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도 지키고싶은나의아이...

앙마2005.02.26
조회650

지키고싶다...

나에게 와....자리잡고있는 이아이...

너무나도지키고싶다...

내소중한아이....

너무도사랑할수밖에없는나의아이...널 정말 지키고싶다...

현실의문턱앞에와....한없이 주저앉고있지만....

널 낳아 내품에안고싶다...

이런나의사랑스런아이를...또다시죽이자는그남자...

정말..이지..내가울고불며..매달려도 안되는일이니???

나 정말 안되겠는데...너무도 낳고싶은데...

정말 이 아이지키고싶은데...

나만의아이가아니다...우리가만든아이다...우리가 저지른대가다..

이아이가 피해를볼일은없다..

나혼자낳아키우라던너의말....

난 아이를사랑하지만....아빠가없는아이는만들기싫다..

내 아이는 행복해야한다..

행복할의무가있다..

우린 두번이나 찾아온 우리아이를 지키지못하고 하늘로보냈다..

너란남자를생각해서는낳으면안되지만...

너란남자...이미 버림을받은적이있어...대수롭지않게생각하겠지만..

난 아니다..더이상은버릴수가없다...

세번의죄는 차마 지울수없다..

너도알잖아...부모에게버림받는아이의 비참한인생..이란거....

너도 너희부모에게 버림을받아봤기에알잖아..

어떻게너도그런걸당했으면서...

어떻게 그렇게쉽게 또 한생명을버릴수가있니??

아직 태어나 빛을보지못하면 그게 생명이아니라고믿니??

아니다..착각하지마..

내 뱃속에 자리를잡고 있는순간부터 이아이는 숨을쉬고..

자기가 살기위해 몸부림을치며....자기의 몸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있다..

자기가 살기위해..그렇게 하나하나 자기스스로 완성을해가고있다..

나는 더이상은안된다..

제발 이번한번은 죄를짓지말자..우리..너무많은죄를지었다..

세번의실수는하지말자..

우리집의 반대 나 다 무릎쓰겠다...

이 아이만 지킬수있다면..나 이제 모든 다 하겠다..

제발...더이상우리 죄를 짓지말자..

우린 아마도 전생에 죄를많이 저지렀기에 지금 이렇게 벌을받고있을듯싶다..

그런데 또다시 현생에서 죄를지어..후생에태어났을때도 벌을받을래??

안된다...난 절대 이번만은안되겠다..

낳고싶다..지키고싶다..

정말 나를찾아온..아니..우리를찾아온..이 아이..정말...

난 못지운다...넌 그리 독한사람아니잖아??

내피가흐르고..니 피가 흐르는 우리의 아이다..

우리 이번만은 죄를짓지말자..

정말 잘할께..

너한테도....그리고 아이한테도...

정말잘할테니..우리 이아이 꼭 지키자..

내가 너한테하는마지막부탁이다..

 

 

 

*(저 저를 찾아온 이아이를 너무나도 낳고싶습니다....

   저 살아오며.....세번의실수를저지렀습니다.....

   또다시 죄짓는짓은 못하겠습니다...

   너무도 지키고싶은 이아이를..이제 제 뱃속에서3개월째...자리잡고있는...

   이 아이를 남친은 지우자고하네요...

   처음엔 저도 그렇겠다고했습니다.. 

   하지만...시간이 점점 흐를수록...저 이아이를 포기할수가없게되네요..

    낳고싶습니다..지키고싶습니다...

   지우자던 그남자....지울거면 시간이 더 가기전에지워야할텐데..

   지우자는말만할뿐 병원은가지않습니다..

   도대체 이남자의 의도는뭘까요??

   첨에 제가 임신했을때 낳겠다고했더니..낳자고하던이남자..

   그후로 잦은 스트레스와...충격으로...싸움을하고난뒤....

   이젠 아이 지우자던그남자...

   병원은가지않고...제 뱃속에서 아이만 키우고있는 이남자..

    저 이남자를 어떻게 설득하죠??어떻게 낳는쪽으로설득하죠?

   정말 지키고싶습니다......ㅠㅠ)

 

 

이남자의 현실......

제가 글을썼던게있습니다....

닉네임...앙마 라고쓰고...찾아읽어주십시오..

이남자..어떻게설득하면..우리아이가 나에아이가 빛을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