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찌 걱정입니다. ㅠㅠ

오로라 콩쥬2005.03.06
조회1,933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찌 걱정입니다. ㅠㅠ삶을 살아가는게 요새처럼 버거울때가 없었던듯 참으로 힘겹네여

엎친데 덮친다고 여러가지 우환으로 나사가 빠진사람마냥 멍하니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었던지라 여기 시친결도 잠깐들러 눈팅만 하고 나올정도로 짬이 없었지만 오늘은 큰맘먹고 하두 답답해서 몇자 적어볼라고 앉아있네여

 

우리가 사는 집구조는 다세대주택이라 생각하면 되네여 2층두집 아래층두집이 한대문을 쓰면서 살고있지요 한달전엔 2층에살던 옆집아줌마가 이사를 가고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왓어여

이 새로운 사람이 나하곤 별스럽게 마주친적은 없었고 눈인사만 두어번 나누었네여

그리고 새로이사온 그아줌마가 저보고 인상이 정말좋게 생겻다고 볼때마다 그소리를 하더라구여

내심 나를 좋게 보아주니 좋은마음으로 지내고 있었고여

저도 2층을 살고 이사온아줌마도 2층옆에 살고 희영이 (가명)엄마는 그아줌마 바로밑에 1층에살고

우리밑엔 주인집 아들내외가 살고있고여

별다른 부딪힘없이 한달정도 살앗나봅니다.

근데 어제 큰일이 터졋었나봅니다. 우린 공교롭게도 그시간에 친정에 가있었고 늦은밤에 와서 그런일을 까마득히 몰르고 지냈지요

아침 일찍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1층 희영이 엄마집에 내려가보니 어제 난리가 났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새로이사온 그아줌마가 다짜고짜 희영이엄마집에 벌컥문을 열며 들어오더니 (아이들이 옆에 슈퍼갔다가 때마침 잠깐사이에 문이 열려있었다함)나좀 들어가도 되냐면서 대뜸 성큼성큼들어오더랍니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희영엄마한테 ""니가 그렇게 나한테 억하심정이 있어서 날마다 나쁜냄새를 집안에 가득피우면서 내머리를 아프게해 너한번죽어볼래 ? ""

"니네 신랑은 머하는놈인데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너혼자 집에있냐"

"희영이 학교다닐때 조심시켜라 내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앨수도 있으니깐 단도리 잘시켜라

하면서 희영엄마에게 막무가내로 퍼부으면서 멱살을 잡고 탁자에 어거지로 앉히면서 "너 여기 좀 앉아봐 이x발년 갈X년 개XX년 입에 담지도 못할욕을 쉬지않고 하면서 중간중간 귀를 틀어막고 아소리지르면서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말하라며 누가시켜서 나를 죽일려고 하냐 하며 말도안되는 소릴해가며 그집을 난장판을 만들고 여기질세라 희영엄만 당황도 되었지만 도대체 무슨영문인지도 모르니 왜그러냐고 당신이나 나나 서로 알지도 못하고그러는데 왜남의집에서 행패냐 하니 너 죽고 나죽자면서 베드민턴채 (애들이 운동하고 방바닥에 던져두었음)를 집어들더니 그걸고 그 희영엄마를 팰듯한기세로 덤비고 희영엄마는 마당으로 뛰쳐나와 옆집에들으라고 고함질렀지만 우리집도 아래새댁집도 아무도 없었던터라 도움을 받을수가 없었고 그이사온 여자남편이 나중에 아이를 안고 그광경을 보고있었다는걸 아는순간 더미쳐버릴꺼같아서 아저씨한테 도대체 왜이러냐 따졋더니 그 아저씨하는말이 아기엄마가 아파서 약을 먹고있다 우울증이있고 정신착란증이 좀있어서 정신과 다니며 약을 먹는단다.

어제 날씨가 흐리고그래서 더도졋나부다 이해해달라하더란다.그아저씨 수수방관의 자세로 있었고 희영엄마 마당으로 나오자 따라나오며 이번엔 자기신랑에게 야이 씨x놈아 애추운데 안들어가 이러면서 그집아저씨 멱살을 움켜쥐고 층계로 질질 끄시며 밀어버리더랍니다. (그아즘마 체격이 키는 170정도 되보이고 엄청 살이 찐스탈이라 여자레슬러같은 체형입니다. 힘도 엄청좋게 생겻고 )

이게 이해할문제인가요?

그러다가 그아줌마 날씨 꾸리꾸리하고 기분영 구린날 아무나 시비걸고 욱하는 걸로 사고라도 저질르면 그 보상은 누가 해준다고 이해하라니요

더군다나 아이들을 상대로 협박을 하니 그 희영엄마 오만정이 다떨어져 이사하고 싶더랍니다.

근데 이사할여유도 없어서 당장 이사갈 형편도 안되고..

여튼 경찰에 신고햇더니 이런신고가 몇번째냐 물어보더랍니다.

처음이다.( 당연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으니)라고 대답해주니

몸에 가해입힌 흔적이 없다고 어쩔도리가 없답니다.

아니 그럼 죽기살기로 덤빌때 죽지않을만큼맞아서 고소하란소린지

재수없으면 살인이 날수도 있는상황을 어찌 모면해서 신고하란건지 미치겟더랍니다.

경찰하는말 가급적부딪히지말고 조심해라 어쩔도리가 없다며 돌아갔답니다.

하루에도 쓰레기비우러 대문에 나갈때부딪히는일 다반사고 ...

경찰다녀간후에 주인집에서도 왔는데 그땐 또 멀쩡히 정신돌아와 자기는 그렇게 한적없다고 발뺌하더랍니다. 맘에 안들어서 욕은 좀해줫다면서 그렇게 놀랬으면 사과하러 희영엄마네집에 온다했답니다.

(희영엄마나 나나 그집아줌마 서로 이야기해본적도 한번없고 서로 눈인사만 두어번 해본사이)

그희영엄마 다시는 얼굴보고싶지도 않으니깐 사과커녕 아무것도 싫다고 오늘아침까지 부들부들 떨고있네여 아이들도 놀래서 어제저녁도 못먹고

에휴 ~~~~~~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네여 사람 겉모습보곤 모른다고 그런사람이라니 영 개운치 않네여

언제 나한테도 날잡아서 광란의 싸움을 걸지 아니 무슨 사건이라도 안날지 겁이나서 살기싫어집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수도 요금도 각각 되어있지않아 그새로운집과 하나로 쓰고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부딪혀야 하는데 어찌할지 답이 안나오네여

근데 그런 정신병력을 숨기고 이사온것은 강제로 전출못시키나여?

주변인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고통을 겪는다면 가능하지않나여?

전세기간이 2년 계약이라던데 ...계약 끝날때까지 살아야 하는지

그집아저씨가 날궂은날은 조심시킨다는데 무섭네여 내주위에 이런사람은 첨이라 어찌 감당할지 걱정이 듭니다. 자기나 타인이나 해를 안끼칠지 매일 불안하며 살아야 되는지

어서빨리 주인집에서 이사시키든가 무슨방도를 내야할텐데 자기네는 여기안산다고 태만입니다.

일터짐 그때 조치를 해줄라고그러나

그런사람은 어떤식으로 상종을 해야할려나 모르겟네여 볼때마다 모른척하고 지나친다는것도 자기한테 억하심정이 있어 그러는줄알고 시비걸꺼아닌지....ㅠㅠ 이사가고 싶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