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많이 하다가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 나름대로는 닉넴 그대로랍니다. 전 서른셋 미혼녀이고 2월 초에 선봤답니다. 선봤을때 얘기는 남자쪽은 아파트 한채있고 집안 부모님 노후같은건 제가 결혼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결혼해서 집걱정같은건 안할거 같기두 해서 보게 되었구요. 보고 나서 느낌은 조건 괜찮고 사람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전 지금 직장다니는데 작년에 연봉이 2500정도 되었구요. 뭐 전문직이라고 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그런대로 살만합니다. 혼자 먹고살만하구요. 올해 3월에 월급 인상이라 한달에 170정도 받아요.세금 다떼고 남자는 저보다 좀 적은거 같기두 하고... 동갑이라 아직 경력이 덜 붙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1~2년 지나면 지금보다는 훨 나아질거 같기에 빚만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양쪽집 어른들 얼굴보고 나서 그 다음날 시누 되는분이 직딩인 저 퇴근 하고 나니까 불러서 이야기하더군요. 자기 집안 얘기 하고 자기 결혼한 얘기하고 자기아파트도 대출좀 받고 보태서 산거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맨땅에 해딩했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한다는 말이 지금 있는 아파트는 전세나가 있으니까 전세집 얻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평수의 아파트 전세가 4월초쯤 까지 나오지 않으면 평수를 좀 늘려서 가는데 조건이 2000만원 정도를 저희들 이름으로 대출을 내고 이자도 우리가 내고 그 돈 우리보고 갚으라고 하더군요. 요즘 돈 2000만원 몇년 걸리면 저축할수 있나요?? 그리고 하는 말이 전세 나가있는거 나가면 그집으로 들어가고 아들한테 잘하고 애낳고 잘 살면 애가 초등학교 가기전에 집 사준다고 하더군요. 믿을수 있는지 시집이라는 곳이.... 그리고 그 사람 차도 곧 바꿔야 될거 같은데 자기들은 아들 장가 보내면서 하나도 손해안 볼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차도 결혼하고 나서 알아서 사라고 하고... 그리고 시엄마 될사람 생일 금요일인가 그렇다고 그때 또 저보고 그집에 오라고 하더군요. 뭐 말은 아무것도 없이 밥만먹고 가라고 하지만 자기가 며느리 같으면 앞으로 시엄마 될사람 생일에 처음가면서 빈손으로 가겠습니까. 아들 장가보내면서 많지도 않은 월급에 빚까지 떠안겨서 결혼하라고 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집에서는 그런 결혼하지 말랍니다. 저두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정말 남자에 대해서 애틋한 맘이라도 있으면 더 만나고 싶지만 그럴것 같지두 않구요... 전 아직 그남자 만난횟수 손으로 꼽으라면 꼽을정도로 10번도 안만난 상태고 시누가 셋에 외아들인데 오늘날을 받아서 웨딩홀에 가계약하러 간다고 하니까 전 저혼자 가는데 그집에서는 아들이 직장에 있다고 하면서 시누세명과 시모가 다 온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시누 2명은 시집갔지만 전세 얻을집 지척에 살고 있고 수시로 모인다고 하더군요. 벌써부터 이런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간섭을 할지 ... 이 사람 만나고 이런얘기 나오면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남자는 무슨 생각하는지 말도 별루 없고 집에서 이렇게 반대하면 전 그만두고 싶기도 해요. 남자보다는 시집식구들 때문에 숨막힙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얼굴보고 이런얘기 다 한번 해볼려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2000만원 저보고 갚으랍니다...
전 서른셋 미혼녀이고 2월 초에 선봤답니다.
선봤을때 얘기는 남자쪽은 아파트 한채있고 집안 부모님 노후같은건 제가 결혼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결혼해서 집걱정같은건 안할거 같기두
해서 보게 되었구요. 보고 나서 느낌은 조건 괜찮고 사람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전 지금 직장다니는데 작년에 연봉이 2500정도 되었구요. 뭐 전문직이라고 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그런대로 살만합니다. 혼자 먹고살만하구요. 올해 3월에 월급
인상이라 한달에 170정도 받아요.세금 다떼고
남자는 저보다 좀 적은거 같기두 하고... 동갑이라 아직 경력이 덜 붙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1~2년 지나면 지금보다는 훨 나아질거 같기에 빚만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양쪽집 어른들 얼굴보고 나서 그 다음날 시누 되는분이 직딩인 저 퇴근
하고 나니까 불러서 이야기하더군요. 자기 집안 얘기 하고 자기 결혼한 얘기하고
자기아파트도 대출좀 받고 보태서 산거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맨땅에 해딩했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한다는 말이 지금 있는 아파트는 전세나가 있으니까 전세집 얻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평수의 아파트 전세가 4월초쯤 까지 나오지 않으면
평수를 좀 늘려서 가는데 조건이 2000만원 정도를 저희들 이름으로 대출을 내고
이자도 우리가 내고 그 돈 우리보고 갚으라고 하더군요. 요즘 돈 2000만원 몇년 걸리면
저축할수 있나요?? 그리고 하는 말이 전세 나가있는거 나가면 그집으로 들어가고
아들한테 잘하고 애낳고 잘 살면 애가 초등학교 가기전에 집 사준다고 하더군요.
믿을수 있는지 시집이라는 곳이....
그리고 그 사람 차도 곧 바꿔야 될거 같은데 자기들은 아들 장가 보내면서 하나도
손해안 볼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차도 결혼하고 나서 알아서 사라고 하고...
그리고 시엄마 될사람 생일 금요일인가 그렇다고
그때 또 저보고 그집에 오라고 하더군요. 뭐 말은 아무것도 없이 밥만먹고 가라고
하지만 자기가 며느리 같으면 앞으로 시엄마 될사람 생일에 처음가면서 빈손으로
가겠습니까. 아들 장가보내면서 많지도 않은 월급에 빚까지 떠안겨서 결혼하라고
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집에서는 그런 결혼하지 말랍니다. 저두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정말 남자에 대해서 애틋한 맘이라도 있으면 더 만나고 싶지만
그럴것 같지두 않구요...
전 아직 그남자 만난횟수 손으로 꼽으라면 꼽을정도로 10번도 안만난 상태고
시누가 셋에 외아들인데 오늘날을 받아서 웨딩홀에 가계약하러 간다고 하니까
전 저혼자 가는데 그집에서는 아들이 직장에 있다고 하면서 시누세명과 시모가
다 온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시누 2명은 시집갔지만 전세 얻을집 지척에 살고 있고
수시로 모인다고 하더군요. 벌써부터 이런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간섭을 할지 ... 이 사람
만나고 이런얘기 나오면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남자는 무슨 생각하는지
말도 별루 없고 집에서 이렇게 반대하면 전 그만두고 싶기도 해요. 남자보다는
시집식구들 때문에 숨막힙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얼굴보고 이런얘기
다 한번 해볼려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