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그나마 집이 어려운집이 아니라서 또 아버지가 아프지 않으셔서 저를 많이 이뻐하셨지만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집안 가세가 기울게 됐죠.
그때가 저 아마 중 3때였을꺼예요.
그때즘 저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더랬죠 어떤일이냐면요.
친구랑 싸우게 됐는데 남자문제로 싸우게 됐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 당시에는 내가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에게 그애가 접근을 했고 저는 그 친구에게 그애 좋아하냐 했더니 아니라면서 계속 꼬시는겁니다.
그래서 니가 좋아한다면 내가 포기하겠다 했더니 아니라면서 또 계속 꼬시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건 단순히 남자문제가 아닌 정의 실현의 문제라 생각이 되서 친구랑 말다툼을 하게 됐는데 전교생이 모이게 됐고 그때 그 아이가 저 아닌 다른 사람에 구타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제가 주동자가 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가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사과하지 않으면 퇴학시키겠다던 선생님과 그 아이의 부모에도 사과하지 않으려던 내 고집을 저희 어머니가 그 친구 어머니에게 고개 숙이시면서 어쩔 수 없게 전 그 애에게 사과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 문제로 사람들의 걱정에 대상이 될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 제 인생이 구타당할 인생으로 바뀔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낙오자로 찍혀 넌 그런그런 상고밖에 못간다는 담팅이 말에 저희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시고 말았고 물론 제가 잘못해서 어머니까지 상처를 받으신건 잘못된거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상고가기를 잘했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런 학교 폭력으로 인해 오빠는 제가 걱정이 되서 그랬는지 저에게 손지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제 학교 선배이기도 했던 오빠는 학교 끝날시간인데 늦게오면 1초에 한대씩이라며 절 구타했습니다.
처음엔 집이 무서웠습니다. 오빠의 구타때문에...
집에가면 엄마는 아버지계신 병원에 간병하러 가셔서 안계시고 할머니만 있는데 할머니는 힘이 없으시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오빠는 방에 가둬놓고 구타를 하니 할머니가 아실리 없고 말하면 더 맞는다는 말이 무섭기도 하고 해서 중3때 처음으로 자살이라는걸 생각하고 한강에 가기도 했었죠..
그날도 집에 가는게 늦어서 또 맞았지만 말이죠. ^^
걱정되서 그랬다는건 알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할머니는 다시 시골로 내려가시고 어머니는 아버지때문에 거기 붙어계시고 그래서 아침 도시락 당번은 제가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언젠가... 오빠에게 맞은 다음날 학교 갔을 때 등을 심하게 맞아서인지 아팠는데 친구가 모르거 건드렸고 전 막 자지러지게 아파하면서 울었죠 친구들은 놀래했습니다. 제가 왜 저럴까하고...
저는 아버지가 아프시니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질꺼라는걸 아니 이미 어려워지고 있었음을 알았기때문에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엇고 또 페스트푸트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일하게 됐을 때에는 아주머니 좋으신 분이어서 그리고 제가 잘 따라서인지 노래방에서 일해도 되냐는 말에 흥쾌히 승락하셨구요
그 덕분에 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르바이트해서 집에다 벌어다주고 용돈받아 썼는데 오빠는 것도 모르고 맨날 집에 늦게온다고 패더군요.
말하지 말래서 말안했는데 어느날인가 엄마에게 강제로 목욕탕에 끌고가셨을때 얼굴만 빼고 온놈에 들어있는 멍을 보시고는 깜짝 놀랬죠.
그전에 오빠랑있을때 찡얼거리는 걸 보았을 땐 내가 찡얼거리니까 오빠한테 맞는거라면서 말리지도 않으시더니 목욕탕가서 깜짝놀랬는지 그 다음부터는 제 입장에 서서 대변해주시더군요.
그렇게 부모님 몰래 때렸던건 물론 제가 잘못될까봐 잡으려고 한거겠지만 제게는 너무 가옥했습니다.
