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이 인연을 우째해야 할지........

땡깡쟁이2005.03.09
조회669

제 상항이 깝깝해서 올립니다

전 현재 23살입니다

몇년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16살때 일입니다 친구들과 난 아직 엄청 어렸고(중3)

친구들끼리 오빠들도 만나고 하잖아요 그러다가 그 오빠를 만나게 되었죠 그오빤 그때가 고2학년때구요.....그오빠는 우리학교에 다니는 제친구(씨름을 하는 남자)의 형이었죠

어린마음에 제가 그오빨 좋다고 했나봐여...그렇게 사귀게 되었는데(그때 상황 기억이??쩝쩝)

한창 철이 없는 상태?????라 전 가출을 밥 먹듯이 했죠..그오빠 한테 연락 한번 하지 않고 말이죠

사귀면서도 그렇게 좋아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잠시 스쳐지나가는(초고속)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알겠죠......근데 처음에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궜는데 제가 먼저 또 헤어지자고 했죠..어이없죠

그후로 오빠가 도저히 안되겠는지..(저랑 동갑내기 인분들은 알겠네요..연습장인데 반만 나온 연습장있죠) 이쁜 연습장에 그 말로만 듣던 러브레터를 써서 저한테 주더라구요 제가 읽어보기전에 제친구들이 다읽고 한참뒤에야 제손에 들어왔는데 전 읽는둥 마는 둥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상세하게 읽어보셨더군요..저대신...)그후 전 가출을 했고 그후로 연락은 끊겼죠...소문에의 하면 그오빠가 저를 엄청 많이 찾아다니고 고생을 장난 아니게 했다는 사실도 알았죠,,,그후로 그오빠를 만나지도 못했고 연락처도 알수가 없었답니다 좋은 사람으로만 생각을 했죠

 

그리고 3년이 흘렸죠

현재 제가 다른 남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남자에는 중학교 동창생이었습니다 (씨름하는 친구와 제일로 친한친구이기도 하구요)어려서 나의 대한 일??들을 왠만하면 다알고 있죠..그오빠랑 사귄것도 알구요 서로서로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기로 했죠(그오빠랑 사귈때 별일 없었습니다^^:)....그 세명남자 상황의 관계를 알겠죠(그오빠 동생이 씨름하는 제 친구이고 씨름하는 친구와 제일친한 말로만 듣던 꼬치??친구가 지금 만나는 남자 친구라는거죠....서로서로 형동생하는 사이죠) 추억으로 하기로 했으니까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놀러도 다니고  세명이서 술도 한잔씩도 하고 그오빠 현재 여자 친구랑도 술자리를 하고 하였는데

추석이었나?? 그때 그오빠 여자친구랑 나랑 둘이서 술자리에 앉아있는 계기가 되었죠

그여자친구가 한다는 말이 "혹시 수정이라는 아가씨가 그쪽이냐"고 말이죠

그러면서 그오빠가 그여자친구랑 사귀는 동안 수정이라는 아가씨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얘기를 해주더라이거죠...그때 까지도 그여자친구는 수정이라는 아가씨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셨다고,,,전 이말을 듣고 제가 아니겠거니 하고 한쪽귀로 듣고 흘러 버리게 됬습니다

그러고 현재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동거를 하게 됬죠!! 그때 그오빠는 군대 갈 준비 중이 었거든요

동거를 하다가 결혼까지 말이 나왔는데 서로서로 나이도 어리고 성격도 맞질 않다보니까 2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헤어지게 됐습니다... 헤어지고 난후로 아무도 연락이안되었고 우리가 헤어질때쯤 군대 제대하는 기일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몇개월후 제가 회사에 다니는데 우연하게 그오빠를 만나게 되었죠...

전화번호를 주고 받게 된거구요...통화를 하는데 기다렸다는 것처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좋아 했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사랑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전 오빠라고만 생각했는데

그소릴 듣고 얼마나 놀랬던지..계속 할 말이 없어서 장난 하지말라고만 했죠..뭐라고 대답할게 없더라구요....그렇게 만나면서 오빠가 예전에 일들 말을하면서 고백을 하더라구요 정말 아직까지 날 못있는다고 2년동안 동생 친구와 살고 있을때도 그때도 맘으로 좋아했었다고 차마 그 때 말을 못했었다고 이제서야 말한다고 말이죠 맨날맨날 나에 대해서 생각한건 아니지만 잊어본적은 없다구요..내가 그때 했던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이 다난다고 나의 몸무게 키 등~ 나의 대해 전부를 말이죠.....(전 그오빠에 대해 아는 거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데..)제가 잊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살아있는한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가요??^^)

얼굴좀보자고 하면 오늘은 추해보여서 안된다고 나한테만은 추한 모습 보여주기 싫다는거죠

근데 이 오빠가 나한테 계속 다가오는게 싫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세명의 관계가 걱정이되는거죠

저로인해 그세명의 인연이 나쁘게 될까봐!! 소중한 인연 잃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오빨 애인으로 만나야 하는건지 아님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짤라버려야하는 건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