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커져가는 음모론의 하이킥......

야동순재2007.01.30
조회422

어제도 회사 칼퇴근 하고 집에 와서 하이킥 닥본사!! 했습니다.
저번 주에 이형사가 결정적인 단서를 잡은 상황에서 갑자기
뒤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는 바람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ㅠㅠ

 

이형사가 머리에 둔기를 맞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는데
병원에서 깨고 나니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기억을 10초이상 할수없어요
그래서 계속 붕어처럼... "어? 내가 왜 여기있지? 나씨집안 아들아냐?" 를 반복하는데
이형사 귀여우시더군요;;; 안쓰러우면서도...

 

그러다가 자기가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것을 깨닫고는
순간 순간 기억나는 것들을 준하의 몸에 적어놓기 시작합니다.

부산.개성댁.유미. 등등...
아니 왜 자기몸에 적지 준하 몸에 적냐구 ㅋㅋㅋ 등짝이 넓어서 그런가 ㅋㅋ
이 부분을 보니 메멘토가 생각나더군요 ;;;;

 

그런데 이 결정적 단서를 등에 갖고있는 준하는 도통 왜이러는지 영문을 모르고...
이형사가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적고 빨리 도망가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방송에서 안보여주더라구요. 도대체 뭐라고 적었을까 궁금....

 

암튼 그렇게 도망치다가 이상한 검은 무리에게 붙잡힙니다.
그래서 어디론가 밀실 같은곳으로 끌려가는데....
진짜 웃긴건 등에 싸인펜으로 적은 것들을 때타올로 지웠다는거 ㅋㅋㅋㅋ
덕분에 목욕해서 얼굴이 빨갛게 익은 괴물준하씨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

 

그냥 시트콤인줄 알았는데... 개성댁 사건과 사라진 유미가족을 둘러싼
음모가 점점 커지는 것 같더군요. 배후에는 국가정보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살인사건만 연관되어도 덜덜덜인데... 이건 뭐 프리즌브레이크도 아니고 ;;;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내용 때문에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왠지 이거 끝에 안좋게 끝날까봐 불안해지네요....

(참고로 이 PD님 전작은 전부 새드엔딩이었음... ;;; )


'영감탱 가만안둬'라는 의문의 메세지를 남기고 사라진 탈옥수나는 어떻게 됐을지...
유미네 가족은 그냥 가족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어떤 목적을 위해서 평범한 가족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국가로부터 보호 프로그램을 받고있는 비밀집단?
아놔... 너무 빠져든다 ;;

 

평화로운 이순재옹 가족에 거센 음모의 회오리가 몰아치는 것 같아서
보는 내내 불안하게 만들지만... 누가 시트콤 아니랠까봐
순간 순간 웃긴 개그소재들까지.... 어쨌든 완소 시트콤입니다. ㅋㅋㅋㅋ
이런 시트콤 처음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