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3234번 8년간 교수에게 농락당한 친구이야기를 읽고

KB COP200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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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얘기는 더 들어봐야 겠지만 현재까지 글로 봐선 법적인 대응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는것 같군요..

 

보통 사람들은 법적인 절차를 밟는다고 하면 무조건 번거럽고 나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경찰서를 들락날락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현 경찰의 수사절차와 능력은 많은면에서 피해자의 번거러움을 들어주는 쪽으로 발전했답니다.

 

아래 내용중에 고소를 하게 되면 공무원인 자신의 직을 잃어버릴까 또는 그러한 사실이 알려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것 같은데 실제 그 절차면에서 그러한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조사차원에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고요 또한 내용이 그대로 사실이라면 그 교수는 형사적 민사적으로 중한 책임을 면할수 없을것 같네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여러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위와 같이 죄지은 놈이 더 큰소리 치고 특히 성과 관련된 범죄의 경우 '시간이 많이 흘렀고 여차여차 되어 왔는데 고소할테면 해봐라 누가 니 말을 믿겠느냐?'고 하는 얘긴데....     한마디로 유능한 형사와 검사는 믿어줍니다.

 

 

친구분은 그 일을 당해 괴로워 하는 친구분을 잘 설득하여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수사민원담당관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피해여성들을 돕기위해 경찰이 있다는걸 잊지마시고 믿고 틀어놔주세요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대응책을 내놓을 겁니다. 상담료도 없고 예전처럼 무뚝뚝하지만도 않으니 한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위와 같은 강력범일경우 형사들은 좋아라합니다. 왜냐구요? 좋은 표적이잖아요  대물급은 아니더라도 강한 손맛을 느끼게 해줄 표적이니깐...

 

 

참고로 필자는 경북청소속 경찰관입니다. 문득 게시판을 보다가 폴리스의 도움이 필요한 일인것 같아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혹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다음 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만...  coplan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