학교가 아무리 4시 30분에 끝난다 하더라도 청소하고 오거나 차비가 없을때면 천호동서 방이동까지 걸어와야 했는데도 그러면 시간이 꾀 걸리잖아요
못해도 한두시간 걸리는데... 그리고 그나마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벌어서 차타구 아르바이트하러 가기 바쁜데 거기에 그렇게 하는건 나쁜거라 생각이 됐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면 집안 사정이 어려운걸 알기때문에 집에 다 갔다줬는데 부모님은 기억조차 못하시더라구요.
우리오빠가 고 2~3학년 올라갈때었고 저는 중 3에서 고1 올라갈때였나봅니다. 암튼 엄마한테 주고 용돈받아쓰는 그 돈조차 흠쳐갔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을 학교까지 걸어간적이 있었어요.
봄쯤이었는데 해가 아직 길어지지 않은 상태여서였는지 새벽에 눈내리는 학교길은 아름답기도 하고 나름대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모른척 했죠 근데 어느날인가 오빠가 아르바이트를 했더라구요.
근데 그돈으로 전축을 샀어요. 흐흐 물론 엄마는 허락하셨구요.
그 전축 지금 어디로 갔는지 없지만 저는 그렇게 고 3때까지 알바를 해서 집에 돈을 조금이나마 보탰습니다.
잘 못 된 선택인지 잘 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상고를 간덕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나가서 아르바이트 할 때 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되어서 집에 다 갔다주고 용돈받아썼는데 오빠는 변변찮은 지방대를 가게 되었죠
그런데 자취방도 구해주고 용돈도 주고.... 근데 결국엔 학고 맞고 군대로 도망갔어요.
그래도 오빠이기에 면회도 가주고 그래서 다시 잘 지내게 됐는데 제대하고 나니 스스로 안그러려 하는게 보이긴 한데 이미 제가 머리가 큰 상태여서 오빠랑 많은 싸움이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예전 성격 나오더군요.
물론 제 잘못이 크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일하던 중이라서 그런지 오빠가 컴퓨터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컴퓨터를 카드로 긁게 됐어요.
그리곤 컴퓨터에 부착시킬것이 있다해서 카드번호랑 비번 가르쳐줬는데 다른걸 제 카드로 70만원짜리를 긁었더라구요.
근데 저도 엄마한테 돈갔다주고 용돈받아쓰는 처지라 그 빝때문에 욕먹고 저만 미친뇨자 됐죠 엄마한테 욕먹었어요. 아직도 그걸가지고 울거먹지만 전 아직도 억울합니다. 오빠도 집에 돈사정 이야기 나오면 그 이야기로 울거먹죠 컴퓨터산거랑 그거 70만원짜리 날 속여서 산것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아 억울해...
그래도 오빠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서울로 편입해서 왔고 편입도 서울에서 세번째가는 학교에 들어가게 됐어요. 고딩때 그리고 대딩때도 안하던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정말 열심히 해서 학고당한것도 제쳐두고 당당히 그 세번째가라면 서운할 학교를 갔다는 건 참 대단한거죠
하지만 여전히 집에서 전 무시를 당해요. 제가 그리 잘난건 아니지만 집 가세가 기울때 벌어다 준 돈도 있고 한데 제게는 묵비권만 주니 답답한 노릇이죠. 이의를 제기할때마다 전 모든 사람들의 동네 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 제가 한마디 하면 모두 모여서 저한테 머라해요.
그렇게 집에 지금까지 돈 다 갔다줬는데 한번은 엄마랑 큰 다툼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 나가서 살게 돈달라고 했더니 없대요 니가 언제 돈갔다줬냐면서 그때 카드값 갚아주신것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건 내 잘못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이야기 하시면서 저한테 차라리 그때 계좌로 붙이지 그랬냐면서 증거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돈 쓴것만 생각하고 받은건 생각도 안하고 계서더라구요. 좀 섭섭했어요.
물론 화나서 그런걸수도 있겠고...
하지만 이번 오빠 학비를 내야 하는데 집에 돈이 없대요..
