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입대한지 6개월 됐네요 이제... 그 사이 혹한기 훈련도있고. 피부도 악건성이라 오빠 입대하자마자 로션부터 해서 이것저것 마니 챙겨줬거든요... 소포 반입 안 되는 야수교까지... ㅡ.ㅡ'' 혹한기 훈련때는 마스크부터 핫팩에 손난로 발난로 장갑등등... 물론 다른 곰신들도 그렇게 마니 하셨겠죠^^; 아무튼... 편지지 부터 머그컵,칫솔 ... 마니마니 보내줬어요 오빠 내무반 사람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커다란 박스에 비싼 과자들만 낱개로 뜯어서 꽉꽉 채워 보내줬구요 발렌타인데이 때도 내무반 사람들거 챙겨주느라 큰 박스에 초컬릿이랑 이것저것 넣어서 17kg가 넘는 걸 들고 왔다갔다 했었어요...ㅠ.ㅠ 아 글고~ 폼클렌징에, 가그린에... 샴푸에.. 비타민 제 까지... 아무튼... 군인 그것도 이병 맞나 싶을 정도로 챙겨줬죠...
짬 안되는 이병인데도 운전병이고 아주 추운 강원도에 있어서 내무반이 편한 가 봐여 그래서 내무반 식구들 15명이서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더군요 저희 군화가 올해 26이예요... 나이도 많은데 가서 적응 못 할 까봐 잘 챙겨 주구... 이번에도 오빠가 대판 잘못 해서 크게 싸웠는데... 자기 전화 없던 한 일주일 편지 안 썼다고 난리난리 치고... 자살이 어쩌구..ㅜ.ㅜ 그래서 화해 했답니다...
근데요... 오늘 통화하는데요... 자기가 운정병이라 여기저기 마니 다니다 보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래서... 그렇다고 자기가 군것질 좋아하는 스탈도 아니고, 몸 망가질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영양제가 필요하대네요...
영. 양. 제... 주위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사회인들도 못 먹는 영양제를... 군인이.. ㅡ.ㅡ;;; 전 딴 건 다 괜찮았는데 오늘 영양제 필요하단 얘기 들으니 조금 심하다 싶어서요... 그래도 우리 오빠니까.. 챙겨줘야지 했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ㅡ.ㅡ;;
담달에 휴가 나오는데 그 때 까지있다가 사려고 했는데... 먹는거 문제라 얘기하는 거래요ㅡ.ㅡ;;
철없이 이것저것 사달라는 스탈이 아니라 자기 상황과 입장을 쭈~욱 얘기하구요, 무엇보다 제 감정에 호소를 한답니다.ㅜ.ㅜ 원래 집에 기대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런 거 챙겨줄 사람 저 밖에 없는 거 저도 알지만... 영양제 까지 챙겨줘야 할까요?ㅡ.ㅡ
오늘 통화하며 얘기한 필요하다는 품목이요~
세안제(지난번에 사줬는데 잃어버렸다네요) 칫솔(이것도 몇개 사줬는데 자기는 칫솔을 자주 바꾼대요... 잇몸이 약해서 부드러운 모로~) 샤워타올(여러사람이 같이 쓰는 게 있는데 그건 별로 안 내킨다고... 남들은 다 타올로 샤워한대요) 그리고 영양제....
다른 곰신 님 중에도 영양제 보내주신 분 있나요?
제 주위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오히려 막 화를 내더라구요 어떻게 그런거 보내달라는 얘길 여친한테 하냐구....ㅡ.ㅡ 것두 싸우고 화해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맞아요.. 3일 됐어요ㅠㅠ)
어쩔까요? 제가 넘 마니 챙겨주는 건가요?
아~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정말 어른 스럽고 잘 했는데... 군대가더니 정말 변해가네요. 물론 여친 밖에 놔두고... 불안 하겠지만.. 그리고... 이병이고,... 밖에서는 남들 지휘하다가 거기서 어린 고참들 상대하려면 스트레스도 마니 받겠지만... 주저리 주저리 얘기도 마니 하구요... 서운한거 있음 그걸로 계속 반복해서 스트레스 줍니다.. 별것도 아닌 걸로....ㅜ.ㅜ 왜 남들이... 군인되면.... 변한다고 하는 지 알겠어요... 지금은 이렇게 저 없음 안 될것 처럼 하다가도 상병 병장되면.. 아님 제대해선 저 찬밥신세로 모는 건 아니겠죠....?
아~흑~
참.. 제가 묻고 싶은건 그거 였어요~ 영양제 어케 할까요?
한번도 오빠한테 머 챙겨주는거에 돈 아까운 적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궁....
돈 문제가 아니라... 정말 칠요할런지, 제가 버릇만 안 좋게 들인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다수결로 하려구요....ㅡ.ㅡ;
남친한테 이것저것 다 챙겨주는데요...
