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히 그대를 +♡+.
감히 그대를
그리워 하고 싶습니다.
잊혀진지 오래
잊혀졌기에
이다지도 그리운 까닭이리.
여울지던 상념
뇌리를 점령하고
지친 어깨너머
바랜 추억 아른거려
그 흔한 눈물
또르르 스밉니다.
어둠속 샛별도
제 자리 찾아 등을 밝히고
핏빛 태양조차
새벽을 뚫어
마른하늘 누비는데
밤을 잊은
헐벗은 내 마음엔
파리한 공허뿐입니다.
내 시선 가는곳에
그대를 두고 싶습니다.
내 마음 있는곳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너지 못한
눈물의 강
넘실대는 선율로
그대곁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았음을
그대,
말해 주세요.
이제는 감히 그대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나이다.
감히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