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김지영200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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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봄 나들이하고 온두살배기 유림이"라는
사진 동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일주일동안 폐렴으로 대학병원에 입원 하여 봄나들이도 못한
유림이를 위해 엄마는 유림이랑 봄나들이 나섰습니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따뜻한 어느날 아침에 엄마가 말씀하셨습니다.
"날씨가 참 따뜻하고 참 좋은데! 봄이 왔나보구나"
"엄마 봄이 뭐에요?"
봄은 네 주위에 있단다.
우리 봄나들이 한번 떠나볼까?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저기 벚꽃을 보렴.
유림이 만큼이나 참 예쁘지?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풀밭에 가서 찾아보렴."
유림이는 예쁜 풀꽃들이 피어 있는
풀밭 위를 깡충깡충 뛰어 다녔습니다.
유림이는 토끼에게 물었습니다.
"안녕? 토끼야,나에게 봄이 뭔지 말해줄래?"
꽃들이 자라는 때가 봄이란다. 그러면
우리는 먹을 것을 많이 찾을 수 있단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꽃을 본 유림이는 너무 좋아서 꽃을 들고 어디론가 또 뛰어갑니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엄마한테 달려간 유림이는 꽃이름이 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음~ 이꽃은 진달래야.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유림이는 대공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언니들에게 말했어요.
안녕하세요?
언니들 봄이 뭐에요?
공기가 따뜻한 때가 봄이지.
그러면 우리들은 하루종일 햇빛을 받으며
앉아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단다.
선물로 스티커 붙여줄게.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엄마도 하나 붙여줄게요.
명자나무에 꽃이 탐스럽게 피어있었습니다.
엄마 그렇게 좋아요?
이제 저쪽에 있는 물고기에게 물었습니다.
봄이 뭔지 말해 주겠니?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그때 물고기가 말했습니다.
"물이 따뜻해지는 때가 봄이야.
그러면 나는 햇빛을 받으며 온종일 헤엄을 치며 놀 수 있단다".
유림이는 물을 만져 보았습니다.
정말 따뜻해 졌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유림이는 나무위에 앉아 있는 파란색의 예쁜새를 만났습니다.
"봄이 뭐에요?"
"나무가 초록색 나뭇잎들을 피울 때가 봄이야.
그러면 나는 우리가 살 둥지를 짓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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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이는 파랑새에게 고마움을 환을 웃음으로 전해주었습니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그때 빨간색의 예쁜새가 말했습니다.
"땅이 부드러워 지는 때가 봄이야 .
그러면 나는 따에서 벌레를 찾을 수 있단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이번에는 아기다람쥐를 안고 있는 다람쥐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람쥐 아줌마, 봄이 뭐에요?"
"새 아기가 태어나고 민들레홀씨가 바람에 날리면 봄이란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이제 유림이는 봄이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엄마는 나에게 오백년이나 된 은행나무를 보여 주시며
유림이도 저 나무처럼 늘 건강해야해.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네 ~~유림이는 엄마에게 가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엄마,꽃들이 자라고, 공기가 따뜻해지고,초록색 나뭇잎이 피고요.
땅이 부드럽게 되고,아기가 새로 태어나는 때가 봄이지요?"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그래 우리 유림이가 봄을 잘 알 게 되었구나."
봄의 따뜻한 햇빛 아래서 엄마는 유림이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지난해 봄나들이하고 온 유림
여러분 동화이야기 재미 있으셨나요?
더 늦기전에 꼭 봄나들이 다녀오세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