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준비하며~~ 너무속상해요~1

처음부터2005.02.25
조회1,501

저저번주에 가구들여놨습니다.

저는 여느 신혼가구같지않은 아주 어두운브라운으로 했습죠~~

원목느낌이나는 무늬목이었습니다.

매장에 침대랑 화장대밖에 없어서 장농은 직접확인을 못했습니다.

근데.. 매장직원말로..  다른장보여주여. 수납이랑은 똑같고...침대랑 똑같은 재질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계약하고  가구가 들어왔는데.. 글쎄 장농은 코팅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반질반질하는

무늬목이 아니고.. 합피라고해야하나요.. 암튼  너무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잔금 결재하러 가서 판매한 직원에게 한번더 물어봤습니다. 왜 침대랑 장이랑 틀린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그직원말 원래셋트가 그렇게 나왔답니다.

그리고... 붙박이장농 샘플을보니 제 침대랑 똑같은 재질이 있더군요..

집에돌아와서도.. 계속 장농이 맘에 안드는거에요... 왜 셋트인데... 침대는 고급스런 원목이고

장농은 날려보이고...

인터넷이 좋긴 좋아요...  ㅋㅋㅋㅋ

그 가구 전문사이트에가서 물어봤더니... 제가 구입한 장농이 단종되고 붙박이용으로 똑같은 무늬목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저는 단종된 재고 장농을 산 셈이죠..

너무 화가나 대리점에 전화해 반품의사를 밝혔습니다. 왜 처음부터 재질이 틀린거와 단종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했는지... 글면서 자기내들이 단종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고

손님이 카다로그 봤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위약금을 물어야한답니다. 설치가 되었기때문에..

좋다 이겁니다. 단종된거 말안해도 상관없는데 소비자에게 장농이랑 침대랑 재질이 틀리다고 이야기해줘야하지 않나요???

어떤 사람이 가구 셋트를 구입할때 침대는 원목이고 장농은 합피라고 알겠습니까.

다시 본사 소비자 상담실에 전화통화하고 월요일날 결과 말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반품하고 붙박이장으로 해야합니다. 그냥 그장농으로 살면 보면서 두고 두고 후회되자나요 ㅡ.ㅡ;;

붙박이 장으로할려면 90만원쯤 추가되는데  제가 위약금도 물어야 하나요???

그것도 가구값의 30%를.....

처음부터 틀린거 알았으면 그 가구를 포기했을텐데...

지금와서 붙박이로 하면 90만원 추가되고 위약금도 물어야하고...

제가 위약금 물어야하나요???

솔직히 붙박이장 그 대리점에서 하기싫습니다.

남친은 좋게좋게이야기해서 반품하고 붙박이장 하는거로 하라는데...

제가 위약금 물어야하나요???

너무 속상해요.. 혼수준비 첨들어온건데...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