을 안입고 나가 많이 춥더군요....이녀석이 떨고 있는날 안아주더니 전화하라며....다른 어린 녀석들이랑 부킹하지 말고 일찍 가라는 말을 남기고.....그렇게 헤어졌어요... 그런데..그날은 그럴줄 몰랐는데..헤어진 다음날..그러니까..어제 하루종일 그녀석 생각만 나고...이상하게 가슴까지 설레이는거 있죠...그래서 전화를 제가 먼저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ㅠ.ㅠ 나이트에서의 만남들은 단순히 놀려고만 만나는게 아닐까 라는 인식이 있어 먼저 전화하기가 괜시리 겁도나요..... 지금 너무 아쉬운건 그녀석은 제이름을 아는데 전 그의 이름조차도 모른다는 거예요...ㅠ.ㅠ 핸드폰 번호만 딸랑 알구요.... 어찌해야 할까요...그냥 이대로 잊고 지내려하니 오늘하루는 참 답답하네요... 뭐 그날 잠깐 만난거 가지고 그러시냐는 분들도 있겠지만...전 정말 고민되는 일이랍니다... 번호 입력할때 통화버튼을 눌렀기때문에 그녀석 폰에도 꺼놓지 않은이상 입력은 되어 있을텐데.....제가 먼저 전화를 할까요... 혹시 바람끼 많은 남자같은지 평가좀 해주세요.......나이 서른에 이런 고민하고 있는 제가 우습기까지 한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구요.....혹시 인연이 아닐까라는 괜한 기대감도 있네요........ *************************** 용기내어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내 연락 기다렸다면서 내 연락처를 몰라 어찌할줄을 몰랐대요~~ 통화도 하고....문자도 주고받고.....저도 혹시..바람둥이..선수가 아닐까 이런생각은 하고 있어요~~ 정말 그렇다면 한번더 만나보고 판단하고 싶어요!~~~괜한 가슴조이는것보단 부딪히는게.. 낳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답니다...^-^ 저도 걱정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래요~~~ 남겨주신 리플들 다 안잊고 그사람이 하는 행동 보면서 잘 판단할게요~~~^^*고마워요~~
나이트에서 한번 만났을 뿐인데.
엇그제 토요일이 친구 생일이라 나이트를 가게 되었어요.
몇년만에 가는 곳이라 무지 신나더군요...^-^
신나는 음악과 춤도 추고...술도 마시고 있는 와중..
친구들만 춤추는 타임에 나가고 전 자리에 앉아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부킹하자는 아저씨들이 자꾸와 거절했지만 한 아저씨의 거의 강제적인
손에 이끌러 한 테이블로 가게 되었는데 남자 4녀석이 쭉 앉아있더군요.
전 올해 30인데 보기보단 상당히 어려보입니다.....얼굴보다는 옷입은 스타일이 그래요...^^;;
한녀석이 나이를 물어보더군요..그래서 제가 다시 되물었죠...그랬더니
자긴 빠른 77이라며....그제서야 저도 제 나이를 말했더니...어린줄 알았는데
많다며 놀리기 까지....ㅡㅡ;; 어쨌든 동갑이라 말도 편하게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하는일 등등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답니다...
헌데 이녀석 장난끼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그게 바람끼인지...술을 먹어서인지..
마술을 보여주겠다면....제 입술에 뽀뽀를 하지를 않나..물론 완전 닿은건 아니지만....
춤추다 부루스 타임땐 같이 부르스도 추었지요...못춘다고 하니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면서요..
화장실갈땐 졸졸 따라다니면서 데려다 주공...같이 온 친구들도 정말 다른남자들과는 달리
처음 보았지만 오래된 친구들처럼 아무것도 묻지않고 오늘 하루를 즐기듯 절 너무 편하게
대해줬고....웃는 모습들이 장난기 가득한게 너무너무 같이 있는게 좋았어요...
친구 생일인데 친구에겐 가지도 않고 이녀석들과만 몇시간 놀았다죠...
한친구가 시간이 늦어서인지 졸더라구요....가야할 분위기인데...갑자기 이녀석이
자기가 밉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미워...
그랬더니...연락처 안물어봐서 밉지 않냐고...
그러고보니 연락처는 나나 그녀석이나 서로 물어보질 않았답니다...
전 그녀석의 이름도 모르고요..용케도 그녀석은 처음에 가르쳐준걸 헤어질때까지도
안앚어버렸더군요...전 민증 보여줄때 보긴 했는데 기억을 못해서...지금 생각이 날질 않아요....ㅜ.ㅜ
자기 핸드폰은 안가져 왔는지 친구걸 주며 번호 입력하라고..근데 그 친구폰을 사용못해서
저장 못하고..내꺼에만 그녀석 번호를 입력해놓아요..
나이트 현관까지 바래다 달라며...같이 나갔는데....겉옷을 안입고 나가 많이
춥더군요....이녀석이 떨고 있는날 안아주더니 전화하라며....다른 어린 녀석들이랑
부킹하지 말고 일찍 가라는 말을 남기고.....그렇게 헤어졌어요...
그런데..그날은 그럴줄 몰랐는데..헤어진 다음날..그러니까..어제 하루종일
그녀석 생각만 나고...이상하게 가슴까지 설레이는거 있죠...그래서 전화를 제가
먼저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ㅠ.ㅠ
나이트에서의 만남들은 단순히 놀려고만 만나는게 아닐까 라는 인식이 있어
먼저 전화하기가 괜시리 겁도나요.....
지금 너무 아쉬운건 그녀석은 제이름을 아는데 전 그의 이름조차도 모른다는 거예요...ㅠ.ㅠ
핸드폰 번호만 딸랑 알구요....
어찌해야 할까요...그냥 이대로 잊고 지내려하니 오늘하루는 참 답답하네요...
뭐 그날 잠깐 만난거 가지고 그러시냐는 분들도 있겠지만...전 정말 고민되는 일이랍니다...
번호 입력할때 통화버튼을 눌렀기때문에 그녀석 폰에도 꺼놓지 않은이상
입력은 되어 있을텐데.....제가 먼저 전화를 할까요...
혹시 바람끼 많은 남자같은지 평가좀 해주세요.......나이 서른에 이런 고민하고
있는 제가 우습기까지 한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구요.....혹시 인연이 아닐까라는
괜한 기대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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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내 연락 기다렸다면서 내 연락처를 몰라 어찌할줄을 몰랐대요~~
통화도 하고....문자도 주고받고.....저도 혹시..바람둥이..선수가 아닐까 이런생각은 하고 있어요~~
정말 그렇다면 한번더 만나보고 판단하고 싶어요!~~~괜한 가슴조이는것보단 부딪히는게..
낳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답니다...^-^
저도 걱정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래요~~~
남겨주신 리플들 다 안잊고 그사람이 하는 행동 보면서 잘 판단할게요~~~^^*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