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네요 이건 삶이 아니라 지옥이네요

허수아비200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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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

남편은 12년간 죽도록 일과 술과 술주정만 하고 살었습니다.경제적으론 점점 나아져가고 사업도 번창하기시작했습니다. 아내인 저는 옆집아줌마도 사귀면 안되고 전화도 친구랑 하면 안되고 친정과도 가까이 지내면 안되고 취미도 허락되지않었고 남편의 사업일과 시댁일에만 충성을 하라는 요구속에서 살었습니다.단 한번이라도 남편이 원할때 없으면 그날은 술주정으로 새벽을 맞어야 했고 아이들에게 그 파장은 갔습니다.그러면서 남편은 작지만 사장이 되었고 그 와중에 술집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그걸 안것은 남편이 그여자를 안후 한달여후였으며 시아버지중풍을 보고 저에게 모시라며 협박을 하는가운데 시아버지를 집으로 모시고 온날 그 여자의 메시지가 폰에 찍힌걸 보면서부터 일은 시작됐습니다,그날 부터 죽도록 맞기 시작했습니다.아무것도 아니라며 안절부절하며 그 여자에게 전화하지말라고 ,일하는 여자 피해주지말라며,죽어라고 맞었습니다.일년을 죽도록 맞었습니다.그 와중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남편은 일주일도 안되어 출장에서 콘돔을 가져왔습니다.트렁트팬티에서삼각팬티로 런닝도 색깔별로 작업복도 새옷으로 바뀌어갔고 통장은 본인이관리했고 입금되는 돈은 직원통장을 이용해서 받어섰습니다.남편의 성기는 새까맣게 변해있었고 그 여자에게서 전화가 오면 그는 숨도제대로 못쉬도록 친절하게 전화를 받었습니다.제가 있는 앞에서 지금 내려갈까 라고 여자에게 말했고 여자는 마눌이 뭐하하면 어쩔려구 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남편은 술에 만취해서 저와 그 여자를 혼돈합니다.너를 보고있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너 누구 여자고? 너 오늘 누구와 잤는지 아나? 그렇게 그 여자를 사랑한다는걸 보였습니다.정신이 다시 돌아오면 저에게 너랑은 정말 관계하고싶지않다고 절규했습니다.그러면서 그 여자 이름을 부르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라고 ,나는 아이들과 집만 가질테니 사업체와 다른 모든것은 당신이 가지고 위자료도 줄필요도 양육비도 필요없다고 했습니다.14년결혼생활에 단한번도 사랑받어보지못한 사람입니다.단한번도 보호받지못햇습니다.그는 지금 그 술집여자를 보호하고 가슴이 터질듯 사랑하고 내가 남편에게 사랑받기위해 온갖 수모를 겪으며 희생했듯이 남편은 그 여자를 사랑합니다그 여자와 살고싶다고 그여자의 아이를 낳아 잘 살어보고싶다고 절규하며 티브이 홈쇼핑에서 티브이와 밥솥과 에어컨과 여자속옷을 유심히 보던 그사람

생전 발라드곡은 관심도 없는 사람이 처음 그날처럼이란 곡을 폰에 저장시켜달라는 그사람을 보며 저는 이런지옥이 또 있을까 합니다.정말 힘드네요 삶이 정말 힘드네요

이혼을 아무리 요구해도 이혼은 해주지않고 마음속에선 그 여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사람

그 여자의 전화가 오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친절한 목소리로 변해버리는 그 사람이 아직도

이렇게 산산조각을 낸 제 마음은 아랑곳하지않고 자신이 힘들어죽겠다고 소리칩니다.술집여자는 손님에게 왕처럼 대접하며 살어가야하는데 남편에게서 돈도 두둑히 사랑도 넘치게 여왕대접을 받으니 절대 물러나지않겠죠.남편은 지금 그 여자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세상은 회색빛이라 하지만 저또한 매우 꺠끗한 사람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가정이란것에 외도는 용납할수가 없습니다.그것도 지독하게 집을 산산조각낸 사람을 용서할수가 없네요

머리가 터질것같습니다.답답함에 제 글 읽으시는분들 답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