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들의 생각...(?)

개골개골2005.03.04
조회1,510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저는 쬐금 급하게 아기를낳고 작년 7월달에 혼인신고를하고 이제 아기는 5월이면 돌이된답니다.

그래도 연예는 길게했다구요..^^;;

 

물론 결혼식은 안했답니다. 저희신랑님(?)은 지금 중국유학중이시고 저는 친정에서 아기를 혼자키우며 지낸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뿐만이아니라 ...정말 열받지만...그래도참았던내용들인데여.

 

다른님들도 그렇나해서 일케 글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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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엄마는 아들을 장가보내는걸 싫어한다.

 

 아마도 그런것같습니다. 자기아들을 며느리뇬들이(?)빼앗아간다고 생각하시는거가타여.

그래서 툭하면 하시는말씀.. 우리아들이 너만나기전엔 그래도효자였다는둥. 너만나기전엔 나한테도잘했다..는둥...  저희시어머니도 예외는 아니시져 심지어 지금의아기를 이뻐하시긴 하지만 아들의 아이라고 인정하기를 꺼려(?)하시는것같습니다. 한아이의 아버지이자 한집안의 가장을 오로지 당신의 장남이기만을 바라시는것 같다군여..

 

두번째. 우리아들은 적어도 너(며느리)보다는 잘났다.

 우리시어머니 늘상하시는말씀 우리아들은 어디나가면 고딩같이보는데 넌 뚱뚱해서그런지 애를 3명은 낳은 아줌마같다야..호호호..

이런말도 한두번이지 ..정말 열받습니다. 그래도요즘은 오빠 늙어보여요어머니 눈가에주름은 자글자글해서 완전느끼한게.. 제가 한순간 실수한것같아요~ 라며 시어머니 기를 ㅏㅏ팍 죽이긴하지만..

그래도 열받다군여... 

 

세번째. 여자가 많이배우면 집안이 시끄럽고 조금배우면 무식한티가난다..-_-;;

 저희신랑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휴학하고 다시 중국에서 다니기떄문에 실질적으로이야기하자면 아직은 고졸..대학재학중이되져..

그럼에도불구하고 시어머니들.. 넌 전문대밖에못나온게 멀 안다고..라며 무시하며말씀하십니다.

그럼 전 일케 이야기하져 어머님 아들은 아직 고졸인걸여.. 대학도 못나온게...라며 신랑을 괜시리 무시하곤하는데... 그럼 또 바로 말바꿔서 일케 말씀하십니다. 여자가 많이배운거 티내면 못쓴다. 집이 시끌사끌해지는거시다... 저더러 어떻게 하라는겁니까...췟..

 

이외에도많긴하지만.. 그래도 시댁에 며느리무시하기는.. 어쩌면 공공연한 관례인지도모르겠네여.. 왜 시어머니들은 꼭 며느리를 무시해야지만 아들의기가산다고 생각하시는지.. 시어머니들이며느리의기를살려주면 당연히 자기아들의 기도 산다는것을 모르시는지...  정말... 후~ 전 아들낳으면 며느리랑 잘 지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