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보러갈 만 해야.. 차라리 프리미어리그를 TV로 볼라요!!!!

호나우담요2006.07.06
조회1,301

K리그? 보러갈 만 해야.. 차라리 프리미어리그를 TV로 볼라요!!!!

 

축구를 겁나게 좋아하는 회사원입니다...

 

6월 한달, 참 행복했습죠. 회사에서 마련해 준 응원 자리에 가서

 

미친듯 응원하고 승리의 감동을 맛본 토고전부터...

 

심판 뭐 저런 개새...가 다 있나, 내 다시는 스와치를 사지 않으리!!! 라고 맹세했던,

 

스위스전까지....뭐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3,4위전과 결승전까지...

 

축구라면 아주 환장하고 봤습니다. 이제 이 아쉬움으로 4년을 또 기둘려야 하겄지만...;;

 

 

 

그런데, 어제 신문을 보니 K리그가 개막했는데 월드컵 때는 난리를 치던 국민들이

 

왜 우리나라 프로축구에는 파리를 날리게 하느냐..... 뭐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요.

 

 

 

그런데...그런데.....

 

 

난 K리그가 이따위인 이상...절.대.보.러.안.갑.니.다. !!!!

 

 

 

왜냐구요? 너도 신문선처럼 매국노냐구요?

 

 

난 K리그의 현실을 엄격히 보고 말하는겁니다.

 

 

K리그를 한번 보십시오...어디 하나하나 볼까요?

 

 

1. 전술의 부재

 

 : 뭐 수비진영이 어떻게 되고,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어떻게 되고...이런게 거의 없습니다.

 

  어디 되겠습니까? 이미 전국민이 월드컵을 통해서 스리백이 어떻고, 포백이 어떻고 처진 스트라이커가

 

 누가 적당하네...이런거 이제, 여태까지 집에서 살림만 하던 아줌마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애들은 물론이고....

 

 그런데 K리그는 전술이 없습니다. 마냥 그모양이고, 선수들은 '그냥' 뛰다가 공 오면 주워먹고...

 

 이렇게 뛰는 것 같습니다. 그건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의 문제입니다.

 

 

 

2. 숱하게 날아댕기는 똥뽈

 

 : 외국인 용병이 멋진 기술을 보여주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쓸데없는 볼터치와 왔다갔다 하는 삽질 끝에

 

날리는 똥볼이 참 많습니다. 짜잘하게 쓸데없이 움직이다가 날리는 똥뽈....아..정말 싫다....

 

 

 

3. 국가대표와는 다른 압박의 부재

 

 : 미드필드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볼 싸움...그런게 없는 축구는 재미가 없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가 했던 강한 압박에 전국민이 맛들이고, 저도 그런지 모르지만....

 

 이 역시 K리그를 후진 리그로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싶군요..

 

 

4. 경기장에 가면 재미가 없다

 

 : 프로야구가 국제대회에서는 별 볼일 없다가 (물론 올해 WBC는 예외입니다.)

 

   국내에서는 잘 나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뭐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저는 K리그를 보러 가느니,

 

차라리 토요일 밤에, 박지성이 나오는 프리미어리그를 보러 가겠슴다. .ㅡㅡ.

 

 

 

아아....그런데,

 

 

아쉽군요. 우리나라 프로리그...ㅜㅜ

 

 

좀 더 잘 키우고,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 보여주면 나같은 귀차니스트도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