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의 반은 청결, 또 청소의 반은 정리정돈입니다. 제 자리에 있어야 할 물건만 제대로 있어도 청소는 반으로 줄죠. 매우 단순한 원칙이지만 생활습관이 중요하더라구요.
2) 바닥 생활을 포기
; 매일 쓸고 닦는게 너무 싫어서 저희는 바닥생활을 포기했어요. 그래서 집이 작지만 대쿠션 대신 기어코 작은 소파를 놓았죠. ^^; 저희집엔 덕분에 의자가 많습니다. 바닥에 뒹굴뒹굴하면 좋기야 합니다만, 건강에도, 청결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그만큼 빨래도 많이 나오죠.
뒹굴고 싶을땐 침대에서 뒹굽니다.
또, 집에서는 실내용 슬리퍼를 신습니다. 아파트 생활에서는 슬리퍼가 여러가지로 유용한 것 같더군요.
(바닥생활을 포기한 덕분에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었고, 또 보일러를 돌리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죠.)
청소할때가 다가오면 바닥에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걸 눈치채는 분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 할때가 되었다 하면 딱 일주일입니다.
3) 같이 하면 덜 힘들다
; 뭐, 큰집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함께 하면 일이 금방 끝나고 그만큼 '힘들다'란 생각이 줄어들어요. 기분 좋은 음악 틀어놓고 신랑은 청소기 돌리고, 전 걸레질 하고.. 10여분이면 뚝딱~ 끝납니다.
4) 욕실청소를 간편하게
; 사실 욕실은 한여름만 아니라면 환기만 잘 시켜도 청소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늘 환기에 신경을 쓰는게 첫번째구요... 그 다음은 세면대와 변기죠. 거기 말고는 별로 청소할 부분도 없죠?
욕실에 전용 수세미나 솔을 하나 비치하시구요.. 샤워하면서 더운물 나오길 기다리는 그 잠시 사이에, 수세미에 세제나 비누를 묻혀 세면대를 닦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변기의 경우, 욕실 전용 세제를 변기물에 풀어주시고 샤워나 머리감기, 양치질 기타등등 볼일을 봅니다. 그 다음에 전용솔로 슥슥 문질러 주시면 간단하게 끝나게 되겠습니다.
5) 청소후 걸레 빨기 귀찮다?
; 걸레를 여러개 만듭니다. 그리고 걸레를 쓰고 나면 볕이 잘들고 통풍 잘되는 곳 (우리집 경우 베란다)에 전용 장소를 만들어 모아두세요. 그럼 냄새도 안나고 걸레가 바짝 마르거든요. 이게 꽤 모이면 마른 걸레에 묻어 있는 먼지를 털어주시고 세탁기에 돌려버립니다. ^^;;; (아하하핫~ )
3. 세탁을 쉽게
사실 세탁에서 제일 곤란한 게 손세탁이죠.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와 손빨래 하려면 짜증 왕빵이잖아요? 세탁을 쉽게 하려면 최대한 손빨래를 줄여야 합니다. 또, 세탁기가 빨래를 해준다지만 그걸 매일 돌리면 저녁나절 다 지나갑니다. 골치 아프죠.
1) 세탁은 나눠서, 몰아서.
; 세탁물 담아 놓는 곳을 세, 네개 정도로 분리합니다. 하나는 울빨래(중성세제 손세탁하는 것들은 울빨래로 하면 되죠.) 하나는 일반빨래 하나는 드라이 삶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삶는 빨래용도 하나 추가하시구요.
가족에게 교육 시키고 각자 빨래를 분리해서 내놓습니다.
그리고 좀 모였다 싶은 걸 아침에 세탁기에 넣으시고 세제 넣으시고.. 예약해두시고.. 그리고 출근하셨다가 집에 와서 널어주기만 하면 되죠.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빨래 횟수가 2-3회로 줄고 아울러 물과 전기를 절약하는 뽀너스도 얻게 됩니다.