저 이번년도부터 공무원고시 준비한다고 공부하고 학원비 첫달은 제가 내고 둣째달부터 엄마한테 받아쓰기 시작했는데 용돈도 받는거 눈치보이고 집에 돈도 없는데 학원비까지 받아다 쓰기 힘들고...
또 달라하면 어떻구 저떻구 말이 많으면서도 또 막상 공부 관두고 다시 직장다닌다니까 한가지만 하라고 하시고....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치과 치료받는게 있어서 그거 카드로 긁었는데 그것도 아직 다 못갚았는데 집에서 돈없다 하니 참 난감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알바를 해야 하는것인지....
알바를 하면 공부할 시간이 쪼달리고 그렇다고 알바하면 돈을 많이 벌고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야 할지.....
어떤 사람은 지금도 오빠가 떼리냐는 둥 물어보시겠죠?? 거의 강합적이예요.
제가 우리집서 막내이긴 하지만 제가 제 방에 누워있는데 안방에서 방불끄라고 하고 물떠오라시는 부모님... 물론 부모님이니까 해드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녀취급받는 것 같아서 조금은 섭섭하네요.
가부장적이고 남아선호사상이 강한집이라 오빠는 설거지도 잘 안하고요. 또 먹은거 치우려 하지도 않고 집에오면 집에 뭐 먹을꺼 없나?? 이러고 방에 있는 저한테 와서 물어보죠... 직접적으로 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완전 간접적으로... 그리곤 자기 성질 꼬이면 막 승질내고.... 짜증나요.
그냥 억울하기도 하고 존경스럽지만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가족이요 제일 싫으면서 사랑할 수 밖에 없구요 존경하지만 짜증나요.
흐흐 인생 다 그런거겠죠?? 우리 집 식구들이 나를 인간취급해줬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어린애 취급으로 하녀부리듯이 부리니 좀 그러네요.
그냥 어떤 분 이야기 들으니 제 이야기가 하고싶어서요.
우리 집도 전통적 가부정적으로 남아선호사상이 강한집입니다.
어렸을때는 그나마 집이 어려운집이 아니라서 또 아버지가 아프지 않으셔서 저를 많이 이뻐하셨지만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집안 가세가 기울게 됐죠.
그때가 저 아마 중 3때였을꺼예요.
그때즘 저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더랬죠 어떤일이냐면요.
친구랑 싸우게 됐는데 남자문제로 싸우게 됐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 당시에는 내가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에게 그애가 접근을 했고 저는 그 친구에게 그애 좋아하냐 했더니 아니라면서 계속 꼬시는겁니다.
그래서 니가 좋아한다면 내가 포기하겠다 했더니 아니라면서 또 계속 꼬시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건 단순히 남자문제가 아닌 정의 실현의 문제라 생각이 되서 친구랑 말다툼을 하게 됐는데 전교생이 모이게 됐고 그때 그 아이가 저 아닌 다른 사람에 구타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제가 주동자가 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가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사과하지 않으면 퇴학시키겠다던 선생님과 그 아이의 부모에도 사과하지 않으려던 내 고집을 저희 어머니가 그 친구 어머니에게 고개 숙이시면서 어쩔 수 없게 전 그 애에게 사과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 문제로 사람들의 걱정에 대상이 될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 제 인생이 구타당할 인생으로 바뀔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낙오자로 찍혀 넌 그런그런 상고밖에 못간다는 담팅이 말에 저희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시고 말았고 물론 제가 잘못해서 어머니까지 상처를 받으신건 잘못된거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상고가기를 잘했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런 학교 폭력으로 인해 오빠는 제가 걱정이 되서 그랬는지 저에게 손지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제 학교 선배이기도 했던 오빠는 학교 끝날시간인데 늦게오면 1초에 한대씩이라며 절 구타했습니다.
처음엔 집이 무서웠습니다. 오빠의 구타때문에...
