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선택한방-----5부

이슬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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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열병에 그녀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야위어 갔고

잊겠노라 하는 마음은 점점더 뜨거운 감정으로 발전을 했다..

 

이제 겨우 스물살먹은..

그녀는 41,,,

 

눈군가에게 그녀에대해 말한다면 사람들 그러리라..

그여자.제 정신이 아니라고...

 

밤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느날

포장마차에서 홀짝 홀짝 술을 마시던 그녀가..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한없이 걷기 시작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병원앞..

스스로 놀란 그녀는 병실로 향했다..

 

빼꼼히 열린 병실문..

그녀는 조심스레..들어다 보았다..

 

순간 그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아이 손목에서 흘러나오는 낭자한 피들...

시트는 피에 흥근히 젖어 있었고 그아이 얼굴은 형광등보다 창백했다..

 

허둥지둥 그녀는 간호사를 불렀다...

간호가~ 간호사...저기~저기..너무 놀란 그녀는 말도 제대로 할수가 없었고

갑자기 병실호수 마져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냥 손가락으로 병실을 가르키고 있었다...

 

간호사들이 부리나케 병실로 들어갔고

그 아이를 중환자실로 보내졌다..

 

대체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그 아이가 자살을 시도 하다니..

 

도대체 그 아이한테 무슨일이 있는걸까...

그나저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걸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녀의 머릿속은 더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얼마후,,,의사가 중환자 병실에서 나오자마자 그녀는 다급하게 물었다..

좀 어때요? 괜찮은거죠?

네....아주 다행입니다...자칫 잘못하면 큰일 날뻔했으니까요..

 

휴~~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안도에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왜 그아이가 자살을 하려 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리라...

 

며칠뒤..그녀는 다시 병원을 찿았다..

다행히도 그때는 병실에 아무도 없었고 문앞에서 서성대던 그녀앞에

그 아이가 링켈을 한손에 들고 힘없이 걸어 나왔다..

 

그녀는 좀 망설이다 이내 그아이 옅에서 그를 부측했다..

 누구세요?

의아해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딱 한번 봤는데 기억이 없는 모양이다..

 

허기야 그땐 잠시 방한쪽 에서 얼굴을 감추고 있었으니..

 

나..저번에 조카하고 한번 왔는데 기억이 안나나보죠?

희미하게 그녀가 웃었다..

 

아~ 그러세요? 죄송합니다...몰라 뵙고..

아녀요,,,죄송하긴요..

 

그때 지난번 자살했을때 치료 해준 의사와 마주쳤다..

오셨군요,,,아! 학생,,바로  자넬 발견 한 아줌마 이네..그날 이아줌마 아님

큰일 났을지도 모르고...

 

순간 그녀를 향해 쳐다보는 그 아이 눈빛이 섬뜩하리만큼 무서웠다...

저와 잠깐 이야기좀하죠!

그러놓곤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지못해...그 아이 뒤를 따랐고,,

 

둘은 잠시뒤 등나무로 만든 벤취에 말없이 걸터 앉았다,,

 

아줌마가,,,내 인생 대신 살아주실 자신이 있으신가보죠?

싸늘하게 내뺕은 그 아이 말에 그녀는 긴장을 했다..

 

다신 내앞에 나타나지 마세요!

당신같은사람...실물이 납니다...

제발 내앞에 나타나서 남의 일에 방해좀 하지 마세요!

 

순간 ,,그녀의 손이 그 아이 얼굴에 힘껏 내리쳤다...

그럼,,,

내가 어찌 할까...매일 널 보고픈마음에 살았는데..

너가 방송할때마다 난 그래도 행복했는데..

그렇게 만든 너가 죽을려고 하는데...나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너 같음 가만히 보고 있을수 있어!

 

그렇게 말을 한뒤 그녀는 뒤돌아섰다..

멍하니 그아이는 그녀의 뒷모습을 쳐다보던 눈가에 당황스런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