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시간은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대학교를 막 들어가서였다. 학과 특성상 과모임이 많은것도 문제이지만 학교를 들어서는 순간 90도로 굽혀서 늘상 인사를 해야할 선배,교수들 뿐이고 뭐 꼬투리라도 잡히는 날에는 열외없이 운동장에 굴러야 하던 그시절. 나는 꿈많은 20살 대학생활에 대한 부푼 꿈으로 들어갔건만 참 암담했다. 늘 깡다구 하나로 살아가던 나에게 선배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저승사자와 같았다. 내가 꿈에. 그리고 상상하던 대학 생활은 온대 간데 없고 점점 학교 생활의 흥미와 의욕을 잃어 가고 있을 즈음... 우연히 친구하나가 생일파티를 나이트에서 한다는것이 아닌가... 나는 속으로 말했다. "그래 놀아보자! 요즘 짜증도 나고 학교도 재미없고 그리고 내가 어린시절부터 춤에는 소실있다는 소리를 듣지 않았던가. 와 신나~" 그리고 참석한 파티. 그날은 그야말로 나를 밤의(?)세계로 들어갈수 있게 신이 만들어 주신 선물이 아니었던가.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 친구들은 술한방울 안마시고 테크노 춤을 추던 내 모습에 감탄했고 나또한 나에게 미쳐 그렇게 점점 빠져 들었다. 그리 부유하진 않았지만 늘 넉넉하게 용돈을 주신 아버지덕에 그리고 처음 시작하던 대학 시절에 대한 핑계로 난 꽤 많은 돈을 달달이 쓸수 있었고 그로부터 거의 2년을 매일 나이트만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미치지 않고서야... 하지만 난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고 그야말로 단지 춤이 좋았다 왠지 내가 무대위 화려하게 등장하는 연예인이라고 착각한듯하다. 첨에는 주말만 놀러다니던 나이트. 점점 가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평일에 가는것도 불사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학교를 못가게 되었고 아침에 학교 간다고 나와 친구와 놀다가 저녁엔 나이트를... 이런 생황이 잦아 지면서 나는 더욱더 학교와 멀어졌고 철없던 나의 행동들이 결국은 2년만에 학사경고 두번이라는 훈장을 안겨주었다. 그때 교수왈 " 아마 올에프 두번 연속으로 때린 사람은 니가 우리과 생긴이래 최초다" 학점을 매우긴 너무 막막한 상황 집에서는 나를 절대적으로 믿고 내가 그런 큰 사고를 쳤을거라곤 상상도 못하실거라고... 점점 불안해져 왔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것이 대학교3학년때... 나는 정신바짝 차리고 공부를 했고 계절학기며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중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때는 늦으리... 점점 졸업 시기는 다가오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의 미래는 불안해져 갔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취업난,경제적 어려움 모든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였고 그로인해 내가 사회생활을 좀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우연히 4학년 1학기때 나의 전공과 관련된 직장이 구해졌다 나는 그때 학교를 포기하리라 다짐했고 곧바로 자퇴서를 냈다. 집에다가는 4학년이라 학교를 안가도 된다는 핑계로 일만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졸업할 시기... 졸업을 할려면 족히 1학기는 더 들어야 했던 내가 차마 내입으로 부모님께 말할수는 없었다 자식이 딸하나 밖에 없다고 뭐든지 들어주시는 부모님. 나를 믿는 부모님께 나는 학교 얘기를 차마 할수 없었고 그때부터 나는 큰 사건 계획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그야말로 위장졸업. 일단 졸업식만 잘 넘기고 앞으로 열심히 된다는 나의 생각... 졸업식날. 나의 사정을 아는 친구 둘을 불러 들러리를 세우고 다행이 아빠는 참석하지 못했다 누가 나를 알아볼까 후다닥 친구에게 학사모를 빌려 사진 몇번찍고 배고프다면 서둘러 학교를 나왔다 그렇게 나의 졸업(?)식은 끝이났다. 그뒤로 나는 늘 부모님을 쳐다보며 죄책감을 느끼고 산다. 가슴이 아프다. 딸에게 속은 부모님... 아직까지도 4년제 대학을 졸업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 몇번이나 사실대로 말할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이렇게 세월이 흐른것도 벌써 3년이다. 나는 언젠가 부터 마음먹었다 부모님이 노력해서 학비를 내주셨는데 이제 나의 힘으로 남은 학교 생활을 마치겠다고 마음먹고 지금은 아주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늘 죄스러운 마음에 밤잠을 설칠때도 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나를 용서해 주실거라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나이트가 내 인생에 뭔가 크게 좌우 하지 않았나 싶다 뭐 그다지 좋은 봄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화려(?)했던 그 시절이 가끔은 추억이 되기도 하는걸 보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그리고 가장 불행한 봄날이 아니였나 싶다. 헉헉^^;; 제 글이 메달도 달리고 리플도 달리고 에거 휴우~~~ 좋다고 해야할지 아님 싫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ㅡ.ㅡ;; 일단은 님들이 가져주신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럴줄은 몰랐는데... 리플 달아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악플을 달아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결코 제가 잘한일은 아니니 깊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쪽지 보내주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신 분들도 너무 많이 계시네요 ^^;; 암튼 이렇게 관심 받게 될줄 모르고 봄날이라는 제목에 생각나서 글을 올린건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앞으로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__) 그 이후로는 정신(?)차려서 열심히 살구 있구요 그리구 거짓말도 안해요 ㅠㅠ 그럼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이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제 제목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올린 그대로 보이는데요 ^^;;이상하네요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그리고..가장 불행했던 그 봄날...