집에가면 엄마는 아버지계신 병원에 간병하러 가셔서 안계시고 할머니만 있는데 할머니는 힘이 없으시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오빠는 방에 가둬놓고 구타를 하니 할머니가 아실리 없고 말하면 더 맞는다는 말이 무섭기도 하고 해서 중3때 처음으로 자살이라는걸 생각하고 한강에 가기도 했었죠..
그날도 집에 가는게 늦어서 또 맞았지만 말이죠. ^^
걱정되서 그랬다는건 알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할머니는 다시 시골로 내려가시고 어머니는 아버지때문에 거기 붙어계시고 그래서 아침 도시락 당번은 제가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언젠가... 오빠에게 맞은 다음날 학교 갔을 때 등을 심하게 맞아서인지 아팠는데 친구가 모르거 건드렸고 전 막 자지러지게 아파하면서 울었죠 친구들은 놀래했습니다. 제가 왜 저럴까하고...
저는 아버지가 아프시니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질꺼라는걸 아니 이미 어려워지고 있었음을 알았기때문에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엇고 또 페스트푸트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일하게 됐을 때에는 아주머니 좋으신 분이어서 그리고 제가 잘 따라서인지 노래방에서 일해도 되냐는 말에 흥쾌히 승락하셨구요
그 덕분에 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르바이트해서 집에다 벌어다주고 용돈받아 썼는데 오빠는 것도 모르고 맨날 집에 늦게온다고 패더군요.
말하지 말래서 말안했는데 어느날인가 엄마에게 강제로 목욕탕에 끌고가셨을때 얼굴만 빼고 온놈에 들어있는 멍을 보시고는 깜짝 놀랬죠.
그전에 오빠랑있을때 찡얼거리는 걸 보았을 땐 내가 찡얼거리니까 오빠한테 맞는거라면서 말리지도 않으시더니 목욕탕가서 깜짝놀랬는지 그 다음부터는 제 입장에 서서 대변해주시더군요.
그렇게 부모님 몰래 때렸던건 물론 제가 잘못될까봐 잡으려고 한거겠지만 제게는 너무 가옥했습니다.
학교가 아무리 4시 30분에 끝난다 하더라도 청소하고 오거나 차비가 없을때면 천호동서 방이동까지 걸어와야 했는데도 그러면 시간이 꾀 걸리잖아요
못해도 한두시간 걸리는데... 그리고 그나마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벌어서 차타구 아르바이트하러 가기 바쁜데 거기에 그렇게 하는건 나쁜거라 생각이 됐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면 집안 사정이 어려운걸 알기때문에 집에 다 갔다줬는데 부모님은 기억조차 못하시더라구요.
우리오빠가 고 2~3학년 올라갈때었고 저는 중 3에서 고1 올라갈때였나봅니다. 암튼 엄마한테 주고 용돈받아쓰는 그 돈조차 흠쳐갔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을 학교까지 걸어간적이 있었어요.
봄쯤이었는데 해가 아직 길어지지 않은 상태여서였는지 새벽에 눈내리는 학교길은 아름답기도 하고 나름대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모른척 했죠 근데 어느날인가 오빠가 아르바이트를 했더라구요.
근데 그돈으로 전축을 샀어요. 흐흐 물론 엄마는 허락하셨구요.
그 전축 지금 어디로 갔는지 없지만 저는 그렇게 고 3때까지 알바를 해서 집에 돈을 조금이나마 보탰습니다.
잘 못 된 선택인지 잘 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상고를 간덕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나가서 아르바이트 할 때 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되어서 집에 다 갔다주고 용돈받아썼는데 오빠는 변변찮은 지방대를 가게 되었죠
그런데 자취방도 구해주고 용돈도 주고.... 근데 결국엔 학고 맞고 군대로 도망갔어요.
그래도 오빠이기에 면회도 가주고 그래서 다시 잘 지내게 됐는데 제대하고 나니 스스로 안그러려 하는게 보이긴 한데 이미 제가 머리가 큰 상태여서 오빠랑 많은 싸움이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예전 성격 나오더군요.