드라이용 빨래는 가능하면 큰 쇼핑백에 모아두시고 출근길에 그대로 들고 나가셔서 맡기시면 되겠습니다.
2) 찌든 빨래는 전용 세제로
; 신랑 와이셔츠 목주변이나 손목, 양말 바닥..같이 찌든 빨래는 사실 손세탁을 먼저 하고 돌려야 합니다만, ㅡㅡ; 언제 그 짓하고 있답니까?
수퍼에 가면 바르는 세제..해서 찌든때 전용 세제가 있습니다. 세탁하기 전에 그걸 듬뿍 발라서 문지르시고 돌리면 효과가 있어요. 찌든때가 너무너무 심해서 별 효과가 없더라 하시는 분은 세제를 바르시고 부드러운 칫솔이나 면으로 문지르고 세탁기에 넣으시면 깨끗이 빨리는 걸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다림질을 최소한으로...
; ^^; 전 다림질이 너무 싫어서 면셔츠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랑 와이셔츠는 어쩔 수가 없지요? 아예 안다릴 수는 없지만 횟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답니다.
빨래를 널때, 먼저 와이셔츠를 잘 털어 줍니다. 그 다음에 어깨 부분이 두툼한 옷걸이에 걸고 두번째 단추를 잠그죠. 그리고 탁탁 펴줍니다. 이렇게 말리면 거의 다림질이 필요 없습니다. (칼라와 어깨, 주름만 부분적으로 다려주셔도 되죠.)
면바지나 청바지의 경우 잘 턴 다음에 치마걸이를 이용해 거꾸로 집어서 널어주면 구김이 좍~ 펴집니다.
이처럼 옷걸이만 잘 이용해서 빨래를 말려도 다림질이 확~ 줄어듭니다.
(단, 건조기에 말렸을때는 꼼짝없이 다려줘야 한다죠.. ^^;)
저희는 티비를 볼 때 다림질을 합니다. 안그럼 넘 스트레스 받아서요.. ^^;
4. 식사를 간편하게...
맞벌이인 경우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장을 봤다가 냉장고에서 음식이 상해 나가기 일쑤고... 그게 싫어서 장을 안봤다간 배고프고 사먹기 싫을때 서럽죠.
매번 외식을 하지 않는 경우, 주중 3회 이상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 경우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1) 장을 보는 원칙
장은 일주일씩 몰아서 보는 편이 힘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장을 보실때는 3일 내에 먹을 것과 3일 이후 먹을 것을 구분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빨리 시들어 버리는 야채류, 포장을 개봉하면 빨리 먹어줘야 하는 가공식품, 양념 육류.. 등은 3일 이내에 먹을만큼만 구입합니다.
그 밖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기본 야채류와 어류, 육류는 3일 이후에 먹을 것을 계산하고 구입하세요.
이 원칙만 충실히 지켜서 장을 보시면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려지는 음식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2) 밥, 국, 찌개는 넉넉히
이 경우는 집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잦은 맞벌이에 해당됩니다. 적은 살림이라고 당장 먹을만큼만 하시면 매번 밥과 반찬을 해야 합니다.
한번 할때 넉넉히 하셔서 보관했다가 번갈아 먹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밥의 경우 4-5인분 정도 넉넉히 하셔서 밥그릇에 담아 랩을 씌워 얼려둡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밥을 한, 두번만 하면 되죠.
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을 끓여서 식힌 후에 냉장보관할 경우, 종류에 따라 3일에서 길게는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더군요. 어차피 한번 끓일때 넉넉히 끓여두시고 필요한 만큼만 데워두시면 됩니다. 단, 절대 침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찌개는 반드시 다른 그릇에 덜어 드세요.)
