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모름

샤론스팸2005.03.07
조회242

제목모름 모두 안녕하시죠.? 일주일만에 만져본 키보드네요..^

지난주말부터 잠시 안산에서 보름간 일하고있죠..물론 일당제를 바라며..

첫날 멀미와.소화불량으로 쓰러졌다 살아났지여.

처음온 며칠동안  나 혼자 일해야한다는걸 뒤늦게알고. 많이 슬퍼했죠.

낯선 지역에서. 길치인내가 길잃은 고양이가 될까봐..  꼬박 일주일을 안에서 쳐박혀있다가.

 

눈녹고 따사로운 햇살쬐어볼까해서  잠시 밖에 나왔다.. 겜방에 잠시들렀죠.

게시판의 많은글들이 등록돼있군여..  시간상..  나중에 읽어봐야지.

 

직원은많은데.  나와 말동무할사람이 없어.. 일끝나면 늘 티비랑 대화를하게됬네여.

드라마를보며..혹은 뉴스거리를 보며. '에잇 너 그럼 안되."이런말로 중얼거리며.

어느새 일주일만 남겨둔   잠시.알바일.. 이제 이 기간이끝남. 본격적으로  돈벌러가야져.

 

일끝난 시즘에맞춰  엄마가 자식들보러 올라오신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허락없이 자취한것과.. 남을 데리고 산다는걸 문제삼아. 며칠을 볶아댈지~끔직.

 

일하면서 절실히 느낀게 있다면 '역시 혼자는 넘 외롭다'는 거였씁니다..

한 스타의 말은 '난 외로움에 단련돼있어서.. 늘 괜찮아'라는걸 들은바있지만..

그런걸까요?  난 다른땐..외로움이란걸 잘 못느껴왔고..그럭저럭 생활에 전념했는데.

 

오직 한경우... 낯선곳에서 혼자 밥먹고 일해야할때..그때만은   첫 3일은 서러운

눈물로 견뎌내고  나머지 나날들은 스스로 체념하며  사람들속에 묻어가며 삽니다..

그러니 혼방분들..  그만 단련시키고.. 하루라도 짝을 어서 찾아.날아가야죠.!!

 

이쪽이 시화공단쪽이라..  공해가 심하다고 하던데.난 잘 못느끼겟던데.

여기있고보니. 두 사람이 생각납니다..  안산에살고있단 작은언니와

혼사방  호수님..  여기랑 가까울까여?의문이다.~~제목모름 달려가볼까?

 

보름있으니 있는거지만. 여기 계속 있으라면 난 말을 잊어버릴지도 모르죠.

모두 건강하시고  봄소풍은 어디로가나여?  그때   달려갈수있으려나~~

 

 

 봄나물의 향기를 맡으며..  안산에서 스팸이었씁니다...

또 보일때까지..  모두 편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