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스스로 해결해야할 일 ,넘 많타 ...ㅠㅠ

전주댁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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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뉴스보고 알았네욤. 인천 경기북부... 대설주의보...

 

아직 지리 감각이 별로 없어서 여기에도 눈이왔나 안왔나 감이 안왔거든요?

 

대충 인천옆이니까 잘하면 왔겠다 싶었는데 창문열어보고 확인하고나서야 알았슴다 ^^;

 

갑자기 눈밭에서 구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차마 혼자는 못하고 친구하나라도 있음 같이

 

구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슴다  ㅋㅋㅋ

 

부천올라오고나서 늘 혼자다보니 하기싫어도 해야하는게 넘 많더군요..

 

넘쳐나는 빨래와 설겆이들... 일주일넘게 그냥 둬봤지만 결국은 제가 해야하더군요.ㅡㅡㅋ

 

한참 추울때 수도관동파.. ㅠㅠ 쥔집아줌마가 안해준다는거 제가 투쟁해서 고치게 만들었구요..

 

힝힝...그때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그렇게 추운날에 수돗물을 틀어야지 그냥 두는 사람

 

이 세상에 어디있냐구요..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혼자사는거 첨이라 모를수도 있지..

 

어찌나 면박을 주는지 진짜 눈물날 뻔 했습니다. ㅠㅠ

 

암튼 결국은 고쳤지만 좀 춥다싶은 아침에는 동파된거 아닌가 살짝 맘졸였드랬죠 ^^

 

공과금내는것도 맨날 까먹어서 거의 마감에 닥쳐서 내게되고요 ..

 

집에 있다면 부모님이 신경쓰실 일들을 제가 다 해야하니 좀 힘들어욤..

 

한 넉달 혼자살면서 느낀 불편한 점(?)들인데 열분덜으느 어떤게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