또, 멸치국물이나 고기 육수 같은 것들은 얼려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시면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필요할때 건더기와 양념만 넣어 끓여드시면 간편하게 국을 끓일 수 있죠. 혹은 만두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먹어도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 보관이 가능한 마른반찬은 한번 할때 넉넉히 해두시고 꺼내 드시면 식탁이 빈하지 않습니다.
3) 손이 덜가는 반찬을 활용
굽기만 하면 되는 생선, 고기. 씻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 쌈채등을 활용하시면 반찬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장기 보관이 가능한 각종 통조림을 구비하시면 반찬이 똑 떨어졌을때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죠.
이렇게만 해도 굳이 인스턴트를 먹지 않아도 일주일 동안 비교적 손쉽게 집에서 먹는 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5. 설겆이를 쉽게?
설겆이를 쉽게 하는 방법은 없는 편입니다. 어차피 닦아 줘야 하니까 식기세척기가 하지 않는 이상 사람 손이 가죠.
그래도 좀 더 빨리, 쉽게 끝내시려면 이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1) 수세미는 용도별로 준비
저는 청소용 수세미와 주방세제용 수세미, 또 수세미와 스폰지가 양면으로 붙어 있는 비세제 수세미 이렇게 세가지로 나눠서 씁니다.
그럼 설겆이거리가 나왔을때 그릇을 치우면서 분리해 놓아요.
그냥 물로만 닦아도 되는 것과 퐁퐁으로 닦아야 하는 것.
그럼 먼저 비세제 수세미의 수세미 부분으로 재빨리 물로 닦는 것들만 씻어놓죠.
그리고 퐁퐁용 수세미로 나머지 그릇을 세제로 닦고.. 스폰지로 닦으며 헹굽니다. (물로만 헹구면 세제가 그릇에 그대로 남아 있구요.. 그걸 제대로 헹구려면 다섯번 이상 헹궈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힘도 덜 들고 시간도 단축되더라구요. 수세미도 깨끗하게 보관하구요..
2) 전기포트를 십분 활용하자~
결혼선물로 받은 전기포트를 차 마실때만 이용하지 마세요. 먼저 설겆이를 시작할때 포트에 물을 받아 끓입니다.
그리고 설겆이 도중에 냄비나 기름기 많은 그릇, 도마등을 헹굴때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훨씬 쉽게 닦입니다.
혹은 더러워진 행주에 끓는 물을 부어놓기도 하죠. 그럼 설겆이가 끝날때 쯤이면 삶을 필요도 없고 때도 쉽게 진답니다.
3) 찌든 남비나 후라이팬 닦기
음식물이 달라 붙었거나 기름기가 심하게 배인 후라이팬은 그냥 닦으면 너무 힘들죠.
설겆이를 시작할 무렵 남비와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서 끓이세요.
그러면 설겆이 끝날 무렵쯤 펄펄 끓는데... 한번씩 끓여주면 때와 기름기가 쉽게 떨어집니다. (기름기가 아주아주 심한 경우 물에 퐁퐁을 한방울 떨어뜨려 끓여도 됩니다)
5. 쓰레기 처리
; 쓰레기 버리는 것도 일입니다. 것두 꽤 고역이죠.. 깜빡 잊고 쌓아두면 냄새나고... 파리도 꼬이고...
최대한 작은 용량의 봉지를 구비합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5리터) 그리고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아예 씌워 두세요.
쓰레기를 모아도 뚜껑을 닫아 놓으면 냄새가 덜하죠. 그게 꽉 찼다 싶을땐 미리 묶어 두시고...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버리시면 됩니다.
단, 손에 묻으면 찝찝하니까.. 1회용 비닐 장갑을 이용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일단 장갑을 끼고 쓰레기 들고 나갔다가 쓰레기 버리실때 장갑을 벗어서 봉지 사이로 끼워넣으면 되거든요.
음식물 쓰레기도 같은 요령으로 치우시면 됩니다. (아침에 신랑과 나눠서 하나씩 들고 나가면 되죠.. ^^)
맞벌이부부 생활수칙
1) 최대한 어지르지 않는다.