아~ 정말... 답답해서요....
오빠 입대한지 6개월 됐네요 이제...
그 사이 혹한기 훈련도있고. 피부도 악건성이라
오빠 입대하자마자 로션부터 해서 이것저것 마니 챙겨줬거든요...
소포 반입 안 되는 야수교까지... ㅡ.ㅡ''
혹한기 훈련때는 마스크부터 핫팩에 손난로 발난로 장갑등등...
물론 다른 곰신들도 그렇게 마니 하셨겠죠^^;
아무튼... 편지지 부터 머그컵,칫솔 ... 마니마니 보내줬어요
오빠 내무반 사람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커다란 박스에 비싼 과자들만 낱개로 뜯어서
꽉꽉 채워 보내줬구요
발렌타인데이 때도 내무반 사람들거 챙겨주느라 큰 박스에 초컬릿이랑 이것저것 넣어서 17kg가 넘는 걸 들고 왔다갔다 했었어요...ㅠ.ㅠ
아 글고~ 폼클렌징에, 가그린에... 샴푸에.. 비타민 제 까지...
아무튼... 군인 그것도 이병 맞나 싶을 정도로 챙겨줬죠...
짬 안되는 이병인데도 운전병이고 아주 추운 강원도에 있어서 내무반이 편한 가 봐여
그래서 내무반 식구들 15명이서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더군요
저희 군화가 올해 26이예요...
나이도 많은데 가서 적응 못 할 까봐 잘 챙겨 주구...
이번에도 오빠가 대판 잘못 해서 크게 싸웠는데...
자기 전화 없던 한 일주일 편지 안 썼다고 난리난리 치고...
자살이 어쩌구..ㅜ.ㅜ 그래서 화해 했답니다...
근데요...
오늘 통화하는데요...
자기가 운정병이라 여기저기 마니 다니다 보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래서...
그렇다고 자기가 군것질 좋아하는 스탈도 아니고, 몸 망가질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영양제가 필요하대네요...
영. 양. 제...
주위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사회인들도 못 먹는 영양제를... 군인이.. ㅡ.ㅡ;;;
전 딴 건 다 괜찮았는데 오늘 영양제 필요하단 얘기 들으니 조금 심하다 싶어서요...
그래도 우리 오빠니까.. 챙겨줘야지 했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ㅡ.ㅡ;;
담달에 휴가 나오는데 그 때 까지있다가 사려고 했는데...
먹는거 문제라 얘기하는 거래요ㅡ.ㅡ;;
철없이 이것저것 사달라는 스탈이 아니라 자기 상황과 입장을 쭈~욱 얘기하구요,
무엇보다 제 감정에 호소를 한답니다.ㅜ.ㅜ
원래 집에 기대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런 거 챙겨줄 사람 저 밖에 없는 거 저도 알지만...
영양제 까지 챙겨줘야 할까요?ㅡ.ㅡ
오늘 통화하며 얘기한 필요하다는 품목이요~
세안제(지난번에 사줬는데 잃어버렸다네요)
칫솔(이것도 몇개 사줬는데 자기는 칫솔을 자주 바꾼대요... 잇몸이 약해서 부드러운 모로~)
샤워타올(여러사람이 같이 쓰는 게 있는데 그건 별로 안 내킨다고... 남들은 다 타올로 샤워한대요)
그리고 영양제....
다른 곰신 님 중에도 영양제 보내주신 분 있나요?
제 주위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오히려 막 화를 내더라구요
어떻게 그런거 보내달라는 얘길 여친한테 하냐구....ㅡ.ㅡ
것두 싸우고 화해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맞아요.. 3일 됐어요ㅠㅠ)
어쩔까요? 제가 넘 마니 챙겨주는 건가요?
아~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정말 어른 스럽고 잘 했는데...
군대가더니 정말 변해가네요.
물론 여친 밖에 놔두고... 불안 하겠지만..
그리고... 이병이고,...
밖에서는 남들 지휘하다가 거기서 어린 고참들 상대하려면 스트레스도 마니 받겠지만...
주저리 주저리 얘기도 마니 하구요...
서운한거 있음 그걸로 계속 반복해서 스트레스 줍니다.. 별것도 아닌 걸로....ㅜ.ㅜ
왜 남들이... 군인되면.... 변한다고 하는 지 알겠어요...
지금은 이렇게 저 없음 안 될것 처럼 하다가도
상병 병장되면.. 아님 제대해선 저 찬밥신세로 모는 건 아니겠죠....?
아~흑~
참.. 제가 묻고 싶은건 그거 였어요~
영양제 어케 할까요?
한번도 오빠한테 머 챙겨주는거에 돈 아까운 적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궁....
돈 문제가 아니라... 정말 칠요할런지, 제가 버릇만 안 좋게 들인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다수결로 하려구요....ㅡ.ㅡ;