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바로는 저희들이 모시고 지냈는데 다시 재결합을 하시겠다고 가버리시고 저희 자식들이 다시 그쪽 어머니와 융합이 되길 바라십니다.
물론 압니다. 열효자보다 악처가 낫다고들 하죠...
그런데 내가 화가나면 니아부지 밥도 안해주고 빨래도 안해줬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나 건드려 좋을거 없다...... 또, 화만나면 나 그만괴롭히고 니아들한테가서 살으라고 했다고.. 이런 얘기를 홧김에 했는데 신랑은 그얘기 듣고 돌아버렸습니다. 한번 그렇게 돌아서고나니 가족이 아니었구나 라는것을 깨닫고 지금은 절대 다시 그쪽에 굽신거릴수 없다고 하네요
또 헤어지는 과정에서 그분이 시누네 집에가서 행패도 부리고 .. 입에 담기 험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서 아무리 악처가 낫다지만 이건 안되는거같다고.........
며느리로서의 도리라니요...
저 요즘 시댁과의 마찰때문에 신랑하고도 자꾸 싸워야하고 머리는 무겁고 만사 의욕이 안나네요..
남편과 결혼을 하기전에 재혼가정이었던 시부모님들이 이혼을하셨습니다(두분간에 자식은 없구요)
진작부터 쌓여있던 새어머니와 시누간의 싸움에 아버님이 도저히 못참겠다, 며느리도 보는마당에 이건 아니다 하시면서 서류상의 이혼까지 마쳐버렸습니다.
결혼하면서부터 불거져나온 시아버님의 문제들.. 하루도 편할날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바로는 저희들이 모시고 지냈는데 다시 재결합을 하시겠다고 가버리시고 저희 자식들이 다시 그쪽 어머니와 융합이 되길 바라십니다.
물론 압니다. 열효자보다 악처가 낫다고들 하죠...
그런데 내가 화가나면 니아부지 밥도 안해주고 빨래도 안해줬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나 건드려 좋을거 없다...... 또, 화만나면 나 그만괴롭히고 니아들한테가서 살으라고 했다고.. 이런 얘기를 홧김에 했는데 신랑은 그얘기 듣고 돌아버렸습니다. 한번 그렇게 돌아서고나니 가족이 아니었구나 라는것을 깨닫고 지금은 절대 다시 그쪽에 굽신거릴수 없다고 하네요
또 헤어지는 과정에서 그분이 시누네 집에가서 행패도 부리고 .. 입에 담기 험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서 아무리 악처가 낫다지만 이건 안되는거같다고.........
그런데.. 시아버님이 당신 자식들이 없는자리에 저와 단둘이 있게되면 저보고 그쪽 어머니한테 전화라도 하라고... 찾아가라고 저를 괴롭히십니다.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결혼식을 코앞에두고 뒤집어 엎으신 패기는 어디로 갔는지.. 그러고도 며느리한테 한점 부끄럼 없으신 표정으로 신랑이 펄펄뛰는것은 당연한거지만 너는 틀리다.. 그러니 너는 그쪽에 전화도하고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하라는둥...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게 하십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쪽에서 하셨지.. 제가 뭘잘못했단 말입니까..... 제가 이혼하시라고 한것도 아니고...
행복해야할 결혼이 그문제때문에 얼마나 초상집 분위기였는데.......
그리고 둘이 살려고했던 계획에서 급히 이사하고 내집 놔두고 넓은집으로 전세옮기고.... 이래저래 금전적 손해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아버님이 정형외과 수술을 하시며 퇴원하는날 안왔다고 다시는 저를 안본다고 하십니다. 당신 아들,딸들 아무도 안갔는데(다들 못갔습니다.. 그쪽 마주칠까봐) 유독 며느리인 제가 죄인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전화를하면 끊어버리시고, 시누, 시동생에게는 저를 다시는 안보고 산다고 하십니다.... 시누도 그쪽 어머니 불편한건 불편한거고 그래도 며느리로서 도리는 해야했었다고 하네요... .. 이래서 피안섞인 며느리는 입장이 다른거구나... 싶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신랑은 무조건 아버님을 모시고 와야한다고 하고, 아버님은 내가 죽어도 거기서 죽겠다고 절대 안오신다네요.......... 그 와중에 왜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미치겠습니다..
어제도 어떻게 해야할지 신랑과 얘기하다가 결국은 큰싸움이 되어버렸고 정말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밤을 지새고 나왔네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살아질지.... 저희 결혼한지 채 1년도 안되었는데
아버님 얘기만 나오면 싸움이 커져서... 이러다 정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
도대체 당신생각밖에 안하시는 아버님을 어떻게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할지.........
정말 우울한 요즘이네요......
긴 얘기를 압축해서 쓰려니 글은 글대로 길기만하고 엉망인거 같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어디다 얘기라도 시원히 하고싶어 써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