; 인테리어의 반은 청결, 또 청소의 반은 정리정돈입니다.
제 자리에 있어야 할 물건만 제대로 있어도
청소는 반으로 줄죠.
매우 단순한 원칙이지만 생활습관이 중요하더라구요.
2) 바닥 생활을 포기
; 매일 쓸고 닦는게 너무 싫어서 저희는 바닥생활을 포기했어요.
그래서 집이 작지만 대쿠션 대신 기어코 작은 소파를 놓았죠.
^^; 저희집엔 덕분에 의자가 많습니다.
바닥에 뒹굴뒹굴하면 좋기야 합니다만,
건강에도, 청결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그만큼 빨래도 많이 나오죠.
뒹굴고 싶을땐 침대에서 뒹굽니다.
또, 집에서는 실내용 슬리퍼를 신습니다.
아파트 생활에서는 슬리퍼가 여러가지로 유용한 것 같더군요.
(바닥생활을 포기한 덕분에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었고,
또 보일러를 돌리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죠.)
청소할때가 다가오면 바닥에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걸 눈치채는 분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 할때가 되었다 하면 딱 일주일입니다.
3) 같이 하면 덜 힘들다
; 뭐, 큰집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함께 하면 일이 금방 끝나고
그만큼 '힘들다'란 생각이 줄어들어요.
기분 좋은 음악 틀어놓고 신랑은 청소기 돌리고, 전 걸레질 하고..
10여분이면 뚝딱~ 끝납니다.
4) 욕실청소를 간편하게
; 사실 욕실은 한여름만 아니라면 환기만 잘 시켜도
청소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늘 환기에 신경을 쓰는게 첫번째구요...
그 다음은 세면대와 변기죠.
거기 말고는 별로 청소할 부분도 없죠?
욕실에 전용 수세미나 솔을 하나 비치하시구요..
샤워하면서 더운물 나오길 기다리는 그 잠시 사이에,
수세미에 세제나 비누를 묻혀 세면대를 닦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변기의 경우, 욕실 전용 세제를 변기물에 풀어주시고
샤워나 머리감기, 양치질 기타등등 볼일을 봅니다.
그 다음에 전용솔로 슥슥 문질러 주시면
간단하게 끝나게 되겠습니다.
5) 청소후 걸레 빨기 귀찮다?
; 걸레를 여러개 만듭니다.
그리고 걸레를 쓰고 나면 볕이 잘들고 통풍 잘되는 곳 (우리집 경우 베란다)에
전용 장소를 만들어 모아두세요.
그럼 냄새도 안나고 걸레가 바짝 마르거든요.
이게 꽤 모이면 마른 걸레에 묻어 있는 먼지를 털어주시고
세탁기에 돌려버립니다. ^^;;; (아하하핫~ )
3. 세탁을 쉽게
사실 세탁에서 제일 곤란한 게 손세탁이죠.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와 손빨래 하려면 짜증 왕빵이잖아요?
세탁을 쉽게 하려면 최대한 손빨래를 줄여야 합니다.
또, 세탁기가 빨래를 해준다지만
그걸 매일 돌리면 저녁나절 다 지나갑니다. 골치 아프죠.
1) 세탁은 나눠서, 몰아서.
; 세탁물 담아 놓는 곳을 세, 네개 정도로 분리합니다.
하나는 울빨래(중성세제 손세탁하는 것들은 울빨래로 하면 되죠.)
하나는 일반빨래
하나는 드라이
삶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삶는 빨래용도 하나 추가하시구요.
가족에게 교육 시키고 각자 빨래를 분리해서 내놓습니다.
그리고 좀 모였다 싶은 걸 아침에 세탁기에 넣으시고
세제 넣으시고.. 예약해두시고.. 그리고 출근하셨다가
집에 와서 널어주기만 하면 되죠.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빨래 횟수가 2-3회로 줄고
아울러 물과 전기를 절약하는 뽀너스도 얻게 됩니다.
