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체크해보자!

나야~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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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이럴 땐 직장인 스트레스 의심

  -매사에 의욕이 안 나고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울적한 느낌 뿐이다 -이전에 기꺼이 즐겼던 사내 활동, 취미생활도 재미가 없다 -특별히 피로할 이유(과로 등)가 없는데도 늘 피로하고 몸이 무겁다 -업무를 차일피일 미루고 마감일을 어긴다 -업무에 10분 이상 집중할 수 없다 -두뇌 회전이 잘 안 돼 일하는 속도가 이전보다 느리다 -수면 장애가 있다(불면증 혹은 충분히 자도 항상 졸림) -뭔가 잘못될 것 같아 초조하다 -식욕이 많이 변했다(주로 식욕감퇴, 간혹 폭식) -나는 회사에서 쓸모없는 존재란 생각이 든다 (내가 일을 못해 동료나 선후배가 피해를 본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지 않나'란 생각도 든다   ※최근 2주간 12개 중 7개 이상에 해당하면 의사 상담 필요.     ◆ 직장인 우울증의 모습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져 우울증에 걸리면 만성피로.두통 등 여기저기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또 일을 제대 로 수행하지 못해 의욕을 상실하고, 부서원 간 협조도 어려워진다. 가정에선 이전보다 말수가 줄어들면서 대화가 사라지고, 짜증을 많이 낸다. 또 집안일이나 가족에게 무관 심해지는 일도 많다. 이런 태도를 보일 때 가정이나 직장에선 '요즘 이 사람이 직장생활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구나'라 고 이해해 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우 교수는 "스트레스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갑자기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느냐' '너(당신)의 이런 태도는 문제가 많다'는 식의 질책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 스트레스성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성 우울증은 업무와 관련이 있으므로 회사가 먼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 우울증 상 태에서 일을 하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짐은 물론 창조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지고, 사내에서 직원 간, 부서  간 협업이 곤란해진다. 또 산업재해 가능성도 커져 궁극적으로 회사가 불이익을 받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회사 내에 상담창구를 만드는 일. 이때 회사 직원이 아닌 사람이 상담 역할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이 e-메일.전화.팩스 등을 통해 자신의 비밀을 유지하면서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야 한다. 직장인 자신도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동료나 선후배와의 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지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 식해야 한다. 또 평상시 취미활동.운동.복식호흡.동호회 활동 등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법을 익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