바야흐로 시간은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대학교를 막 들어가서였다. 학과 특성상 과모임이 많은것도 문제이지만 학교를
들어서는 순간 90도로 굽혀서 늘상 인사를 해야할 선배,교수들 뿐이고 뭐 꼬투리라도 잡히는 날에는 열외없이
운동장에 굴러야 하던 그시절.
나는 꿈많은 20살 대학생활에 대한 부푼 꿈으로 들어갔건만 참 암담했다.
늘 깡다구 하나로 살아가던 나에게 선배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저승사자와 같았다.
내가 꿈에. 그리고 상상하던 대학 생활은 온대 간데 없고 점점 학교 생활의 흥미와 의욕을 잃어 가고
있을 즈음...
우연히 친구하나가 생일파티를 나이트에서 한다는것이 아닌가...
나는 속으로 말했다.
"그래 놀아보자! 요즘 짜증도 나고 학교도 재미없고 그리고 내가 어린시절부터 춤에는 소실있다는
소리를 듣지 않았던가. 와 신나~"
그리고 참석한 파티.
그날은 그야말로 나를 밤의(?)세계로 들어갈수 있게 신이 만들어 주신 선물이 아니었던가.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 친구들은 술한방울 안마시고 테크노 춤을 추던
내 모습에 감탄했고
나또한 나에게 미쳐 그렇게 점점 빠져 들었다.
그리 부유하진 않았지만 늘 넉넉하게 용돈을 주신 아버지덕에
그리고 처음 시작하던 대학 시절에 대한 핑계로 난 꽤 많은 돈을 달달이 쓸수 있었고
그로부터 거의 2년을 매일 나이트만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미치지 않고서야...
하지만 난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고 그야말로 단지 춤이 좋았다 왠지 내가 무대위 화려하게
등장하는 연예인이라고 착각한듯하다.
첨에는 주말만 놀러다니던 나이트.
점점 가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평일에 가는것도 불사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학교를 못가게 되었고 아침에 학교 간다고 나와 친구와 놀다가
저녁엔 나이트를...
이런 생황이 잦아 지면서 나는 더욱더 학교와 멀어졌고 철없던 나의 행동들이 결국은 2년만에
학사경고 두번이라는 훈장을 안겨주었다.
그때 교수왈 " 아마 올에프 두번 연속으로 때린 사람은 니가 우리과 생긴이래 최초다"
학점을 매우긴 너무 막막한 상황
집에서는 나를 절대적으로 믿고 내가 그런 큰 사고를 쳤을거라곤 상상도 못하실거라고...
점점 불안해져 왔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것이 대학교3학년때...
나는 정신바짝 차리고 공부를 했고 계절학기며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중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때는 늦으리...
점점 졸업 시기는 다가오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의 미래는 불안해져 갔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취업난,경제적 어려움 모든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였고 그로인해 내가 사회생활을 좀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우연히 4학년 1학기때 나의 전공과 관련된 직장이 구해졌다 나는 그때 학교를 포기하리라
다짐했고 곧바로 자퇴서를 냈다.
집에다가는 4학년이라 학교를 안가도 된다는 핑계로 일만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졸업할 시기...
졸업을 할려면 족히 1학기는 더 들어야 했던 내가 차마 내입으로 부모님께 말할수는 없었다
자식이 딸하나 밖에 없다고 뭐든지 들어주시는 부모님. 나를 믿는 부모님께 나는 학교 얘기를 차마 할수 없었고 그때부터 나는 큰 사건 계획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그야말로 위장졸업. 일단 졸업식만 잘 넘기고 앞으로 열심히 된다는 나의 생각...
졸업식날. 나의 사정을 아는 친구 둘을 불러 들러리를 세우고 다행이 아빠는 참석하지 못했다
누가 나를 알아볼까 후다닥 친구에게 학사모를 빌려 사진 몇번찍고 배고프다면 서둘러 학교를 나왔다
그렇게 나의 졸업(?)식은 끝이났다.
그뒤로 나는 늘 부모님을 쳐다보며 죄책감을 느끼고 산다.
가슴이 아프다. 딸에게 속은 부모님...
아직까지도 4년제 대학을 졸업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
몇번이나 사실대로 말할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이렇게 세월이 흐른것도 벌써 3년이다.
나는 언젠가 부터 마음먹었다 부모님이 노력해서 학비를 내주셨는데 이제 나의 힘으로 남은 학교 생활을 마치겠다고 마음먹고 지금은 아주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늘 죄스러운 마음에 밤잠을 설칠때도 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나를 용서해 주실거라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나이트가 내 인생에 뭔가 크게 좌우 하지 않았나 싶다
뭐 그다지 좋은 봄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화려(?)했던 그 시절이 가끔은 추억이 되기도 하는걸 보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그리고 가장 불행한 봄날이 아니였나 싶다.
헉헉^^;; 제 글이 메달도 달리고 리플도 달리고 에거 휴우~~~
좋다고 해야할지 아님 싫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ㅡ.ㅡ;;
일단은 님들이 가져주신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럴줄은 몰랐는데...
리플 달아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악플을 달아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결코 제가 잘한일은 아니니 깊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쪽지 보내주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신 분들도 너무 많이
계시네요 ^^;;
암튼 이렇게 관심 받게 될줄 모르고 봄날이라는 제목에 생각나서 글을 올린건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앞으로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__)
그 이후로는 정신(?)차려서 열심히 살구 있구요 그리구 거짓말도 안해요 ㅠㅠ
그럼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이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제 제목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올린 그대로 보이는데요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