드라이용 빨래는 가능하면 큰 쇼핑백에 모아두시고
출근길에 그대로 들고 나가셔서 맡기시면 되겠습니다.
2) 찌든 빨래는 전용 세제로
; 신랑 와이셔츠 목주변이나 손목, 양말 바닥..같이
찌든 빨래는 사실 손세탁을 먼저 하고 돌려야 합니다만,
ㅡㅡ; 언제 그 짓하고 있답니까?
수퍼에 가면 바르는 세제..해서 찌든때 전용 세제가 있습니다.
세탁하기 전에 그걸 듬뿍 발라서 문지르시고 돌리면 효과가 있어요.
찌든때가 너무너무 심해서 별 효과가 없더라 하시는 분은
세제를 바르시고 부드러운 칫솔이나 면으로 문지르고 세탁기에 넣으시면
깨끗이 빨리는 걸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다림질을 최소한으로...
; ^^; 전 다림질이 너무 싫어서 면셔츠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랑 와이셔츠는 어쩔 수가 없지요?
아예 안다릴 수는 없지만 횟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답니다.
빨래를 널때, 먼저 와이셔츠를 잘 털어 줍니다.
그 다음에 어깨 부분이 두툼한 옷걸이에 걸고
두번째 단추를 잠그죠.
그리고 탁탁 펴줍니다.
이렇게 말리면 거의 다림질이 필요 없습니다.
(칼라와 어깨, 주름만 부분적으로 다려주셔도 되죠.)
면바지나 청바지의 경우 잘 턴 다음에
치마걸이를 이용해 거꾸로 집어서 널어주면
구김이 좍~ 펴집니다.
이처럼 옷걸이만 잘 이용해서 빨래를 말려도 다림질이 확~ 줄어듭니다.
(단, 건조기에 말렸을때는 꼼짝없이 다려줘야 한다죠.. ^^;)
저희는 티비를 볼 때 다림질을 합니다. 안그럼 넘 스트레스 받아서요.. ^^;
4. 식사를 간편하게...
맞벌이인 경우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장을 봤다가 냉장고에서 음식이 상해 나가기 일쑤고...
그게 싫어서 장을 안봤다간 배고프고 사먹기 싫을때 서럽죠.
매번 외식을 하지 않는 경우,
주중 3회 이상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 경우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1) 장을 보는 원칙
장은 일주일씩 몰아서 보는 편이 힘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장을 보실때는
3일 내에 먹을 것과 3일 이후 먹을 것을
구분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빨리 시들어 버리는 야채류,
포장을 개봉하면 빨리 먹어줘야 하는 가공식품,
양념 육류.. 등은 3일 이내에 먹을만큼만 구입합니다.
그 밖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기본 야채류와 어류, 육류는
3일 이후에 먹을 것을 계산하고 구입하세요.
이 원칙만 충실히 지켜서 장을 보시면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려지는 음식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2) 밥, 국, 찌개는 넉넉히
이 경우는 집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잦은 맞벌이에 해당됩니다.
적은 살림이라고 당장 먹을만큼만 하시면
매번 밥과 반찬을 해야 합니다.
한번 할때 넉넉히 하셔서
보관했다가 번갈아 먹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밥의 경우 4-5인분 정도 넉넉히 하셔서
밥그릇에 담아 랩을 씌워 얼려둡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밥을 한, 두번만 하면 되죠.
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을 끓여서 식힌 후에 냉장보관할 경우,
종류에 따라 3일에서 길게는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더군요.
어차피 한번 끓일때 넉넉히 끓여두시고
필요한 만큼만 데워두시면 됩니다.
단, 절대 침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찌개는 반드시 다른 그릇에 덜어 드세요.)
또, 멸치국물이나 고기 육수 같은 것들은
얼려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시면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필요할때
건더기와 양념만 넣어 끓여드시면 간편하게 국을 끓일 수 있죠.
