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생각깊은 처녀2005.03.05
조회1,100

안녕하세요...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결혼 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25의 처녀로써....이제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1년 사귄 동갑남자친구와 일주일전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여.....그 애의 욱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첨 사귈때는 정말 때묻지 않고 순수한 애라고 생각했느데...사귀다 보니....구속에다...

 

욱하는 성격이 장난아니더군여.......정말 날이 갈수록 느는 구속에....제 친구들중,,,,지 마음에

 

안드는 애는 아예 만나지도 말라면서...제 전화가 오면....먼저 뺏어서 확인합니다....

 

저번엔 자기 친구랑 내 친구랑 2:2로 술자리가 있었는데....제 성격이 첨본 사람과 잇으면.....

 

어색하기 싫어서 먼저 말붙이는 성격이라....걔 친구랑도 동갑이고 해서 재밌게 놀았는데......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분위기가 엉망이 됬습니다...이유는 자기 친구와 왜 친한척하냐는......

 

이유였죠...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다른 친구들이 알면 괜히 우리때문에 분위기가 더 엉망이 될꺼같아..

 

전 걔 친구랑 말 안할려거 했는데 걔 친구가 뭘 물어보는데 대답했더니 그것가지고...뒤에가서......

 

제 머리를 쥐박고...무시하는 말 합니다.....하여튼 걔는 그 이후로 지 친구 있는 자리에 저를 절대....

 

안 데리고 가고...저는 무조건 10시안에 집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저번엔...둘이 술먹는데....좀 말다툼했는데 갑자기 500cc맥주잔있죠.......거기 물이 있었는데

 

그걸 내 얼굴에 붓더니....컵을 바닥에 깨버립니다.....전 당장 나가고 싶었는데....그냥 앉아있었죠...

 

그러더니 계속 사과하더군여....그래서 한 2시간의 사과로 다시 풀렸습니다.....

 

저희는 그 애의 구속과..참견...더러운 성질때문에.....이틀이 멀다하고 싸웠습니다....언제부턴가.....

 

걔가 지 입으론 욕을 한번도 안했는데....싸울때마다 문자로 욕을 하는겁니다......씨발년...등신같은년

 

등등...저는 모욕감에 첨엔 저두 같이 욕을 했지만.....얼마전부턴...아니다 싶어서 전 절대 욕하지

 

않았습니다.....그러면서 욕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신신당부했죠......그런데.....또 네이트온에서.....

 

얘기하다가 저에게 욕을 하는겁니다....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너희 부모님한테도 욕할꺼냐고?"

 

그랫더니 자기 부모님 욕했다고 더 심한 욕설을 퍼붓더군여.....

 

그래서 저는 평소에 쌓아두었던 얘길 했죠.....저는요....걔네 부모님 맘에 안듭니다............

 

왜냐면여 저한테 뭐라하신것도 없고 그렇지만요.....걔네 어머니는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신데........

 

아버지는 70이 가까우신 연세이십니다.... 나이가 많으시다 보니... 제가 놀러가두 정말 부담스럽습니

 

제가 낯을 별로 안가리는 성격이라..첨엔 잘 지내볼려고 애썼으나...두분다 윗지방 사람들이라 서울말

 

씁니다.....(저는 경상도 부산 살거든여...)그래서인지 차갑게 들리고....어머니는 경상도 사람들이

 

싫타고 합니다...억세다구요....그래서 나중엔 서울가서 살거라고...경상도 사람들이 얼마나 정이

 

많은데 말입니다....어머니가 고기집하시기 때문에 저녁엔 집에 안계시고 아버지는 집에 계시는데......

 

저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셨기때문에 형제들 모두 엄마와 삽니다...아버지가 성격이 안좋으시지만.....

 

그래두 화나셨을때 빼곤 적극적인 성격이라 저는 제 시아버지 되실 분도 그런 성격이면 좋겠다고...

 

아니 당연히 그런분일꺼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살면서 처음 남자친구 부모님을 뵌건데.....쌀쌀맞기

 

보다는 소극적이게 대해주시는게 저를 더 불편하게 생각하게 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저를 좋아하신답니다.....그니까 그거 생각하고 기분좋게 걔네 집에 가두 집에 있다보

 

면 뛰쳐 나가고 싶을 만큼 적막감.....그래서 전 가기 싫어 했습니다.....

 

걔네 형이 있는데 남자친구와는 5살위인데.....구직중으로 집에 있는데 제가 6~8번정도 집에 갔느데...

 

제가 와두 인사한번 안합니다...아예 방에서 안나옵니다...전 형 얼굴한번 본적없습니다.....

 

뭐 문제 잇는집 아닙니까...지나가는 개가 들어와도 나와서 쳐다보기라고 할텐데 말입니다....

 

남자친구도 집에서 말없습니다.....그래놓고 저한테 자기 아버지한테 가서 애교도 부리고 그래봐랍니

 

다 ....말이 됩니까....진짜 할아버지같은 아버지에게...저한테 편하게 적극적이신것두 아니고....

 

자기가 중간에서 친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저한테만 친해지라고 강요합니다....진짜 부담스럽습니

 

다....어쨌든 그래서 제가 그날 그런것들을 남자친구에게 다 말했습니다.......

 

난 너희 부모님 너무 어색하고...불편하다고.....그랬더니 우리 부모님이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욕하냐고....저한테 욕설퍼붓습니다.....그래서 전 그 일로 헤어졌고 걔도 싫지만 걔 부모님도 정말......

 

싫어졋습니다...걔랑 잘되서 나중에 걔 부모님 모실 생각하면 정말 싫습니다.....우리 가족들은......

 

정말 화목하고 울언니랑 엄마 남동생도 다 걔한테 먼저 이것저것 묻고 정말 가족처럼 대해줬습니다.........

 

그런집안에서 자라 그런지 전 다른 집도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제가 아직 어린건가요?.......

 

근데 맨날 싸우고도 2틀을 넘긴적없는데 이번엔 정말.....걔가 욕하는 것이 정말....나중에 결혼하면...

 

큰일날꺼 같아서....한번도 누구한테 말안했는데 이번엔 엄마와 언니,그리고 형부될 오빠한테

 

말을 하니까...평소 걔를 좋게 생각했기때문에 놀래면서 그 나이에 욕하는거 보면 나중에 여자.....

 

때릴사람이라고 헤어지라고 하더군여....그래서 아예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3일이 지낫는데.....낮에 우리집에 찾아왔더군여......저 혼자 집에 잇었는데.....저 없는 것처럼

 

하고 문 안 열어줬습니다....전화도 안받구요......그니까......저희엄마 옷가게 하시는데로 갔더군여.....

 

저 어디갔냐고 하더니....계속 전화 안받더니 집에 갔답니다.....그러구 밤에 네이트온에 대화신청을

 

하더군요......할말이 잇따고.....지금 말 못하면 평생 못할꺼 같다고...그래서 전 아예 하지말라고......

 

난 과거로 돌아가기 싫타고 그랬죠.....그러더니....연락없다가 새벽에 발신금지 전화 가끔 옵니다......

 

근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가끔 보고 싶습니다......제가 너무한건가 생각도 들구요......

 

부모님 말고 그냥 우리 둘만 보고 사귀고 싶은 생각도 들고.....또 한편으론 걔랑 사귀면 사회생활하는

 

걸림돌이 될꺼 같아요....워낙 구속이 심하니 그래서 혼란스러워요.......

 

결혼하신 분들이 더 경험이 잇으실테니.....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