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함

합작품2005.03.08
조회271

이제 3개월에 접어들어가네요.

오늘이 딱9주째 되는날이네요.^^

입덧으로 짜증도 나고 해서는 안될 생각도 가끔씩 하곤 하는 철없는 예비엄마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제가 바라는 요즘 가장 절실한 소원이 언넝 입덧기간이 지나는거고 그다음은 언넝 배도 불러보고 싶공..임산복도 입어보고싶공..

입덧에 시달리지만 애기만나는  상상으로 한번씩 미소짓고있네요.

어제는 자기전에 배를 쓰다듬으며 애기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말도 못할만큼 가슴이 벅차는걸 느꼈네요.

잘 우는 제가 또한번 눈물이 날려고 하드라구요.

늦게 오는 예비아빠 욕도 좀 하면서..

"아빠가 오늘도 늦는다.우리 아빠오면 얘기도 하지말자앙~..근데~에~우리 작품이 아빠 미워하지는 마..울 작품이한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그러는거니깐..ㅋㅋ"

힘들지만 힘든만큼 애기랑 더 돈독해지는걸 느낍니다.

이제 배도 불러오고 울 합동작품이 하는 발길질도 느낄수 있는날이 언넝 왔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