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들은 혼수에 매달리지 마라!

레지스탕스2007.01.29
조회220

요즘 드라마나 결혼 한 부부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도 보면

혼수문제로 인한 갈등이 가장 많게

나온다고 한다.

 

혼수란게 딱히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각자의 분수에 맞게 하는게 정석이고 보면

일반적인 관념에서 해가고 해오는 혼수는

사실 허례허식이 대부분이다.

 

몇백만원짜리 TV를 평생 쓰는 사람이 있나?

고급 냉장고, 세탁기를 평생 쓰는 사람이 있나?

몇천만원짜리 밍크코트와 가구를

평생 쓰는 사람이 있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건

 

그러한 것들이 평생의 사랑의 끈을 유지시켜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결혼은 현실이고 그 현실을 유지시켜준다는

생각으로 혼수의 양과 가격에 신경이 쓰인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이란게 숨길 수 없는 것임을 비춰볼때

사랑의 크기가 아닌 혼수의 크기로 인연의 장.단을 재단한다면

가슴깊이 남아있는 니 것, 내 것에 대한 셈법은

언제가 우연찮은 기회(?)로 표출되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준비하는 꼴이 될것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그러한 것에 목을 매진 않는다!

 

상대가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결혼이 현실이란것과 혼수와는 별개다.

혼수의 양과 값어치가 행복한 결혼을 담보해주진 않기 때문이다.

 

혼수의 양과 값어치가 결혼식의 전제조건, 혼인신고의 전제조건이 될진 모르겠지만

행복한 가정, 사랑받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전제조건은 될 수 없다.

그건 인식의 오류이다.

 

자신이 뭘 얼마 해가니까 너도 해와라는식의 시소게임은

상대에 대한 인격적 존중이 없는 물질적 결합에 기인한 행태다.

그렇게 까지 하고도 그런 결혼을 원한다면 그건 본인의 자유겠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혼수에 매달리지 마라!

 

행복은 혼수에 있는게 아니라 둘의 믿음과 사랑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