혹은 만두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먹어도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 보관이 가능한 마른반찬은
한번 할때 넉넉히 해두시고 꺼내 드시면 식탁이 빈하지 않습니다.
3) 손이 덜가는 반찬을 활용
굽기만 하면 되는 생선, 고기.
씻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 쌈채등을 활용하시면
반찬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장기 보관이 가능한 각종 통조림을 구비하시면
반찬이 똑 떨어졌을때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죠.
이렇게만 해도 굳이 인스턴트를 먹지 않아도
일주일 동안 비교적 손쉽게 집에서 먹는 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5. 설겆이를 쉽게?
설겆이를 쉽게 하는 방법은 없는 편입니다.
어차피 닦아 줘야 하니까
식기세척기가 하지 않는 이상 사람 손이 가죠.
그래도 좀 더 빨리, 쉽게 끝내시려면
이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1) 수세미는 용도별로 준비
저는 청소용 수세미와 주방세제용 수세미,
또 수세미와 스폰지가 양면으로 붙어 있는 비세제 수세미
이렇게 세가지로 나눠서 씁니다.
그럼 설겆이거리가 나왔을때
그릇을 치우면서 분리해 놓아요.
그냥 물로만 닦아도 되는 것과
퐁퐁으로 닦아야 하는 것.
그럼 먼저 비세제 수세미의 수세미 부분으로
재빨리 물로 닦는 것들만 씻어놓죠.
그리고 퐁퐁용 수세미로 나머지 그릇을 세제로 닦고..
스폰지로 닦으며 헹굽니다.
(물로만 헹구면 세제가 그릇에 그대로 남아 있구요..
그걸 제대로 헹구려면 다섯번 이상 헹궈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힘도 덜 들고 시간도 단축되더라구요.
수세미도 깨끗하게 보관하구요..
2) 전기포트를 십분 활용하자~
결혼선물로 받은 전기포트를 차 마실때만 이용하지 마세요.
먼저 설겆이를 시작할때 포트에 물을 받아 끓입니다.
그리고 설겆이 도중에 냄비나 기름기 많은 그릇, 도마등을 헹굴때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훨씬 쉽게 닦입니다.
혹은 더러워진 행주에 끓는 물을 부어놓기도 하죠.
그럼 설겆이가 끝날때 쯤이면
삶을 필요도 없고 때도 쉽게 진답니다.
3) 찌든 남비나 후라이팬 닦기
음식물이 달라 붙었거나 기름기가 심하게 배인 후라이팬은
그냥 닦으면 너무 힘들죠.
설겆이를 시작할 무렵 남비와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서 끓이세요.
그러면 설겆이 끝날 무렵쯤 펄펄 끓는데...
한번씩 끓여주면 때와 기름기가 쉽게 떨어집니다.
(기름기가 아주아주 심한 경우 물에 퐁퐁을 한방울 떨어뜨려 끓여도 됩니다)
5. 쓰레기 처리
; 쓰레기 버리는 것도 일입니다.
것두 꽤 고역이죠.. 깜빡 잊고 쌓아두면 냄새나고...
파리도 꼬이고...
최대한 작은 용량의 봉지를 구비합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5리터)
그리고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아예 씌워 두세요.
쓰레기를 모아도 뚜껑을 닫아 놓으면 냄새가 덜하죠.
그게 꽉 찼다 싶을땐 미리 묶어 두시고...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버리시면 됩니다.
단, 손에 묻으면 찝찝하니까..
1회용 비닐 장갑을 이용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일단 장갑을 끼고 쓰레기 들고 나갔다가
쓰레기 버리실때 장갑을 벗어서 봉지 사이로 끼워넣으면 되거든요.
음식물 쓰레기도 같은 요령으로 치우시면 됩니다.
(아침에 신랑과 나눠서 하나씩 들고 나가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