물론 제 잘못이 크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일하던 중이라서 그런지 오빠가 컴퓨터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컴퓨터를 카드로 긁게 됐어요.
그리곤 컴퓨터에 부착시킬것이 있다해서 카드번호랑 비번 가르쳐줬는데 다른걸 제 카드로 70만원짜리를 긁었더라구요.
근데 저도 엄마한테 돈갔다주고 용돈받아쓰는 처지라 그 빝때문에 욕먹고 저만 미친뇨자 됐죠 엄마한테 욕먹었어요. 아직도 그걸가지고 울거먹지만 전 아직도 억울합니다. 오빠도 집에 돈사정 이야기 나오면 그 이야기로 울거먹죠 컴퓨터산거랑 그거 70만원짜리 날 속여서 산것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아 억울해...
그래도 오빠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서울로 편입해서 왔고 편입도 서울에서 세번째가는 학교에 들어가게 됐어요. 고딩때 그리고 대딩때도 안하던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정말 열심히 해서 학고당한것도 제쳐두고 당당히 그 세번째가라면 서운할 학교를 갔다는 건 참 대단한거죠
하지만 여전히 집에서 전 무시를 당해요. 제가 그리 잘난건 아니지만 집 가세가 기울때 벌어다 준 돈도 있고 한데 제게는 묵비권만 주니 답답한 노릇이죠. 이의를 제기할때마다 전 모든 사람들의 동네 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 제가 한마디 하면 모두 모여서 저한테 머라해요.
그렇게 집에 지금까지 돈 다 갔다줬는데 한번은 엄마랑 큰 다툼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 나가서 살게 돈달라고 했더니 없대요 니가 언제 돈갔다줬냐면서 그때 카드값 갚아주신것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건 내 잘못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이야기 하시면서 저한테 차라리 그때 계좌로 붙이지 그랬냐면서 증거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돈 쓴것만 생각하고 받은건 생각도 안하고 계서더라구요. 좀 섭섭했어요.
물론 화나서 그런걸수도 있겠고...
하지만 이번 오빠 학비를 내야 하는데 집에 돈이 없대요..
저 이번년도부터 공무원고시 준비한다고 공부하고 학원비 첫달은 제가 내고 둣째달부터 엄마한테 받아쓰기 시작했는데 용돈도 받는거 눈치보이고 집에 돈도 없는데 학원비까지 받아다 쓰기 힘들고...
또 달라하면 어떻구 저떻구 말이 많으면서도 또 막상 공부 관두고 다시 직장다닌다니까 한가지만 하라고 하시고....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치과 치료받는게 있어서 그거 카드로 긁었는데 그것도 아직 다 못갚았는데 집에서 돈없다 하니 참 난감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알바를 해야 하는것인지....
알바를 하면 공부할 시간이 쪼달리고 그렇다고 알바하면 돈을 많이 벌고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야 할지.....
어떤 사람은 지금도 오빠가 떼리냐는 둥 물어보시겠죠?? 거의 강합적이예요.
제가 우리집서 막내이긴 하지만 제가 제 방에 누워있는데 안방에서 방불끄라고 하고 물떠오라시는 부모님... 물론 부모님이니까 해드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녀취급받는 것 같아서 조금은 섭섭하네요.
가부장적이고 남아선호사상이 강한집이라 오빠는 설거지도 잘 안하고요. 또 먹은거 치우려 하지도 않고 집에오면 집에 뭐 먹을꺼 없나?? 이러고 방에 있는 저한테 와서 물어보죠... 직접적으로 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완전 간접적으로... 그리곤 자기 성질 꼬이면 막 승질내고.... 짜증나요.
그냥 억울하기도 하고 존경스럽지만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가족이요 제일 싫으면서 사랑할 수 밖에 없구요 존경하지만 짜증나요.
흐흐 인생 다 그런거겠죠?? 우리 집 식구들이 나를 인간취급해줬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어린애 취급으로 하녀부리듯이 부리니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